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防風) 산형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 나라의 산야에 자생하는 향약(鄕藥)의 하나로 약용식물로 재배하며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뿌리에는 해열·진통의 약리작용이 있어서 건조시켜 약재로 사용한다. 약성은 온화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달다.

 

감기로 전신에 통증이 있고 특히 관절과 근육에 동통이 심할 때 사용하면 열을 내려 주고 땀을 나게 하면서

통증을 가라앉히고, 평소 체질이 허약하여 편두통이 있고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사람에게 유효하며 피부질환에

습진이 생기고 소양증(搔痒症)이 심할 때도 많이 쓰인다.

중국 북동부 화베이 내몽골 원산이며 약료작물로 재배, 한국· 중국· 우수리강산.몽골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방풍에는 갯기름나물, 기름나물, 갯방풍 등의 종류가 있는데, 특히 갯방풍은 바람이 많고, 물이 잘 배출되는

모래밭 같은 곳에서 잘 자란다.
바닥에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강한 바람에도 이길수 있다고 하여 바람을 막는다라는 방풍(防風)으로 명명되었다.

 

금오도 방풍나물 친사모, 송화석님 방풍 수확하는 날

잎과 줄기를 살짝 데처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서 먹으며  튀김요리, 마요네즈 샐러드로도 이용한다.

 

방풍의 효능

방풍은 예로부터 중풍을 막아 준다는 데서 얻어진 이름으로 중풍의 묘약이라 하였다
뿌리(잎, 줄기, 열매도 약용함)를 빈방풍(濱防風), 해방풍(海防風) 또는 북사삼(北沙蔘)이라 하고 9-10월경에 채취하여

외피를 벗기고 햇볕에 말린후 두통, 중풍, 신경통, 기관지염, 대하증, 결핵, 결핵성기침, 기관지염, 감기, 해수, 진통약,

피부양진, 발한, 경련, 간질배멀미, 거담, 진해, 지갈, 여성냉증, 경련, 간질 등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졸여서 고제

또는 환제하여 사용한다.

또한 건조시킨 뿌리는 목욕재로 사용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방풍의 뿌리 한줌 정도를 그 반량이 될 때까지 적당한 물에 오랫동안 달여 1일 3회 나누어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

<남초방>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기름나물·갯방풍을 쓰기도 한다.

방풍은 노두, 몸통, 뿌리는 각기 상부, 중부, 하부의 풍을 다스리며, 36가지 풍을 치료한다.

 

방풍은 다년생 초본으로서 봄과 가을에 꽃대가 나오지 않는 것의 뿌리를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에 한약재로 사용하고

이 약재는 땀을 내서 몸의 풍사(風邪)를 제거하고, 몸속의 습(濕)을 제거하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감모로 인한 두통, 어지러움, 뒷목이 뻣뻣함, 몸이 저리는 증상, 골절이 매우 시리면서 아픈 경우,

사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파상풍(破傷風)등에 한의학적으로 매우 다용하고 있는 약재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약재는 단방으로서 보다는 복합처방에서 매우 다양하게 응용하고 있다.
특히 체질이 뚱뚱하다거나 비만한 체질에 많이 응용하고 있다.

 

금기(禁忌)로는 한의학적 질병의 원인 중 하나인 풍사(風邪)로 인하지 않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 매우 신중해야 한다.

허리와 잔등이 시리며 아픈 증상, 바람 맞기 싫어하는 증상, 화끈 달아오를 때에는 형개, 방풍을 끓여 식후에 먹는다.

중풍에는 방풍 40g을 물과 술을 섞어 넣고 끓여 먹는다.

 

폐렴, 감기몸살로 열이 나는 경우에는 갯방풍(방풍)을 15~20g을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고열로 경풍을 일으키는 데는 방풍 10g, 박하, 선퇴, 백강잠, 감초 각각 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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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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