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 : 꽃이 잎겨드랑이에 2~5개씩, 가지 전체에 핀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2∼8㎝, 나비 2∼4㎝
쪽동백나무 : 가지 끝, 새로난 가지의 끝에 20여 송이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서 핀다.
전체에 떼로 피어있으면 때죽나무, 잎은 애기 손 정도 크기
꽃이 가지 끝꽃이 가지 한쪽에만 피어있으면 쪽동백나무 , 잎이 어른 손 정도 크기
극동 아시아 원산(한국과 일본)이며, 작은 큰키나무(소교목)이다.
나무는 대략 10여m까지 생장한다.
주로 비탈진 산기슭 등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메마르지 않으면서도, 물빠짐이 원활한 것을 좋아한다.
목피는 흑회색을 띠며, 줄기에 굴곡이 있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감돈다.
이파리는 어긋나게 달려 있고, 형태는 비교적 원형(약간 타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
이파리 끝에 톱니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다.
이파리의 크기는 대략 20여cm,이고, 이파리의 너비도 역시 20cm가량된다.
모든 나무들이 그렇지만, 꽃은 새로난 가지에서 피어나는데, 중부지방에서는
대략 5월에 총상꽃차례로 지름 2cm 정도의 흰색꽃이 꽃줄기에 길게 병렬로 피어난다.
핵과이며8, 9월에 결실된다. 열매는 계란, 혹은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익으면,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같은속에 속하는 때죽나무와는 꽃과 열매가 거의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흡사하다.
다만 이파리가 달라서 쉽게 구분을 할 수 있다.
쪽동백은 이파리가 둥근 편이고, 때죽나무는 이파리가 가는 편이다.
쪽동백과 비슷한 나무로 외형적으로 구분이 안 되지만, 다만 키가 작은
좀쪽동백나무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과에 속하며, 차나무과에 속하는 동백나무와는 관련이 없으나,
동백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중북부 지방에서 동백기름
대용으로 쪽동백나무 열매에서 기름을 채취하여 사용했으므로, 붙여진 명칭이다.
때죽나무처럼 건축물 재료로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서,주로 가구의 조각재료, 농기구의 자루로 사용하며,
열매에서나온 기름으로는 동백기름처럼 호롱불을 밝히는 연료로 이용되기도 했었다.
열매는 무궁화꽃 열매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역시무궁화꽃 열매처럼 종자가 결실되면, 과피는 갈라진다.
열매를 자루에 넣어 돌로 찧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떼로 죽는다고 붙은 이름이 떼죽나무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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