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고 부지런하지 못하고..ㅋㅋ
된장찌개 하려면 뭐그리 썰고 넣어야하는 것이 많은지...
재료를 한개씩만 사도 쪼가리 남기면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다버리기 일쑤더라구여..
눈에 보이는 재료들 모두모여!

감자.양파.호박고지.불린죽순.쥬키니호박.표고버섯.
느타리버섯말린것.새송이버섯.다진마늘.고추가루.
표고버섯가루.돼지감자가루.연근가루.황태새우가루.멸치가루.된장 넣고 비비고 비비고..

가루들을 넘 많이 넣었더니 빡빡한듯했는데 잠시놔두니 건재료와 수분있는것들이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워 집니다.
비닐봉투에 소분해서 냉동실로 고고..
다시마가루가 없어 다싯물 내어
무 썰어넣고 끓여 보았습니다..
역시 된장찌개는 무가 들어가야 맛나요..
보리밥해서 비벼먹었더니 신랑이 잘먹었다고 하네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크리스탈동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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