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  & 새송이전



밖에는 비가 내리고있어요.

비를 맞으며 나가 잠깐

부추 한 웅큼 텃밭에서 잘라다

부추전 부쳐 봤어요.



싱싱한 부추 숭숭 썰어넣고


오징어를 꿇는 물에 살짝


부침 가루랑 계란을 풀고

천일염 약간 밑간을 해서




홍고추도 썰어넣고



에열된 후라이팬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떠 넣고 오징어 한쪽씩

위에 얹어 부쳐 내면 끝~



부추전이 완성 되었어요.




새송이버섯 잘게 잘라서

부침 가루 버무려놓고

계란풀고 천일염 약간 넣어

티스푼으로 떠서 놓고 그 위에

칵테일 새우 하나씩 올려

부쳐 냅니다.



전부치는 사진을 깜박하고

잊어버리고 못찍었나 봅니다.

사진이 찾아도 실종 상태..ㅠ



새송이버섯이 흰색이라

깔끔하니 예쁘네요..^^



접시에 담아내면

새송이버섯전이 완성.



부추전과 새송이버섯전이

완성 되었답니다.


부추의 향에 오징어 맛까지나서

해물전 맛이나면서 좋고~


새송이 버섯전은 새우의 맛과

어울어져서 담백하니 깔끔한 맛이

매력있네요..^^





추석명절이 성큼 다가왔네요.


주부님들 마음도 바쁘고

해야할 일들도 많아 시장보라

음식 준비하랴 바쁘긴 한데



물가는 왜 이리 비싼지~

장바구니에 담기가 무서울 정도.


올해는 웬만하면 단가가 저렴한걸

찿아봐야 할 지경이고



그렇다고 명절인데 대충 먹긴 그렇고

싸면서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은 재료를

찿아서 준비해야 할 듯.


이렇게 부추전과 새송이 버섯전으로

한 상 차려보면 어떨까요?


조심스럽게 제안해 보면서

부추전과 새송이 버섯전을

강추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시온산 원글보기
메모 :

급 퇴근한다는 랑이 전화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다 남은 콩나물과 두부
그래 오늘은 너다 ㅋㅋㅋ

랑은 언제나 처럼 손에 까만 봉다리 하나
그 속에는 처음처럼 하나 막거리 하나
술꾼 둔 남편 덕에
오늘도 전 막걸리 한잔을 먹었습니다 ㅋㅋㅋ

서술이 길었죠~
세상 맛있는
세상 간단한
두부 콩니물조림

비쥬얼 쬐끔 괜찮아 보이쥬?
맛은 더 괜찮아요 ㅋㅋㅋ
자 5분요리 만들어 볼까요?

단단한 부침용 두부와
아삭아삭 콩나물만 있으면 뚝딱~~~
재료 참 간단하죠?

두부는 기름 넉넉넉넉하게~~~
두른후
두부를 바로 넣어줘요
기름이 가열되면 기름이 튀겨
화상 입을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한면이 다 익으면
뒤집어 주어요~~
노릇노릇 맛나게 잘 구워졌네요

이제 콩나물 씻으러 가요~~~ㅋ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오늘은 더 맛난것을 위해~~~
씻은 콩나물을 올려줘요~~ㅎ

이제 양념장 만들러 가요~~~슝~~

간장 2고추장2 고춧가루2 미림2 설탕1 물엿2 마늘1 물 약간(안넣어도 무관)
를 넣고 휘~~~휘~~~저어주면
양념장 끝
싱거우면 간장추가 하시고
량에따라 양념을 남겨도 무방하세요~~
간단 하고 참 쉽죠잉~~~
콩나물 위에 휙~~~부워주고
뚜껑을 덥고

반찬 꺼내러 가요 ~~ㅋㅋㅋ

반찬 꺼내고 나니
콩나물색은 투명
국물은 자작~~~

이제 파가지러 가요~~~

대충 파 뚝뚝 잘라 넣어주고
매운거 좋아하면 청냥고추 한개 썰어넣고
이제~~~
후라이팬 궁둥이바닦을 살살 흔들어 줘요~~~

다 됐어요 ㅋㅋㅋ
겁나게 빠르죠?

기름을 넉넉넉넉하게 넣어
고추기름 비스무리한게
윤기 반지레레~~~
맛나보이죠~~~?
진짜 맛나요~~~ㅎㅎㅎ

랑이랑 나랑 큰넘이랑
셋이 저거 다 먹었어요~~~ㅋㅋㅋ
콩나물은 아작아작~~
두부는 양념가득 부들부들~~
남은 국물에 따뜻한 밥 쓱쓱 비벼먹으면~~~흐~~

울 식구님들 간단하고 맛있는 밥도둑
만들어 보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명주 원글보기
메모 :

부드럽게 살살 넘어가는 계란찜이예요~~

누구나 다 알지만 깨알팁을 보태니
일식집에서 내주는 매끈한 계란찜이
되네요.

자, 그럼 꿀팁 전파 시작해볼게요.^^

재료: 유정란4개, 기본육수(또는 물), 소금, 참기름

계란 4개 깨뜨리니 200ml 조금 안되네요.
육수는 계란 양과 같거나 조금 더 많이 준비해요.

계란에 소금 적당량과
참기름 조금 넣어 풀어줍니다.

소금 1/2t 정도 넣었는데, 왠일로 간이 딱 맞네요.ㅎㅎ

참기름은 1t,
혹시 계란비린내 염려되시면 설탕을 조금 넣으면
비린내가 안난다고 하네요.

이렇게 계란에 소금 참기름 넣어 먼저 잘 섞은 후
육수를 넣고 섞어야 더 편해요.


일식 계란찜의 첫번째 팁은,
고운 채에 한번 내려주는 겁니다.

묽어서 걸리는 거 없이 술술 잘 내려갑니다

알끈 등이 남는데 과감히 버립니다.^^

1인용기를 찜기에 올리고,
계란물을 부어줍니다.
이때, 두번째 꿀팁!!!
그릇마다 랩을 씌우고 쪄야 해요.

결과를 육안으로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두개만 랩핑하고 쪄봤어요.
화력에 따라 다릅니다만
중불로 약 20분 찌고, 5분 뜸들인 상태입니다.

오른쪽 매끈한 표면 보이시죠?
왼쪽은 랩 씌워진 상태..


랩뚜껑 없이 찌면 이렇게 공기구멍이 생겨
조금 거칠어 보여요.
식감도 살짝 덜 부드럽구요.

랩 씌우고 찌면 요래 됩니다.

쫑쫑 썬 실파 올려 차려내면,
일식집에서의 부드러운 계란찜 완성입니다.

한입 크게 앙~^^ 부드럽고 고소하고...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일식 계란찜이었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고이중이맘 원글보기
메모 :


레몬♡♡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레몬 13월 19일 날 마지막 수확하여 발송 완료 되었습니다. 


친사모 웅찌님 후기 중에서... 울집 김치냉장고 한칸은 노~오란  레몬이 문열때마다 사랑을 주고요~


 

깨끗이 씻은 레몬을 감자칼로 스냅조절하여 최대한 얇게~ 소량이라 부담없이 가정용 건조기로 하루저녁에 마름~


 

파워 쌘 분쇄기(친사모 장터에도 힘쌘 분쇄기있던데요^^)로 뿌셔 뿌셔~~


 

3년 천일염과 레몬분말 합체~ 비벼서 제주레몬 소금 완성!! 흔히들 쓰시는 소금도 보이시죠? 레몬소금은 입자가 굵죠 어디에 쓸까요?


 

생선밑간 할때 쓰구요~~  막구운 뒤 생선위에 레몬청 두어 숟갈 고루고루~바로 투척!!  먹다 남기면 비릿하지요?
절대 비린내 안나요~ 남은생선은엄마차지,,, 슬퍼 마세요... 식어도 촉촉 윤기 납니다.


레몬차~~청으로만 드시나요... 레몬겁질로도 훌륭한 차한잔~ 드시고 가셔요♡

저기~ 하귤 하나는 아끼는 중입니다  가져가심 안돼요^^

우리토양에서 순수 우리손으로 키워낸 국산 제주레몬 많이 이용하셔서 수확량이 더 많아 진다면

가격도 건강도 다음세대까지 이어지지겠지요^^
저의 제주레몬 사랑은 다시 만나는 날까지 현재 진행 중 일겁니다
무한사랑♡♡제주레몬♡♡ 올 겨울에 많이 많이 이용하셔요~~


사진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친사모 판매 장터로 이동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친사모에서 레몬 판매는 11월~ 3월 말까지 수확하면서 농장 직배송으로 보내드립니다.

봄나물반찬 방풍나물 요리이 다양하게 있어요 샐러드해먹어도 되고 고기쌈으로 싸먹어도 되고

 

 

나른한 봄 맞이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가 우리몸엔 보약중에 보약입니다.^^

오늘의 봄나물은 방풍 나물입니다.

 

 

- 요리상식 ‘방풍나물의 효능’

쿠마린, 유기산 성분이 풍부한 방풍나물! 호흡기 질환에 좋고 풍을 예방해 줘요.

방풍나물(150g) - 양념 재료 들깨(1T), 들기름(1T), 국간장(1T), 다진 마늘(⅓T)

들깨가 없으면 참깨 참기름으로 하셔도 조아요~

1. 방풍나물(150g)은 질긴 줄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뜯는다.

 

- 요리상식 ‘들깨의 효능’

들깨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속의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에요

2. 끓는 물에 소금(약간)을 넣어 방풍나물을 살짝 데친다

 

- tip ‘나물 데치기’

나물을 데칠 때 소금을 넣어 주면 색감이 살아나요.

 

3. 데친 방풍나물을 찬물에 넣어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4. 방풍나물에 들깨(1T), 들기름(1T), 국간장(1T), 다진 마늘(⅓T)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끄읏~~~~~~~~ 오늘의 요리 차암 쉽죠잉~ ^^

금오도 송화석님 햇 방풍 첫 수확을 하였습니다.

겨울 가뭄과 1월 냉해로 3/1의 고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2kg 한봉지... 금오도 다른 농가에서도 8~ 이상 거래가 된다고 하는데

금오도 송화석님 친사모엔 전년도 가격 변함없이 5,000원 착하게 공급해주고 계시네요.

 

 노지 햇 방풍나물 그 효능면에서도 하우스 재배 방풍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바닷 바람 해풍을 맞고 자란 금오도 방풍 공급해주셔서 감사 포스팅 올려드립니다.

 

 

영양과 효능이 풍부한 봄나물 필요하신 분은 [농산물예약] 명이•개두릅 방풍나물•산체나물 일체 요기로 오세요~

 

 

혈관 청소에 도움을 준다는 양파기름 만드는법 따라쟁이 두번째 양파 기름 향이 너무 좋아요~

요즘 제철에 양파가 많이 나올 때 양파 기름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맛과 향이 좋고 건강에 좋은 천연조미료 양파 기름 추천합니다.
적은 양을 만들어 바로 소비가 가능하다면 실온에 두고 사용하셔도 되고
사용 횟수가 적다면 냉장 보관하면 2~3개월 보관할 수 있데요 무엇보다 쉽고 간편하니 자주 만들어 사용하세요.


양파 5개 식용유 3 양파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썰어 펜에 식용유 2컵과 함께 센 불에서 20분쯤 끓이다

중불로 은근하게 기름에 양파 향이 빠지도록 약 10분  은근히 끓여 양파가 수분이 빠져 갈색으로 변할때 불을 끄세요.

 

 

껍질째 양파를 넣어 만든 기름을 걸러 유리병에 담았더니 향과 색이 곱습니다.

볶음 요리에 향이 강하지 않은 나물 무침, 계란 프라이 웬만한 요리에 사용해 보니 감칠맛 나는 천연조미료 양파 기름
김밥용 밥을 간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김밥 집에 이야기해줘야 할까 봐요..^^


 

 

 

                    집에서 간짜장 만들기 도전해 보세요.

 

이연복 특급비법 간짜장#

▶재료 : 양파 4개, 돼지고기등심 100g, 오징어 1마리, 새우 (소하)20마리, 식용유 5큰술, 춘장 5큰술,

 대파 흰줄기 1대, 다진 생강 1큰술, 치킨스톡 1작은술, 굴소스 2작은술, 진간장 2작은술, 설탕 1큰술

- 만드는 법 -

1. 양파 4개를 반으로 자르고 가로x세로 1cm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2. 오징어와 새우를 끓는 물에 1분 동안 데친다. 
3. 데친 오징어의 몸통은 가로x세로 1cm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4. 돼지고기 등심 100g을 가로x세로 1cm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5. 대파 1대의 흰 줄기만 2cm 길이로 자른다. 
6. 식용유 5큰술에 춘장 5큰술을 넣고 튀기듯 볶고, 그릇에 따로 옮겨놓는다.

7. 춘장을 볶고 난 기름을 반정도 (2.5큰술) 붓고 돼지고기를 넣어 볶는다.
8. 손질해놓은 대파와 다진 생강 1큰술을 넣는다. 
9. 진간장 2작은술을 프라이팬 가장자리에 부려 불맛을 낸다.
10. 양파의 숨이 반 정도 죽을 때까지 볶는다. 
11. 굴소스 2작은술과 치킨스톡을 넣어 감칠맛을 내고 간을 조정한다.
12. 설탕 1큰술을 넣는다.
13. 튀기듯 볶은 춘장 5큰술을 넣고 재료와 잘 섞이도록 볶는다.
14. 데친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1분 동안 더 볶는다.
15. 1:1 비율로 섞은 전분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한다.
16. 완성한 간짜장을 면이나 밥위에 부어 비벼 먹는다.

#중화요리 가정식 양파삼겹살볶음#

▶재료 : 양파 2개, 청양고추 6개, 태국고추 8개, 파 1대, 양배추 100g, 빨간 파프리카 ½개, 브로콜리 ½개
▶양념 재료 : 다진 생강 1큰술, 진간장 1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치킨스톡 1작은술
▶삼겹살 밑간 재료 : 삼겹살 150g, 감자전분가루 2꼬집, 달걀물 1꼬집

- 만드는 법 -
1. 양파 2개를 잘게 채썰고, 파프리카 반개를 4등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양배추 100g은 가로x세로 5cm 크기로 썬 다음 브로콜리 반개를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한다.
3. 청양고추 6개는 칼등으로 으깬다.
4. 삼겹살 150g을 1cm 두께로 썬 다음 감자전분 2꼬집, 달걀물 1꼬집을 넣고 버무린다.
5.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삼겹살을 넣어 튀기듯 볶고 체에 밭쳐 기름을 제거한다. 
6. 1차로 볶은 기름을 팬에 두르고 쥐똥고추 8개를 손으로 으깨 넣는다.
7. 파 1대 흰 부분을 먹기 좋게 잘라 넣는다. 
8. 으깬 청양고추를 넣고 1분간 볶는다. (취향에 따라 가감)
9. 진간장 반큰술을 두르고 채썬 양파 2개를 넣고 볶는다.
10. 준비한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양파추를 넣고 3분간 볶는다.
11. 굴소스 1작은술, 치킨스톡 1작은술을 넣고 볶는다.
12. 튀겨놓은 삼겹살을 넣고 살짝 더 볶아낸다.

올방개묵 가루를 진즉에 구해놓고 맛있는달래장보구 생각이나  올방개묵 쑤어봤어요

 

달래장과 삼색 올방개묵 보기만 해도 맛있습니다.

올방개묵가루는일 대오로 물잡아
잘풀어 불에올립니다

열심히 저으며 묵을쑵니다
청포묵보다는 색이 맑지는않아요~

예쁜색을내려고
노란 치자물도넣고
백련초가루도 넣고 세가지로 만들었어요

각각 틀에부어 굳힙니다

달래간장은 달래쫑쫑썰고 참기름 깨소금
고추가루약간 간장넣고만들었어요

묵은 가지런히 채썰어주고

접시위에 예쁘게 담고

달래간장을 올려주기만하면 끝~
간단한데 아주예쁜한접시완성입니다

정월 보름이라 오곡밥에 묵나물 만들어 먹는 날인데

먹을 식구가 남편이랑 둘 뿐이라 망설이다

어제 밤에서야 찹쌀 불리고 나물 삶아

오늘 아침내내 만들어 점심으로 ~~`

오랫만에 시루에 찰밥을 쪄봅니다

찹쌀 수수쌀 아마란스 팥 울타리 줄콩 밤을 넣고 찌고 있어요

다시마를 넉넉히 넣어 육수를 진하게 우려 놓습니다

진하게 우러난 다시마 육수 ~~

여름에 밭에서 따다가 말려 놓았던 호박오가리

마늘 소금 진간장 죄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 다시마 육수 들기름 넣고 볶다가

파 실고추 통깨 넣고 한번더 볶아 주면 호박 나물 완성이에요

지난해 산에가서 뜯어 말려두었던 다래순

조선간장 진간장 마늘 들기름 다시마육수 넣고 볶다가

당근 곱게 채치고 파 통깨 넣고

한번더 볶아준 두번째 반찬 다래순 나물이에요

지난해 밭에서 뜯어다 말려두었던 취나물

취나물은 주로 냉동 보관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말려둔것이 있어서 준비했어요

조선간장 진간장 마늘 들기름 나물 양념이 거의 다 비슷하죠 ?

냉동실에 있던 홍고추도 썰어넣고 볶았어요

오늘 세번째 나물이에요

팬에 손질한 굵은 멸치와 다시마 육수를 넉넉히 붓고

된장과 마늘 조선간장으로 양념한 무청 시래기와 들기름을 넣고 끓여주세요

지난가을 친정 부모님이 농사지은 무에서 다듬어 말린 무청인데

껍질을 벗겼더니 부드러워요

들깨가루도 좀 넉넉히 넣고

파도 넣고 육수가 다 스며들때까지 볶았더니 부들부들한 시래기 나물이 됐어요

네번째 나물인가요

며칠전 선비네님 한테 느타리버섯을 구매해 말려 놓았던것 물에 한줌 씻어

소금에 진간장 조금 마늘 다시육수 넣고 달달 볶다가 당근도 채쳐 넣고

파 실고추 흑임자 넣고 한번더 볶았어요

졸깃졸깃 식감이 아주 좋고 맛도 좋아요

다삿번째 반찬이네요

반찬 만들다 보니 찰밥도 다 됐어요

시모님 살아계실땐 보름을 챙기셔서 찰밥에 나물을 갖춰 먹었지만

시모 돌아가시고 아이들도 각기 살다보니 남은 식구는 우리 부부뿐

단 두식구이다 보니 먹는것도 간단히 간단히 편하고 쉬운것만 찾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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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이라는 핑계로 오랫만에 찰밥도 찌고 나물반찬도 몇가지 만들어

점심으로 먹었어요

넉넉히 만들었기에 앞집에도 나누어 주고

같이 운동하는 지인들과 저녁으로 같이 나누어 먹어야겠어요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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