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친환경 농장에서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약초 재료와 과일나무에서 얻어지는 부산물로

발효 액비를 만들어 화학 비료 대신 물거름으로 쓰고 있습니다.

 

설명절 출하될 천혜향 꽃이 이쁩니다.

가온한지 2주만에 봉긋봉긋 꽃망울이 올라와 어느새..

개화 되기 전에 꽃 적과를 해주어야 하는데 일손이 모자라 시기를 놓친 아이들도 많습니다.

친환경 농사라 해거리 현상이 많습니다.

천혜향 과일나무는 친환경이라도 특성상 관리만 잘해주면 해거리 현상은 없습니다.

벗꽃처럼 덩어리로 피었네요.. 꽃 적과 해주는데 큰 나무는 한시간 소요됩니다.

그 많던 아이들을 정리해 주니 천혜향 나무가 힘을 얻었습니다.

헛가지 핀 꽃은 모두 다 제거를 합니다.

일손 부족으로 꽃 따주지 못한 나무들은 힘들어 하네요.. 이아이들은 열매 적과로 해결합니다.

시간 참 빨리도 갑니다.. 꽃따주기가 끝나기 전에 봉울봉울 얼굴을 내밉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꽃 발효 액비는 매해마다 행사 하듯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천혜향,, 맛 기대해도 좋습니다.^^

제주에는 사면 땅 토질이 다르기 때문에 제주에서도 지역마다 농사 품목이 다릅니다.

올레길 친환경 농장에 소재는 땅 토질이 화산토질로 검은 흙 식은 땅이라고 하여

다른 토질에 비해 과일 무게가 가볍고 당도가 떨어진다고 하지만, 정성과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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