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캐 놓은 냉이가 많이 있어

무쳐먹고 냉이국으로 먹다가

냉이잡채를 했더니 또 별미네요.

 

 

냉이는 깨끗이 손질하여 씻어

소금물에 살짝 데쳐 건져놓습니다.

뿌리가 굵은 부분은 과도로 반을 잘라주었어요~

 

 

 

잡채용 돼지고기는 간장, 생강술, 후추로 밑간을 해 두고

당면은 멸치육수에 담가 불려둡니다.

 

* 떡국용 멸치육수가 있어 따뜻하게 해서 당면을 불려두었어요.

 

 

 

마늘은 편으로 썰고

양파, 파프리카, 대파도 채썰어 준비합니다.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마늘과 양파 먼저 볶은 후,

 

 

 

밑간 해 둔 고기도 센불에 후다닥 볶아주고요~

 

 

 

불려둔 당면을 얹고요,

 

 

 

냉이 가득 올려 간장과 매실액, 유기농설탕 조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듯이 섞어주고요~

 

 

 

파프리카 올리고는

물 반컵 정도 두르고 뚜껑을 덮어 잠시 익혀줍니다.

 

 

 

 

불을 끄고 남은 여열로 대파넣어 섞어주고

통깨 뿌려서 마무리 했답니다.

 

 

당면은 안넣고 할랬는데

아들의 요청에 따라 당면조금 넣고

야채를 듬뿍 넣었더니 냉이의 향이 진하게 느껴옵니다.

 

 

 

봄동 겉절이해서 함께 먹은 냉이잡채,

미세먼지에도 좋다는 돼지고기와

겨울내내 땅의 기운을 모아두었던 냉이로

단백질, 비타민 섭취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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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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