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이라 좀 빠르지요..?

 잡초가 어찌나 무성한지..

 산마늘은 보이지 않고 잡초들만 무성합니다.

 한라봉 수확하고 정리하는 새 소리없이 이만큼 자라 버렸네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아이들만 관심을 주고 산마늘에겐 관심줄 형편이 못되다 보니

 애네들 틈바구니에서 어찌 살았을꼬... 씨앗이 맺기전에 제거를 해야겠죠..

 이 아이들도 때론 귀하고 소중한 아이들인데 천덕 구러기가 되었네요..

 

 산마늘을 보호 하려면 사정없이 분리를 하여야 합니다.

 조심 조심 상처 나지 않도록 분리 하면서 매다보니  시간은 더디 갑니다.

 잡초를 뽑고 나니 산더미입니다.

 

 얼마나 시원할꼬...

 산마늘 아이들이 쾌재를 부릅니다.

 쑥쑥 산마늘 꽃대가 올라옵니다.

 지금쯤은 핀 것 같습니다.

3월 5일 찍은 사진입니다.

삽겹살 오겹살에 한장씩 싸 드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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