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에 만나는 '진달래 꽃 자색마 꿀 찰떡'

설 명절 손님상에 간편히 만들어보세요. 뽐~날듯 싶어요.

카스님께서 보내주신 자색마를 깍아 봅니다.

강판에 샥샥샥 갈아 줍니다.

어메~ 색이 너무 곱습니다.

역시!! 자색마 다워요~

잘 갈아둔 자색마에 찹쌀가루와 소금을 한 꼬집 넣고

마구 저어 줍니다. 자색마에 끈적임이 있기에 마구 마구 저어 줍니다.

마블링이 가득한 빵을 만들고 싶지만..ㅎㅎ

얼마전에 시집보낸 오븐 생각이 갑자기 간절해 지네요.


가장 약한 불에 식용유 조금 넣고 아주 얇게 펴서

꾸~버 줍니다. 살살 꾸버야 합니다. 타면........ 돌돌돌 말리지 않아요~ㅎㅎ

캬하~ 원하는 색감으로 아주 기가 막히게 나왔네요.

 

한 겨울에 생각나는 진달래꽃

오늘은 한 떨기~ㅎㅎ 꽃으로 만남을 가져 봅니다.

 

돌돌 말아서 꼬쳉이에 끼워주세요.

설 명절에 손님상에 좋을듯 싶어요.

 

( 진달래~ 폼 나지 않나요?~ ㅋㅋ)

 

냉동실을 탈탈 털어도 없는.. 잣!!

잣이 없어서 쪼맨한 씨앗을 낑겨 넣으니

한층 더 이뻐보이네요~ㅋ


돌돌 말아서 낑겨두고

씨앗도 하나 넣어두고

위에 꿀을 솔로 솔솔솔~~ 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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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기가 역겨워~ 노래 생각도 나고 자색마로 이렇게 이쁜 색감이 나오는 요리

설 명절에 손님상에 내어 놓기에 좋을듯 싶어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돌돌말이 설 명절 손님상에 내어 주~떼~요.

 

- 이쁜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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