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넣고 돼지갈비찜 만들어봤어요.
찜용 고기 2키로 사다가 솥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출근을 했어요.
맛보기에 당첨된 청양구기자 한웅큼도 생수에 담가두고요,
저녁무렵 보니 빠알간 물이 우러나왔네요~
국물맛을 보니 대추맛도 좀 납니다.
고기는 한번 삶아서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둡니다.
건져놓은 고기를 다시 솥에 담아
구기자 우린 물을 붓고요,
월계수잎과 함께 국물이 조금 남을때까지 푹~익혀요.
고기가 삶길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어요.
맛간장, 생강술, 후추, 다진마늘, 배즙, 양파즙, 매실액...
고기가 어느정도 삶겼다 싶으면 양념장을 붓고 익혀줍니다.
양념장 그릇 씻으면서 고추장 약간 풀어 다시 끼얹어 주고요,
* 기호에 따라 간장양념만으로도 하고,
매운 양념으로 하셔도 됩니다.
산에서 줏어온 밤도 까서
건져놓은 구기자와 알밤을 넣어 뚜껑을 덮어 보글보글~
저녁무렵 일때문에 잠깐 방문한 직원이 있어
함께 식사를 하게 됐는데 구기자가 신기한 듯 자꾸 살펴봅디다.
대추도 아닌것이...구기자를 처음 본다고요,
구기자 우린물로 고기를 삶아서인지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잡내가 전혀 없어요.
천연재료로 단맛을 내니 깔끔하고요,
추석에 메인요리로 뭘할까 고민했는데
오늘 결정했어요. 돼지갈비찜으로요!!!
구기자와 알밤이 있어 더욱 맛난 돼지갈비찜으로 손님맞이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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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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