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한 초롱무로 총각김치 담아봤습니다.

김장전까지 먹으려고 담았는데 그때까지 먹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저희집에 요 총각김치 잡아먹는 귀신들이 있어서...ㅎㅎ

 

총 8단을 담았는데 김치통으로 두개밖에 나오질 않네요~

 

 

예쁜 초롱무 깨끗이 다듬어

 

 

씻어준후~

 

 

소금에 팍팍~절이고

(무청은 따로 뗴어내어 절이고 양념에 버무리면 먹기도 편하더라구요~^^)

 

 

황태육수 내어 식히고~

 

 

찬밥믹서로 갈아~(찹쌀풀대신 사용했어요~)

 

 

배,찬밥,황태육수 갈아서 섞고

 

 

빨간 고추효소발효액건지랑 까나리액젓휘리릭갈아서~

 

 

요 고추발효액건지를 넣으면 김치색깔이 아주 예쁘답니다.^^

 

 

 

모두모두 양념을 모아서(생강가루,다진마늘듬뿍넣고, 고춧가루섞어주고~)

 

 

잘 절여진무 찬물에 한번 헹군후 물기를 빼고

 

 

준비한 양념장과 함께 쪽파넣고 버무려~~

 

 

 

 

 

하루동안 베란다에서 숙성시킨후 김치냉장고로 고고~~

 

 

 

한 보름정도 익힌 무김치입니다.

무청은 이렇게 따로 버무려 위에 올려주고

 

 

잘익은무와 무청을 조금씩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아삭아삭한 초롱무로 만든 총각김치~~~

 

 

덤으로 김치양념 남은걸로 쪽파김치까지 담았어요~

 

 

재료; 초롱무4단, 알타리4단 (초롱무는 일반 알타리보다 매끈하고 예쁘게 생겼음), 쪽파1단(큰것), 천일염

       

           양념- 황태머리+물(육수), 고추효소발효액건지한대접, 배큰것1개반, 식은밥1공기, 까나리액젓1대접,

                   생강가루1티스푼, 다진마늘넉넉히, 고춧가루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주방용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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