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해녀가 딴 제주 자연산 돌미역 4월에딴 보드라운 미역만 공급합니다.
돌미역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바다물살 조류에 알맛게 잘자라 품질이 우수하고 해풍으로 자연 건조한 최상품으로 1년중 4월과 5월사이에만 제주 해녀들이 직접 잠수하여 채취하는 돌미역입니다
제철때 미역은 풀어지지 않고 끓이면 양식미역과 다르게 꼬들꼬들 맛있고
바다향을 느끼는 돌미역은 생산량이작아 제주에서 조차 아주 귀하게 판매되는 특상품입니다.
5월에 나오는 미역은 억세서 잘 끓여야 하는 반면 지금 나오는 미역은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좀 더 키워야 하는데 올해는 좀 일찍 미역을 말린다고 연락이 왔네요
깊은 수심에서 따온 미역을 가지런히 해풍 자연 건조를 합니다.
해녀 할머님의 바닷 물속에서 딴 미역을 자연 건조하여 손질 합니다.
말려 포장 과정에서 무게를 정확히 드릴 수 없는 사항을 아래 내용으로 알려드립니다.
플로라파님 카페를 위한 사랑으로 상품 품평 문제점을 받아들여 포장 방법을 시정 하였습니다.
포장 과정은 이렇습니다.
바짝 말린 미역을 비닐이 찢기지 않도록 습기를 잡아주는 한지 두 장으로 조심하게 포장을 합니다.
바짝 말린 미역을 그대로 비닐에 담게 되면 온도 편차에인해 눅눅함을 잡아주기 위해 신문지 대신 한지를
사용했습니다.
깊은 바다에서 해녀 할머님들의 딴 물미역을 바닷가 해풍으로 말린 후 500g씩 저울에 달아 밴딩을 합니다.
저울에 달아보니 500~520그램이 나갔습니다.
저장성 문제가 될듯하여 한 번 더 바짝 말려 중량 무게를 측정 하고 보니 485~505 평균 20g 미달
저울에 인색하진 않았을 텐데 포장 과정에서 미달한 것을 알았습니다.
냉풍이 아닌 자연 건조 그대로 상품화를 하기 때문에 딱 맞는 무게를 측정할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또한, 가공한 미역이 아닌 자연산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염기로 인해 갈색 변함과 풀어짐은 정상입니다.
청정지역 제주 돌미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