올해부터는 일사천리로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전국에 친우가 생겨, 제주에 오면 꼭 들려 주곤 하였는데,
올해는 소리노리 팀을 대동하여 많은 분이 농장에 방문하여 주시고. 무사안녕을 빌어주셔서
앞으로 좋은 기운이 찾아들것 같은 마음이니 행복합니다.
소리 노리팀,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시간을 이용,
농장 방문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화답 하고, 황금히 식사준비를 하여 맞이하였습니다.
지신밟기 모든 액을 소멸시켜 주십사, 한마음으로...
화제 2번, 태풍 루사, 매미 2번으로 저온창고를 지으면서 우환이 끊임없이...
입구에서 저온 창고, 구석구석..
새로 지은 저온 창고에서 신명나게 한판 벌이고 있습니다.
초촐하지만, 방문한 소님들께 농장에서 생산되는 찬으로 저녁을 준비하였습니다.
소리노리 팀 23명이 방문.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이날 혜조 스님까지 동행을 해주셨습니다.
마음이 흡족합니다.
소리노리 단장 김용철,
신명난 한판 놀이었습니다.
마음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힘든 일정에 농장 방문하여 늦은 시간까지 축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흙은 거짓이 없고 정직합니다.
뿌린 만큼 거둘 수 있게 늘 노력하며 욕심 없고 사심 없이 살겠습니다.
올해부터는 모든 액은 바다 멀리 보내고
항상 그래왔듲이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