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숨쉬는 항아리 영암옹기 항아리 10리터 39,000원 구매 후기

쉼쉬는 영암 옹기 항아리 3개을 구입하였습니다.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3대째 내려오는 영암 옹기, 익히 상품성은 소개 받았지만

 

상품을 보기위해 먼저 항아리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6월 10일 택배 기사님의 연락도 없이 농장에 항아리를 두고 가셨네요.
요즘 택배 기사님 연락 없이 상품을 두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 큰일입니다.

취급주의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있고, 배송과정에 파손이 되진 않았나 하고 얼른 풀어봤습니다.

스티로폼과 그물망으로 빼곡히 단단하게 포장되어 던진다해도 파손이 안되게 단단하게 포박 되었왔네요.

뚜껑도 움직이지 못하도록 테이프를 붙여졌고 풀어 보이 항아리가 앙증맞고 이쁩니다.

투박스럽지만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길이 닿은 항아리가 정감이 갑니다. 

박스 전체가 겹겹이 그물망과 스티로폼으로 가득합니다.

용량 10리터 39,000원 제주 도선료 7,000원       용량 20리터 58,000원 제주 도선료 7,000원

항아리 세 개가 똑같은 모습이 하나도 없이 제각각 귀엽고 품고 싶은 항아리입니다.

항아리 뚜껑도 함지박처럼 푸근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뚜껑 몸통 기계식이 아닌 손으로 빛은 항아리라 그 어느 것 하나 똑같은 게 없습니다.

저의 농장에도 4말들이에서 부터 30말까지 나가는 항아리가 있습니다만, 항아리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합니다.

 

항아리 믿고 구매하셔도 될뜻합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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