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상쾌한 열매, 매실!  3000년 동안, 한민족에게서 가장 사랑받아 온 과실나무가 바로 매화나무이다.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매화꽃잎과 함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상큼한 열매, 매실.
한의학에서 약재로 쓰이기도 하고 감기, 설사, 변비, 체증 등.. 건강을 지키는 가정상비약으로도 한몫을 톡톡히 한다는데

최근에는 매실이 질병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느 것하나 버릴 것 없는 초록빛 열매, 매실. 더 이상 음식이 아니라 약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데..

만병통치약 매실의 영양은 어느 정도이고, 매실을 이용한 별미요리는 뭐가 있는지 매실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품종별 생매실

매실은 익어야 제맛이 납니다.

 

과즙이 많고,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많으며, 향이 좋은 품종입니다.

매실피클, 매실차, 매실주, 매간 등 모든 용도에 적합한 품종입니다.

햇빛을 받는 부분이 붉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완전히 익으면, 매실 전체가 노랗고 붉게 변하여 복숭아와 같은 모습으로 변합니다.

매실의 크기는 직경 33mm부터 45mm까지로 아주 큰 품종입니다.

용어설명: '매실피클'은 당절임 장아찌, '매실차'는 매실청 혹은 매실원액, '매간'은 소금절임 장아찌를 말합니다.

 

남고
익은정도 초숙 중숙 완숙
용도 매실피클 매실차 매실차, 매실주, 매간
향기 약함 중간 강함
수확시기 6월 초순 6월 중순 6월 하순



남고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청색이 많이 옅어지고 연두색이 많아졌습니다. 접합선에 붉은색이 살짝 드러나기 시작하였는데 앞으로 붉은색은 점차 강해질 것입니다.

오늘 당도를 측정해 보았더니 약6.8brix가 나왔습니다. 이제 서서히 익어가면서 씨가 여물어지고 당도도 10brix 이상으로 증가될 것입니다. 또한 구연산함량도 점차 증가할 것입니다.

매실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유익한 성분 중 하나가 구연산입니다. 구연산은 매실이 익으면서 급격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익은 매실을 먹어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시장에는 벌써 매실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잘못된 관행이 바뀌어 풋매실이 아닌 익은매실을 먹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 개성이 강한 품종입니다.

매실차, 매실주 용도로 적합니다.
햇빛을 받는 부분이 붉어지는 특성이 있으며, 시중에서 ‘토종매실’이라고 불리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색다른 매실차를 원하시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품종입니다.

매실의 크기는 직경 27mm 이하로 매실 중 가장 작은 품종입니다.

용어설명: '매실피클'은 당절임 장아찌, '매실차'는 매실청 혹은 매실원액, '매간'은 소금절임 장아찌를 말합니다.

 

갑주
최소
익은정도 초숙 중숙 완숙
용도 매실차 매실차, 매실주, 매간
향기 약함 중간 강함
수확시기 5월 하순 6월 초순 6월 중순

갑주최소는 매실 중 가장 먼저 익는 품종입니다.

 

청매란, 시중에서 '청매실'로 불리는 4가지 품종(청축, 천매, 앵숙, 백가하)을 묶어서 명명한 상품명입니다.

과즙이 많고, 순하고 시원한 맛이 많은, 전통적인 매실의 대표품종들입니다.

매실피클, 매실차, 매실주 용도로 적합합니다.

청축과 천매는 완전히 익을 때까지 청색을 유지하며, 앵숙과 백가하는 일부가 붉게 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크기는 직경 30mm부터 45mm 정도까지 입니다.

용어설명: '매실피클'은 당절임 장아찌, '매실차'는 매실청 혹은 매실원액, '매간'은 소금절임 장아찌를 말합니다.

 

청축
/천매
앵숙
백가하
익은정도 초숙 중숙 완숙
용도 매실피클 매실차 매실차, 매실주
향기 약함 중간 강함
수확시기 6월 초순 6월 중순 6월 하순



앵숙:한문으로 꾀꼬리 앵에 잘 숙을 씁니다. 꽃이 너무 아름다워 꾀꼬리가 잠을자는 나무라는 뜻입니다. 화매가 아닌 실매의 매화가 일반적으로 흰색과 연두색 계통인데 비하여 유일하게 분홍색인 품종입니다.

표면에 털이 없어 반짝반짝 윤기가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실의 표면이 청색일색이기 때문에 '청매실'로도 불립니다. 하지만 익게 되면 부분적으로 붉어지고, 붉어지는 면적은 남고보다 작지만, 붉은색의 농도는 남고보다도 진합니다. 매실재배농가에서도 잘 알지 못하는 지식입니다.

백가야:1940년대 우리나라에 들어와 그 동안 매실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던 품종입니다. 청색 일색이어서 '청매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은 백가하도 익으면 햇빛을 받는 부분이 붉어집니다.

 

매실종류

 

 

 

 

 

남고
과즙이 많고 맛과 향이 뛰어난 품종입니다.
햇빛을 받는 부분이 붉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실의 크기는 직경 33mm부터 45mm까지 입니다.

 

대과종 풍후(豊後)

매실과 살구의 교잡종(交雜種)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세(樹勢)가 강하고 직립성(直立性)이다. 가지가 굵고 길며 초기에는 도장지(徒長枝)나 장과지(長果枝)의 발생이 많으나

대과종 '풍후'

후기에는 단과지(短果枝)가 많이 발생되어 후기 수량이 높다. 과실은점핵성(粘核性)이고 열매껍질(果皮)은 엷은 황녹색(黃綠色)이며 잎은 비교적 둥글고 큰편이어서 살구와 닮은 점이 많다.

꽃은 크고 엷은 홍색(淡紅色)이며, 꽃가루는 극히 적어서 수분수(授粉樹)의 혼식이 필요하다. 과실크기는 40g을 넘는것도 있어 대과(大果)이며, 절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과육율(果肉率)이 높아 쨈, 쥬스, 엑기스용으로 특히 좋다. 개화기(開花期)가 늦고 내한성(耐寒性)이 강하며, 일본에서도 고위도(高緯度)지역에 많이 재배되고 있다.

재배상 유의할 점은 수세(樹勢)가 왕성하고 결과기(結果期)가 늦기 때문에 초기부터 수세(樹勢)를 안정시켜야 한다. 과실의 품질은 불량하나 씨가 적고 과육률(果肉率)이 높다. 흑성병(黑星病)에 약하므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갑주최소
향기가 독특하며 매실차 메니아 분들께 권장하고 싶은 품종입니다.
햇빛을 받는 부분이 붉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매실의 크기는 직경 27mm 이하로 작지만 크기에 비하여 구연산 함량이 많은 품종입니다.
시중에서 ‘토종매실’이라고 불리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삽목방법

삽목방법

드디어 장마가 시작 ~  저는 해마다 이맘때면 나무를 심거나 삽목을 합니다.

올해는 남들이 어렵다고 하는 토종매실, 호두, 공작단풍.수양벗나무를 삽목 해 보렵니다. 아직 활착률은 미지수 입니다.

 

 

 

 

 

1. 삽목판을 준비하여 배수구를 뚫어 줍니다.

2. 배수구를 뚫은 자리는 양파망으로 깔아 줍니다. 매실 나무 줄기의 무늬로 토종 매실 나무 임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토종 매실 열매 황매실로 만들기 위해 나무에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1. 토종 매실 가지를 잘라 삽수길이 7-8센티로조절 마지막 잎의 밑을 자르면 활착에 도움 됩니다. 2. 공작 단풍입니다. 
 
 

                       3. 수양 벗나무 입니다.                                       4. 호두나무 입니다.

 

 

                            위 나무 들을 올해 자란 가지를 잘라서 물에 담그어(약 두어시간)놓습니다.
 

                              삽수가 물에 담그어져 있는 동안 삽목판에 삽토를 채워 놓습니다.
 

 

                  순수한 배양토 만으로 했습니다.                2. 강모레와 배양토를 1 : 2로 배합해 봤습니다.

 순수한 강모레에 미리 막대기로 삽수판에 구멍을 뚫고 삽수 아래의 마지막잎 바로 밑을 잘라주는게 기술 요점 입니다.

      잎을 석장 정도 남기고 남긴 잎의 반을 뚝자른 후  석장을 남기기 위해 나머지 잎은 다 따 줍니다.

 삽수 조제한 후 다시 물에 담급니다. 1번 공작 단풍, 2번 호두나무. 3번 수양벗 나무. 나머지는 토종 매실 나무
                             다른 삽목판에도 거의 같은 비율로 삽목 했습니다.

 삽수를 다 꽂고 개나리 그늘 밑으로 삽목판을 이동 합니다.  물조리개로 물을 주면 구멍이 다 메꾸어 집니다.

주의 사항

1. 아침 햇살은 좋으나 오후 및 저녁 햇살은 금물 입니다.

2. 3-4일 간격으로 물을 줘야 하지만 장마철 특성상 물은 주지 않아도 됩니다.

 

장마철 삽목 질의응답

 

1. 이시기에 삽목 가능한 나무 좀 알려주세요?

석류, 배롱나무, 라일락, 금목서 이 네가지 외에 어떤 과일나무나 관상수가 있는지요?

오미자, 매실, 사과, 오동나무(오디),무화과. 모과나무. 석류나무. 다래.머루. 넝쿨나무 대부분,(유실수)

철쭉, 벗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 산철쭉, 주목, 향나무.(관상수)

근삽가능한 나무 - 두릅나무, 오갈피, 엄나무, 진달래. 꼬리진달래 넝쿨나무 대부분.

 

2. 나무 가지는 10센티 정도이고 4.5센티를 땅에 뭍으면 되는지요?

나무 가지는 10센티중 4ㅡ5센티를 땅에 뭍으면됩니다

 

3. 흙의 종류는 반드시 모래흙이어야 하나요? 일반 밭 흙은 안돼는지요?

삽목판에는 강모레로 하여야 하고 노지는 흙도 가능합니다.

 

4. 햇볕을 가리는 차광막을 해야 하나요? 그냥 큰 나무 아래 또는 담벽 밑에서 약간 그늘만 있어도 되나요?

아침햇살은 상관 없으나 오후와 저녁 햇살은 피할수 있는그늘에 삽목판을 배치 하면 됩니다.

 

5. 삽목할 가지는 올해 나온 새순인가요? 아니면 작년도에 자란 단단한 가지인가요?

봄에 삽목 할때는 작년가지로 삽목하고 그 이후는 올해자란 가지로 삽목 합니다.

 

6. 한가지만 더 질문.... 혹시 지금 살구나무나 매실나무를 3년생인데 옮겨심어도 되는지?

지금이식하면 활착이 잘 됩니다. 그러나 강전정하여 나무잎에서 수분증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나무잎을 전부 제거 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됩니다.

 

기타 삽목시 주의할 사항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마비라도 가끔씩 삽목판을 들여다 보아 물말림 현상이 없어야 겠습니다.

저는 해마다 이렇게 삽목하고 물은 한번도 주지 않아도 1달 정도 지나면 새순이 올라 오더군요.

 

var articleno = "16512235";

 

(1) 밀폐삽목 번식
지금까지 알려진 삽목상 중에서 발근에 좋은 환경을 주는 시설로는 분무온실(mist)과 밀폐삽목실이다. 유럽의 번식실은 밀폐실의 경우 적은 시설비로 발근율은 미스트실과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발근이 자연상태에서 잘 되지 않는 대부분의 나무는 녹지삽을 하면 발근율이 크게 향상되고, 잎이 달려 있는 삽수는 발근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때에 잎은 계속 모수(母樹)에 붙어 있을 때와 거의 마찬가지로 증산작용을 하고 생리작용을 한다. 만약 증산량이 흡수량에 미달되면 고사해 버리게 될 것이다. 삽수가 뿌리를 낼 때까지 고사되지 않고 생리활동을 계속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증산을 억제시켜 주는 방법으로, 비닐 등으로 밀폐시켜 습도를 높여 증산을 억제시키는 방법을 밀폐삽목이라 한다.
○ 용기 밀폐실 : 용기안에 삽목을 하거나 삽목상자를 넣음
○ 터널 밀폐실 : 활죽, 철사 플라스틱으로 터널을 치며 밀폐를 시킴
○ 직접 밀폐 : 삽목 상자를 폴리에틸렌으로 직접 밀폐시킴
생리작용중에는 발근에 가장 중요한 발근촉진 물질, 즉 옥신 또는 코팩터(co-factor) 합성이 매우 중요하며 밀폐실 환경조건이 여러 가지 삽수에 미치는 영향과 밀폐실 관리는 다음과 같다.

(2) 밀폐실의 습도
삽수는 발근될 때까지 말라죽지 말아야 되며, 그렇게 하기 위하여는 관계습도를 포화습도에 가깝게 만들어 줘야 한다. 미스트실은 잎에 수막을 형성시켜 증산을 억제시켜 주지만 밀폐실은 포화습도상태에 의해 증산을 억제시켜준다. 미스트실로 분무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650 습도를 유지시켜 주나 밤에 작업이 중단되어 있을때는 42%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미스트(분무장치)시설과 밀폐장치를 병행해서 실시하면 삽목 발근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일부 덴마크에서는 이러한 방법을 실용화하고 있다. 밀폐실의 시설은 엷은 비닐이나 폴리에틸렌으로 덮어서 외부와 차단시켜 가능한 한 틈이 없이 밀폐만 시키면 된다.
(3) 삽목상의 수분공급
삽상에 주는 물의 염류 량이 너무 높을 경우 염류 집적의 해를 본다. 특히 미스트실에서는 계속해서 또는 일정한 간격으로 안개를 뿜어내기 때문에 염류 함량이 높은 물을 사용하면 그해(害)가 바로 온다. 증상은 잎 가장자리가 누렇게 되어 퇴색되며, 나중에는 갈색으로 변하여 고사된다. 그러나 밀폐실에서는 미스트실에 비하여 염류 집적의 해를 별로 받지 않는다. 보통 삽목상에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염류함량은 총 염류량이 400~500ppm이하여야 되는데 식용염(NaCl)은 135~165ppm이하여야 된다고 한다. 이는 분무실(mist실)이나 밀폐 실에 이 이상의 염류량은 사용 한계선을 넘는 것이 된다. 그러나 같은 조건에서도 밀폐실은 미스트실에 비하여 염류의 해를 덜 받는다. 그 이유는 밀폐실은 관수량이 미스트실에 비하여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서양 만병초(Rhododendron catawbiensis)의 삽상에선 60~80%(포장용수량)의 수분함량을 가진 곳이 발근율이 제일 좋았다.
(4) 밀폐실 상토의 산도와 발근

분무실(mist실)에는 순모래를 쓰거나 황토가 약간 있는 모래를 사용하지만 밀폐실에는 주로 피트모스를 사용한다. 피트모스는 산성이 매우 높아 단용(單用)했을 때는 산도pH 4.5에서 가장 발근율이 높았다. 그러나 삽목용토의 산도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용하는 물의 산도가 더욱 중요하다.

(5) 밀폐실의 광(光)
일반적으로 삽목상에 가장 알맞는 수광량은 삽수가 시들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한 많이 받는 것이 좋다.

 왁스만(Waxman, 1965)의하면 보통 광은 정오에 10,000 foot candle이 되며 유리온실내에서 7,000 foot candle쯤 된다. 대개 호광성 식물은 최고 2,000 foot candle에서 일반적 잘 자라고 호음성 식물은 500~200 foot candle에서 생육이 좋다.

왁스만씨는 블루베리(Blueberry) 삽상의 광도를 다르게 조명하여 발근율을 조사하였는데

110~195 foot candle에서 제일 발근율이 좋았다.

 

보통 유리는 자연광의 50%차광을 이상적인 삽목상의 광량이라고 하나

서부유럽의 50%광량과 우리나라의 광량과는 판이하게 틀린다.

우리나라는 너무 강렬한 햇빛이 내려 쪼이며 맑은 날이 대부분이다.

오직 장마철에만 1년 강우량의 60~70%의 비가 오고 그 외의 시기는 건조한 편이다.

이러한 사실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삽목상의 광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는 것을 가르켜 주고 있다.

몇 시간의 따가운 햇빛이 삽목상에 내려 쪼이면, 연약한 삽수일 경우 하루 아침에 죽어 버릴수 있다. 

 

여름철 삽목상의 차광은 필수적이다.

차광재료에 있어서 네덜란드에서는 주로 나무 발(timberlath)이나 한냉사로 차광하지만

 요사이 새로운 제품이 계속 생산되고 있어 편리하다.

 이 중 알미늄판으로 만든 차광망이 효과적이다. 대개는 플라스틱제품이며

그 외에도 각종 재료가 있는데 자연광을 20~70%까지 차광시켜 줄 수 있는 제품들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갈대발은 차광제품으로써 매우 이상적이나 값이 비싸 플라스틱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

자연상태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보통 갈대 발 1매로 피복한 비닐피복구 안의 투광량이 자연광의 21.6%로써

조도평균을 볼때 7월에는 8,165lux, 8월에는 4,893lux, 9월에는 3,617lux 정도였다.

 

(6) 밀폐실의 온도
삽상의 온도는 일반적으로 낮에는 20~27℃, 밤엔 15℃가 가장 알맞은 상태이다.

그러나 서양 만병초(Rhododendron)의 실험에서 밴 엘크(Van Elk, 1973)는 18℃~20℃가 가장 알맞다고 하였고,

캘러스(callus)를 형성할 초기에 20℃이상으로 주면 캘러스만 과다하게 형성하여 발근에 불리한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고온은 삽목상토의 증산을 촉진하고

삽목상토를 건조시켜 캘러스(유상조직)형성을 과다하게 해 준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7) 밀폐실의 병해
밀폐실의 환경은 병 발생에 가장 알맞는 상태가 된다.

높은 습도, 병균 번식에 알맞는 온도 그리고 강하지 않는 햇빛 등의 환경은 발병에 유리한 환경들이다.

특히 제일 많이 발생하는 병은 보토리티스병(회색곰팡이병)이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삽목하기 전에 삽수 기부의 절단수위와 상처부위에 살균제 분말을 발근촉진제와 같이 묻혀서 삽목한다. 이때 사용하는 살균제는 주로 캐프탄 10%분말을 사용한다.

간혹 살균제 용액에 삽수를 잠시 담갔다가 꺼내서 삽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는 목본식물로서 조직이 단단한 종류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캐프탄 분말을 삽수 기부에 묻혀 삽목하기도 한다.

간혹 밀폐실의 공기순환시에 병 발생을 잘 관찰하여 발생의 기미가 보이면 오소사이드를 뿌려주든지 유파린을

살포해 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유봉식 (031-240-3593) -

                    ☆초보 분제인이 알어야 할 사항

                             ☆ 접목과 삽목방법 조제하기전 여러 삽수들의 모습입니다

 

모과의 삽수 - 조제 전 모과의 삽수 - 흙에 꽂을 부분을 조제한 모습 (예리한 칼로 매끄럽게)

 

 

모과의 삽수 - 윗부분 잎은 다 따내고 한 개중 1/5 정도만 남기고 잘라냅니다.

물론 조건이 좋은 경우 이 잎을 모두 따내도 결과가 좋긴 합니다.
따라서 삽수를 먼 곳에서 채취해 올 경우 잎을 모두 따내어 가지의 수분증발을 막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합
니다.
이 때 가지는 시원한 아이스박스에 넣던가, 아래부분을 젖은 냅킨타월로 감싸서 비닐봉지에 넣어가지고
오면 됩니다

 

 

                    다래 - 조제전 모습                        다래 - 조제후 모습

 

삽수 조제후 발근촉진제를 탄 물에 30분정도 담금 삽목상에 비스듬히 꽂고, 물을 흠뻑 준 다음 활대를 설치하고

 차광막을 씌워 반 차광을 해주고 하루에 두번 정도씩 조리로 물을 뿌려주면 됩니다. 상태에 따라 조절해 가면서...

삽목상에 사용하는 마사토입니다.            다래를 녹지접을 한 모습. 다른 녹지접목도 장마기가 시작될 때 하면 잘되는데

스티로폼 상자를 삽목상으로 사용할 때 반드시   이 때도 완전히 활착이 될 때까지는 반차광상태를 유지해줘야 한답니다.

밑에 배수가 되도록 구멍을 내야합니다.     봄에 숙지접이 잘 안되는 식물도 이 녹지접은 오히려 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토종다래 삽목하기
토종다래는 늦가을이나 2월경에 삽수를 채취하여 냉장보관하거나 물이 차지 않는 땅에 다발지어 묻어
두었다 삽목을

하면 발근이 잘된다.
물론 다래에서 씨를 분리하여 파종하여도 많은 실생묘를 얻을 수 있지만 열매를 다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젖은 신문지로 싸고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보관 했다 이용해도 되지만

제 경험으로는 땅속에 2주정도 묻었다가 싹이 조금 나올려고 할 때 삽목하는 것이 발근율이 좋은 것 같다.

다래의 가지를 보면 분화구처럼 움푹 파인 곳이 작년 잎이 달렸다 떨어진 자리이고 그 위에서 새순이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삽목시 움푹 파인 쪽이 아래쪽이라는 걸 명심해서 위아래가 바뀌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거꾸로 삽목하면 당근 발근 실패다 전정가위로 10~15센티정도로 눈이 두 개 정도씩 포함되도록 삽수를 조제한다.

 

                      땅에 묻힐 부분은 예리한 칼로 이렇게 다듬어 준다

상부 절단면 쪽은 도포제(톱신페스트/농약상에서 구입)를 발라 수분증발을 막는다.
하지만 안발라도 발근은 한다. 확률이 좀 떨어질 뿐 물에 발근촉진제인 루톤(가루)을 조금 타서 잘 저은 다음

그곳에 삽수의 아래부분을 30분 이상 담근다. 물론 맹물에 담갔다가 삽목해도 발근은 된다.

 

이 사진은 머루사진이나 다래도 같은 방식으로 한다.

 

스티로폼이나 나무상자등에 거름기 없는 마사토를 넣고 윗눈이 나오도록 삽수를 비스듬히 꽂는다.

이것은 머루이나 다래도 방식은 같다.

 

다래를 물에 담갔다 꺼낸 모습

 

삽목을 한 다음 활대 (농사용 강선)로 작은 터널을 만들고 그 위에 차광망을 씌워 싹이 나고 뿌리가 내릴 때까지 반차광

하여 매일 물을 주어 수분관리를 잘 해준다. 물론 비가 많이 올 때나 아주 추울 때는 비닐도 씌워주어야 한다.
늦봄~초여름에 발근이 완전히 되었으면 밭에 넓혀 심어서 정식 묘목으로 키운다.

 

 

 

3,주목 삽목하기  작년에 자란 주목의 가지를 전정한다.

 

          딱딱한 가지만을 10센티 정도로 자른다. 윗쪽 1/5부분의 잎만 남기고 아래 잎은 모두 흝어버린다.

 

      꽂을 부분은 비스듬히 칼로 다듬어준다.      윗쪽은 도포제를 발라준다. 물론 없으면 안발라도 된다.

맹물이나 발근촉진제를 탄 물에 30분 이상 담갔다가 꺼낸다. 마사토상자에 비스듬히 꽂고 반차광하여

마르지 않고록 수분관리를 해준다. 늦봄~초여름에 새뿌리가 많이 난 것이 확인이 되면 조심스럽게 캐내 밭에

옮겨심는다. 이렇게 만들어 지는 것이 눈(둥근)주목이 되어 동긍동글하게 깍아 키우는 주목이 되는 것이다.

물론 돌틈사이에 심는 매지목 용도로도 이용한다

매실, 복숭아, 개살구, 왕벚, 능수벚 변이종, 자두 조생 중생 만생종 등 접수를 준비했습니다.

     전지가위로 작년에 심어두었던 대목을 싹둑 잘라내어 대목에 접목도로 칼집을 내서 짜갭니다.

    접목할 접수를 눈 한두개가 포함되도록 자른 다음 아래부분을 대목의 짜갠 부분에 잘 들어가도록

접목도로 매끄럽게 쐐기모양으로 다듬습니다. 이제 대목에 접수를 꽉 끼웁니다.

이 때 부름켜가 일치하도록, 만약 나무 굵기가 달라 양쪽을 일치시킬 수 없으면 한쪽만이라도 일치시켜 주세요.

접목용 비닐테잎으로 동여 매줍니다.
수분증발을 막고 병균의 침투를 막기위해 도포제인 톱신페스트로 접수

절단 부분을 발라줍니다. 도포제는 시간이 지나면 굳어 막을 형성합니다.


5,과수 직접 번식해 보세요.
묘목상에서 봄이면 파는 과수는 접목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접목한 것은 열매가 빨리 달릴 뿐만 아니라 우수한 형질의 품종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면,

접목한 부분이 동해 등으로 죽어버리면 뿌리에서 대목으로 사용한 나무의 순이 여러 갈래로 올라오게 되지요.
감나무 같은 경우 대목으로 고욤이나 옛날 산감나무를 번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욤을 대목으로 쓴 것 보다는 산감나무를 대목으로 사용한 접목묘를 사는게 더 유리합니다.

생장도 더 좋고 혹시 원줄기가 죽더라도 이쁜 옛날 산감이라도 볼 수 있어 좋지요.
혹 고욤이 올라오거든 죽이거나 뽑아버리지 말고 돌아다니다 맘에 든 감나무가 보이면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그 가지를 꺽어다 고욤나무에 다시 접을 하면 그 이듬해부터 감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접목이나 삽목 같은 것 하나도 어렵지 않답니다.


위 사진은 금년 봄 개복숭아 1년생 대목에 자두, 매실, 꽃복숭아를 접목하여 지금까지 자란 것이랍니다.

땅만 좋으면 한 해에 엄청 자랍니다. 이것도 제 키를 넘었지요.
묘목상들이 이렇게 키운 묘목을 금년 가을이나 내년 봄에 캐서 보통 3,000원~5,000원에 파는 것이랍니다.
이런 작업에 구미가 땡기시는 분들은 한 번씩 해보세요. 넘 쉽고 넘 재밌어요.

 

6,으름 근삽

산판으로 인해 자생 으름이 모두 잘려나가고 뿌리가 파해쳐저 그 뿌리로 번식을 하고자 수습해 왔습니다.

으름은 삽목보다는 이렇게 뿌리를 토막내 심거나 씨를 파종하여 얻는 것이 수월한 것 같습니다.

삽목이나 근삽은 수확기가 빠른 반면 실생은 오래 걸리겠지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줄기 삽목은 별로 성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근삽을 하기로 하고 토막낸 뿌리를 심었지요.
으름을 많이 달리게 할려면 다른 으름나무를 접수로 하여 접목을 해야한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으름은

암수 한그루이므로 한나무에 암.수꽃이 함께 피지만 수정이 잘 안되는 편이라서 꽃핀 것에 비해 열매가 많이 안달립니다

 

 

접목과 삽목방법(2) 1.삽목묘 옮겨심기

                 다래의 발근상태입니다.                                         산머루의 발근상태입니다.

            스튜벤(머루포도)의 발근상태입니다.                          보리수나무의 발근상태입니다.


밭에 넓혀 1차 가식해놓은 상탭니다. 내년봄부터 아주 심을 곳에 정식을 하면 되는데,

1차 가식 없이 바로 심을 곳에 정식을 해도 되며, 다래를 비닐피복하지 않고 노지에다 가식해놓았습니다.

가물 때 이렇게 심으면 초기엔 계속 수분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2.멀칭과 비멀칭 비교 금년 봄에 머루를 삽목번식하면서 일부는 비닐멀칭을 하고 삽목하였고,

일부는 그냥 노지에 삽목하였었는데 그 결과 발근과 활착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둘 다 삽목후 활대를 꽂고 차광막을 설치하여 반차광을 하였습니다.

비닐피복(멀칭)후 그 위에다 머루삽수를 꽂은 경우입니다. 성공율이 98%정도로 좋고 생장도 훌륭합니다.

일반 노지(무멀칭)에다 머루 삽수를 꽂은 후 반차광했던 곳, 거의 30%정도의 성공율을 보이며, 생장 또한 불량합니다.

물론 이것은 조금 늦게 실시한 것이긴 하지만 활착이 매우 불량한 편입니다.

따라서 밭에 바로 삽수를 꽂는 경우엔 비닐을 씌운 상태에서 하는 것이 제초와 지온 및 수분관리상 훨씬 유리합니다.

3.철쭉류 싹틔우기


가을에 철쭉열매를 따서 말리면 눈에도 잘 뵈지 않을 만큼 작은 씨들을 얻을 수 있다.
씨앗을 상온에 보관했다가 봄에 물이끼를 물이 빠질 수 있는 용기에 3~5센티 두께로 깔고 그 위에 흩어뿌리고 반 차광상태에서 물을 주어 항상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면 발아가 잘된다. 본잎이 자랄 때쯤 입고병(역병) 약을 뿌려주면 모종이 말라

죽는 경우가 줄어든다. 이후 본잎이 3~5매 됐을 때 다른 곳에 가식하거나 정식하면 된다.

씨는 알이 작으므로 조금씩만 뿌려도 된다. * 철쭉씨를 발아시켜보면 생명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그 작은 씨앗에 무슨 유전정보가 어떻게 들어 있기에 그토록 화려한 꽃을 피우는 나무가 될까?


홍황철쭉과 흰철쭉씨가 섞인 상태로 발아한 모습/ 이렇게 어릴 때 입고병을 막을 살균제를분무해줘야
모두 실하게 크고,

그렇지 않으면 많이 녹아져 죽고 일부만 삽니다.


4.불임철쭉 시술하기 오래전 사다 심은 철쭉중에 유독 한그루만 해마다 꽃을 피우지 못합니다.
그래 이번에는 요놈한테 칼을 대기로 했습니다.
이번 수술이 성공한다면 아마도 한그루 나무에 여러가지 철쭉꽃이 피어나겠지,, 그동안 못낳은 자식을 실컷 낳아보라고..


       꽃을 못피우는 이 나무에 꽃을 잘 피우는 여러종의 철쭉 접수를 따서 접목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접목해 놓았습니다. 성공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서...

위의 사진은 철쭉씨가 들어있던 열매꼬투립니다. 이젠 완전히 벌어져 씨가 다 떨어져 버렸네요

이렇게 접목해 놓았습니다. 성공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서...
늦가을에 위의 꼬투리를 털면 이렇게 작은 철쭉씨들이 무수히 떨어집니다.

이걸 모아 봄에 이끼위에 파종하여 수분관리만 해주면 발아가 잘 됩니다


          꼬투리가 터지면서 작은 철쭉씨가 돌틈에 끼어있다 자연발아하여 2년 이상 성장한 모습입니다.


5.땅비싸리와 차나무

금년 봄 땅비싸리 씨앗을 약 35~40도정도의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가 씨앗을 놀래킨 다음 파종하였더니
포트와 노지 모두 발아상태가 좋습니다.
땅비싸리는 이렇게 실생번식(씨앗파종)하거나 큰 나무의 뿌리를 캐다 잘라심어도 됩니다.

위 두 사진은 지난해 가을 차나무 씨앗을 구해 모래땅에 묻어두었다 봄에 캐서 포트와 노지에 파종하였더니 발아가 잘

되어 크고 있습니다. 차나무는 옮겨심는 것을 싫어한다니 가급적 아주 키울 데다가 씨앗을 파종하거나 포트파종 후
어릴 때 옮겨심으면 될 것 같습니다. 차나무 씨앗 파종은 거름기가 없는 곳에 해야 잘 산다고 하네요.
이것은 철쭉을 이끼위에서 씨를 발아시켜 키운 것입니다. 어릴 때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떼어내 심어 가꾸면 된답니다.


6.할미꽃의 번식

할미꽃잎이 지고 수염달린 씨가 익어 손으로 만지면 저절로 떨어질 이와 같은 시기에 솜털전체를 채취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바람에 금새 날라가버립니다.

이 작은 것이 할미꽃씨랍니다. 어찌 보면 사람의 씨 같기도,
할미꽃씨는 채취후 곧바로 파종해야 한답니다.
한가하신 분은 포트에 씨 하나 하나를 파종하면 되겠지만, 씨가 작고 가벼워 여간 고역이 아니지요.
그래서 넓은 파종상에 골을 파고 씨를 적당히 나열한 다음 묻는 식으로 파종하여 발아하면 포트에 고추
가식하듯 어린

할미꽃 모종을 하나하나 포트에 가식하여 키운 다음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아주 심을 곳에 정식하면 된답니다.

아래는 금년 봄에 채취하여 바로 파종한 할미꽃씨가 발아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할미꽃씨는 따자마자 바로 흙에 파종하면 금방 발아하므로 어느정도 크면 캐서 포트에 가식했다가 늦여름이나 초가을경에 아주 심으면 됩니다.

7. 회양목의 번식
정원에 예쁘게 따듬어 키울 수 있는 회양목(도장나무)은 실생이나 삽목 모두 가능한 나무이나 주로 씨로 발아시키는

실생을 이용한다. 회양목씨는 2년만에 발아되는 특성이 있고, 또 건조되면 잘 발아가 안되므로 씨가 어느 정도 여물어 까맣게 되었을 때 (씨꼬투리가 터지지 않고 색이 약간 노르스름 할 떄) 따서 땅에 직파하여야 한다.

씨가 떨어져 저절로 발아되어 자라고 있는 회양목 실생묘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오래된 회양목 나무 주변에 보면 씨가 떨어져 자연적으로 발아되어 자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이른 봄에 캐다가 키가 비슷한 것끼리 3~4개를 한꺼번에 모아 심어 키우면 빨리 두툼하게 만들 수 있다.

이정도는 잠간 뽑으면 얻을 수 있다.

어린 것을 밭에 심을 때는 이렇게 검정비닐을 피복하고 구멍을 뚫고 심으면 잡초방지를 하는데 효율적이다.

물론 가정에서는 화분에다 심어 키워도 된다.
이렇게 키워서 수관이 두툼해지면 조경용으로 옮겨심고, 비료는 항상 나무가 완전히 활착한 다음에 줘야 한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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