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바라본 명산인 한라산, 꼭지가 한라산을 닮아 공식 이름. 한라봉이라 부릅니다.
농장 입구입니다.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레몬 등 (38동) 따뜻한 겨울 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탱자 씨를 뿌려 이렇게 1년을 키운 후 분리 시켜 묘판을 만들어 한 줄로 심어 줍니다.
올레길 친환경 농장에서는 고접이 아닌, 가을 순만 분리시켜 호접을 하고 봄철 모두 잘라줍니다.
또 일 년이 지나면 본 농장으로 한층 넓게 묘판을 만들어 이사를 합니다.
마지막 단계인 한라봉 정식 자리를 찾아 다시 이사 하고 성장 위주로
해가 바뀌어 다시 일 년이 되이 이만큼 건강하게 잘 자랐습니다.
해가 바꾸어 첫 수확을 끝내고 일 년 농사 시작, 2월 말 전정. (가지치기) 작업을 손수 하고 있습니다.
가지치기한 나무를 파쇄하여 나무에 퇴비로 되돌려 주고 있는 과정입니다.
심은 지만 오 년 만에 첫 수확을 끝마치고 햇볕이 잘 받도록 전지를 하고 파쇄를 합니다.
다시 일 년..그간 친환경 농장에 크고 작은 태풍과 화재 서리피해로 힘들었지만,
일곱 살이 되니 미운 일곱 살이 아닌 착한 일곱살로 건강하게 성장하여 보람을 느낍니다.
과일을 만들어 내기까지는 무려 5~7년이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일반귤나무 성목을 베어 품종 선택 후 접목으로 2년이면 수확해낼 수도 있습니다.
봄철이면 친환경 농장에서는 매년 병해 층과 바이러스와 약해진 나무를
베어 신품종으로 교체하느라 늘 진행형입니다.
하우스 내에 나무 심기 전날 구덩이 높이는 50cm와 폭(넓이)100cm정도 삽을 이용하여
둥그런 원을 그린 구덩이를 판다.
구덩이는 넓게 파내고 구덩이의 중앙부를 놓게 구덩이를 판 후 유산균을 탄 물을 준다.
물울 주는 이유는 묘목의 잔뿌리는 건조하면 발 근력이 약해져 활착과 나무생육을 나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절대 건조하지 않도록 땅 촉촉하도록 준다.
묘목을 파기 전 뽑아낼 나무를 선정하여 한라봉 나무 전정을 미리 하고 전날 물을 충분히 준다.
삽보다는 삼발이를 이용하여 옮겨 다니며 묘목을 뽑는다.
삼발이의 힘은 대단하다. 어느 한 쪽으로 쏠려도 안되고 3곳다 같은 무게중심을 맞추어 힘을 받아야만 가능하며, 성장한 나무를 뽑을 때는 삼발이 외에 삽, 그리고 톱 전지가위가 필요하다. 살발이의 힘으로 어느정도 끌어 올려 깊고 두껍게 파묻힌 뿌리를 톱으로 잘라내고 잔뿌리는 삽을 이용하여 흙과 함께 파내면 쉽게 나무를 뽑을 수 있다.
묘목을 심을 때에 상한 뿌리는 잘라내고 주지 3개를 선택하여 뿌리는 자연적 서로 엉키지 않도록
밑으로 내리게 잘 펴주고 뿌리 가까이 덮는 흙은 제일 깨끗한 흙으로 덮어 접목부 위치는 반드시
지표면보다 약간 나오도록 심는다.
나무간격 사이는 5m 간격으로 심고 흙이 질퍽하도록 충분히주고 3~4일 후에 흠뻑 준다.
묘목 심는 방법정리
시장에서 묘목을 고를 때는 잔뿌리가 많고,뿌리와 줄기가 튼튼한 묘목을 골라야 한다
심을 때는 묘목보다 넓고 깊게 구덩이를 파고, 겉흙과 속흙을 따로 구분해 놓는다.
올레길 친환경 한라봉농장, 현황을 보시려면 쿡!! 이동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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