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올리지 못한 글 올립니다.

지난여름 한라봉과 천혜향 레드향 과원에 비닐을 씌웠어요..

 

 하우스 38동중 비닐 수명이 다된 하우스 비닐치기..  이틀전부터 피복제거, 모든 준비 완료 합니다.

바람이 잠든 틈을 이용 새벽 동트기 전에 나가

 아홉시가 되어가니 슬슬 바람 불기가 시작됩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더.. 빠른 발거름 손놀림으로 비닐 고정 하는데 성공..

 오전일 끝내고 새참 먹고 다시 시작합니다.

 

 3미터 높은곳을 평지에 걸어 다니듯 날렵합니다.

 일당은 비싸지만, 이분들이 아니면 하우스 농사 못져요..

 

사람 구하기가 어려운데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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