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나물(학명 Ledebouriella seseloides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세해살이풀.


건조한 모래흙으로 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종자에서 싹이 난 지 3년 만에 꽃이 피고 진다. 뿌리에서 많은 잎이 나온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지고 밑부분은 잎집으로 되고 3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약간 딱딱하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로 달린다.

작은총포는 바소꼴이며 5∼6개이다.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납작하고 넓은 타원 모양이며 어릴 때는 돌기가 있다.

중국 북동부, 화베이, 내몽골 원산이며 약료작물로 재배한다.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기름나물·갯방풍을 쓰기도 한다.

한국·중국·우수리강·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방풍은 발한과 해열작용이 우수하여 주로 감기나 유행성 감기로 인한 두통,

사지가 저리고 아픈 것, 뼈마디 쑤시는 것, 목 뒷덜미가 뻣뻣한 것, 사지가 오그라드는 것 등에 사용한다.

방풍은 관절염에 효과가 좋다. 예로부터 중풍울 막아 준다는데서 얻어진 이름으로 중풍의 묘약이라 한다.

이밖에도 볶아서 사용하면 지사의 효능이 있어 설사병을 다스릴 수 있고

까맣게 될 때까지 볶으면 지혈작용이 생기므로 붕루, 변혈 등의 병증을 다스린다.

중국 북동부, 화베이, 내몽골 원산이며 약료작물로 재배한다.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기름나물·갯방풍을 쓰기도 한다. 한국·중국·우수리강·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방풍은 노두, 몸통, 뿌리는 각기 상부, 중부, 하부의 풍을 다스리며, 36가지 풍을 치료한다.

방풍은 다년생 초본으로서 봄과

가을에 꽃대가 나오지 않는 것의 뿌리를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에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방풍에는 갯기름나물, 기름나물, 갯방풍 등의 종류가 있는데, 특히 갯방풍은 바람이 많고,

물이 잘 배출되는 모래밭같은 곳에서 잘 자란다.

바닥에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강한 바람에도 이길수 있다고 하여 바람을 막는다라는 방풍(防風)으로 명명되었다.

 

 

 

 

이 약재는 땀을 내서 몸의 풍사(風邪)를 제거하고, 몸속의 습(濕)을 제거하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감모로 인한 두통, 어지러움, 뒷목이 뻣뻣함, 몸이 저리는 증상, 골절이 매우 시리면서 아픈 경우, 사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파상풍(破傷風)등에 한의학적으로 매우 다용하고 있는 약재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약재는 단방으로서 보다는 복합처방에서 매우 다양하게 응용하고 있다.

특히 체질이 뚱뚱하다거나 비만한 체질에 많이 응용하고 있다.

 

 

根(근)은 防風(방풍), 엽은 防風葉(방풍엽), 花(화)는 防風花(방풍화)라 하며 약용한다.

防風(방풍)

봄, 가을에 채취하여 莖葉(경엽)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 : 방풍에는 정유, mannitol, 苦味配糖體(고미배당체)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 發表(발표), 祛風(거풍), 勝濕(승습),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外感風寒(외감풍한), 두통, 目眩(목현), 首筋硬直(수근경직), 風寒濕痺(풍한습비), 筋骨酸痛(근골산통), 四肢急痛攣急(사지급통연급), 파상풍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4.5-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외용 :粉末(분말)을 조합하여 塗布(도포)한다.

 

防風葉(방풍엽) 약효 : 중풍으로 인한 열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防風花(방풍화)

약효 : 心腹痛(심복통), 四肢拘急(사지구급), 行履不得(행이부득), 經脈虛羸(경맥허리), 筋骨間疼痛(근골간동통)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0.5-4.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독성 :무독(無毒)

채집시기/산지 :생장 2년생 이후의 식주를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전국 각지의 고산에 자생하며 주로 재배한다.

가공 :생용 혹은 지사의 목적으로 볶거나 지혈의 목적으로 까맣게 될 때까지 볶는다.

주의 :음이 부족해 열이 나는 사람이나 혈이 허난 사람은 금한다.

한의학적 질병의 원인 중 하나인 풍사(風邪)로 인하지 않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제조법 :발한(發汗), 해열, 진통약으로 감기, 두통, 관절통, 사지경련, 파상풍에 응용한다.

-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 당귀(當歸), 마황(麻黃), 작약(芍藥), 대황(大黃), 천궁(川芎), 망초(芒硝), 산치자(山梔子), 백출(白朮), 연교(連翹), 길경(桔梗), 박하(薄荷), 황금(黃芩), 생강(生薑), 감초(甘草), 형개(荊芥), 석고(石膏), 방풍(防風), 활석(滑石)

- 계지작약지모탕(桂枝芍藥知母湯) : 계지(桂枝), 지모(知母), 작약(芍藥), 방풍(防風), 마황(麻黃), 출(朮), 감초(甘草), 생강(生薑), 부자(附子), 옥진산(玉眞散)

허리와 잔등이 시리며 아픈 증상, 바람 맞기 싫어하는 증상, 화끈 달아오를 때 :형개, 방풍을 끓여 식후에 먹는다.

 

중풍 :방풍 40g을 물과 술을 섞어 넣고 끓여 먹는다.

폐렴, 감기몸살로 열이 날때 :갯방풍(방풍)을 15~20g을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고열로 경풍을 일으키는 데는 :방풍 10g, 박하, 선퇴, 백강잠, 감초 각각 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인다.

 

다한증 :흰삽주 20g, 방풍, 단너삼 각각 1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을 동의학에서 옥병풍산이라고 하는데 땀이 저절로 흐르거나 잘 때 식은땀이 나는 데 쓴다.

두통 :뿌리 10g에 물 적당량을 넣고 달인 것을 아침·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가루를 내어 환부에 바른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wkfsksska/6lYC/27]

 

 

방풍[방풍나물]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 나라의 산야에 자생하는 향약(鄕藥)의 하나로 약용식물로 재배한다.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뿌리에는 해열·진통의 약리작용이 있어서 건조시켜 약재로 사용한다.

약성은 온화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달다.

감기로 전신에 통증이 있고 특히 관절과 근육에 동통이 심할 때 사용하면 열을 내려 주고

땀을 나게 하면서 통증을 가라앉힌다.
평소 체질이 허약하여 편두통이 있고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사람에게 유효하며 피부질환에 습진이 생기고

소양증(搔痒症)이 심할 때도 많이 쓰인다. 중국 북동부 화베이 내몽골 원산이며 약료작물로 재배한다

 

 

방풍 - 여름에 피는 꽃
건조한 모래흙으로 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종자에서 싹이 난 지 3년 만에 꽃이 피고 진다.

뿌리에서 많은 잎이 나온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지고 밑부분은 잎집으로 되고 3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약간 딱딱하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로 달린다. 작은총포는 바소꼴이며 5∼6개이다

 

 

 

[해방풍: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tojong123/9QoN/27?docid=1IHX0|9QoN|27|20091022170802]

 

[효능][자료출처:http://cafe.daum.net/junoluv/Z6Im/206]

방풍이란 글자 그대로 풍을 예방한다는 말입니다. 어렸을 때는 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물론 뿌리를 한약명으로 방풍리라고 하여 감기와 중풍, 두통에 쓰입니다.

방약합편에 보니까 성질은 따스하고 조금 달고 맵다.

뼛마디가 아프거나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고 입을 꽉 다무는 증세와 머리가 어지러운 것들의 모든 풍을 치료한다.

백렴, 건강, 원화, 노회를 미워하고 비해를 두려워하며 부자의 독을 죽이고 모든 독을 풀어준다.

방풍은 머리가 두 갈래로 된 것을 먹으면 광증을 발생하고 꼬리가 두 갈래로 된 것을 먹으면 고질병을 발생한다.

풍을 치료할 때는 택사와 고본을 함께 쓰고---중략--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ngiant/LUz6/87?docid=1CtRE|LUz6|87|20090701100300

 

- 상초의 나쁜 풍을 없애는데 다시없는 좋은 약이다. 1일 5~15g을 쓴다라고 되어 있읍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단방으로 쓰기 보다는 몇가지를 합쳐서 쓰는 것이 좋읍니다.

저의 졸저 원인과증상으로보는 민의보감의 자료중 중풍에

- 소라 5개, 방풍 15g, 은행 15개, 미나리 1단, 생강과 마늘, 청주 약간씩 넣고 소금으로 간하여 찜해 서 먹거나

조개에 가지를 넣고 참기름으로 요리하여 1일 1식후 무우즙을 양껏씩 먹는다로 기록되었군요.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은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무농약 쌈채소 시설재배사업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 채소는 미나리과로 맛이 달고 씁쓸하며, 땀을 잘나게 하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진통효과 도한 가지고 있어 발열, 두통, 중풍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입은 나물로 먹구요.. 뿌리는 주로 한약재로 사용됩니다.

특히 요즘 눈길을 끄는 태안반도의 갯바람 방풍은 비옥한 황토에서

청정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환절기 건강식품으로 제격이라 합니다

 

 

[효능 ]

진방풍, 산방풍, 방풍나물등으로 불리는 방풍은 중풍치료의 묘약으로 많이 쓰이는 데 상반신의 풍을 없애려면 방풍 뿌리의 중간을 쓰고 하반신의 풍을 없애려면 그 끝을 써야 한다고 한다.
어쨌든 중풍을 예방하거나 중풍의 휴유증을 없애려면 날마다 방풍 12g을 물 두 대접을 붓고 반으로 줄을 때까지 끓여 그 물을 물마시듯 하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수가 있다.

 

병풀나물, 갯방풍, 갯기름 나물로도 부르고,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고 매우며 독이 없고, 어린식물일 때는 맛과 향기가 좋아 잎과 줄기를 병풍나물이라 하며, 산과들에서 채취되고 산채나물로서도 이름이 높고, 뿌리를 요리에 이용할 경우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몸에도 매우 유익한데,중국산 방풍을 원방풍이라 하며 중풍에 좋고, 한국산 방풍은 식방풍이라 하며 고혈압에 좋다.
 
2년산 뿌리를 캐어 말린 것을 방풍이라 하고, 한국산 방풍은 다년생 초본으로 꽃은 흰색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특이한 향이 있으며, 높이는 20~80cm 정도이고 뿌리는 곧고 가늘며 원주형으로 바다 바람을 맞고 해변가에서 자란다.

 
뿌리는 쿠마린(Coumarin)계 물질이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갯방풍에는 임페라토린(Imperatorin), 프소라렌(Psoralen),베르갑텐(Bergapten) 성분이, 갯기름 나물의 뿌리에는 퓨세다놀(Peucedanol), 움벨리페론(Umbelliferon) 등의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것들이 모두 발한, 해열, 진통, 이뇨,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감기에 말린 뿌리 5~8g을 나누어 먹으면, 열을 내리고 땀이 나게 하며, 두통에는 필수적인 생약으로 한약재로 쓰이고 있다.

 

또한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들어 있으며,

항균작용이 강하고 산후풍, 신경통, 요통 등 36가지 풍을 몰아내는 힘이 있으므로 풍한에 의한 감기,

두통, 눈이 아물아물 하는 것과 풍, 한, 습, 비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증상을 몰아내는 효과도 크다.

 

관절염, 골토으 오한, 해열, 진통, 거담, 감기, 두통, 식중독 등의 약으로 쓰이는데, 

 뼈가 쑤시고 시큰시큰 하면서 아픈 증상이 치료되고,

팔다리가 쑤시면서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에게 좋으며, 코가 막히는데 코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방풍은 태아에게 총명한 두뇌를 열어 줄 뿐 아니라, 임산부의 산후풍을 예반하고,

집중력을 놓여주는 태교음식이며 수험생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약이 되는 나물이었다.  [출처] 풍을 예방하는 방풍나물 |작성자 바당물

 

방풍나물

방풍나물은 단 맛이 나는 나물로, 주로 4월에 새로 나는 어린 순을 채취해서 식용하는 것입니다.

성질이 따뜻해서, 생선과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예로부터 태교음식이라고 하여 임산부의 산후풍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는 방풍나물은 해산물과 함께 먹으면

영양 보충 면에서도 매우 좋습니다.

그 뿌리는 방풍이라 하여 중풍의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중풍과 가래, 기침, 두통, 전신마비, 해열, 신경통에 신효

1. 갯기름나물은 미나리과(Umbelliferae)의 식물인 갯기름나물(Peucedanum japonicum Thunberg)이다.
높이 60센티미터 정도로 자라며,

우리나라 남부와 경상북도 울릉도 해변의 모래밭이나 바위틈에 자라는 대형의 다년초이다.

향과 맛이 좋아 나물로 해서 먹는다.

잎이 둔한 톱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줄기도 굵고 보기에도 식물이지만 줄기나 잎이 매우 튼튼해 보인다.

거친 바닷바람과 소금물에도 흔들림없이 굳게 자란다.

뿌리도 굵고 매우 튼튼하다. 갯기름나물을 미역방풍, 목단방풍, 산방풍, 목방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으로 쓰인다.

2. 땀을 잘나게 하고 열을 내리며 진통작용을 한다.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 신경통, 중풍, 안면신경마비, 습진등에 사용한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방풍 대신에 갯기름나물뿌리를 식방풍으로 시판되고 있다.
맛은 달고 매우며 약간 따뜻하다.
함유성분은 Bergapten, Hamaudol, Peucedanol, Polyacetylene compound 들어 있다.

 


3. 민간에서는 잎을 식용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기 위해 뿌리를 달여서 먹는다.

자양강장제로 사용되어 왔다.
두통, 중풍, 해열, 신경통에 잘 듣는다.
전국 각 지방에서 재배를 하기도 한다.

4.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방풍(防風)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달고[甘] 매우며[辛] 독이 없다.
36가지 풍증을 치료하며 5장을 좋게 하고 맥풍(脈風)을 몰아내며 어지럼증, 통풍(痛風), 눈에 피지고 눈물이 나는 것, 온몸의 뼈마디가 아프고 저린 것 등을 치료한다.
식은땀을 멈추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음력 2월, 10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뿌리가 실하면서 눅진눅진하고[脂潤] 대가리 마디가 딴딴하면서 지렁이 대가리처럼 된 것이 좋다.
노두와 대가리가 두 가닥진 것, 꼬리가 두 가닥진 것들은 버린다.
대가리가 가닥진 것을 쓰면 사람이 미치고 꼬리가 두가닥진 것을 쓰면 고질병이 생기게 된다[본초].
족양명, 족태음경에 들어가는 약이며 족태양의 본경약이다.
풍을 치료하는 데 두루 쓴다.
몸 윗도리에 있는 풍사에는 노두를 버리고 쓰며 몸 아랫도리에 있는 풍사(風邪)에는 잔뿌리를 버리고 쓴다[탕액].
상초의 풍사를 없애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입문].
방풍엽(防風葉, 방풍잎)은 중풍과 열로 땀나는 데 쓴다[본초].
방풍화(防風花, 방풍꽃)는 명치 밑이 아프고 팔다리가 가드라지며 경맥이 허하여 몸이 여윈 데 쓴다[본초].
방풍자(防風子, 방풍씨)는 호부(胡莩)와 비슷하면서 크다.
양념으로 쓰면 향기롭고 풍을 치료하는 데 더욱 좋다[본초]”

 

5.
민간요법연구가 류상채씨가 지은 기적의 민간요법에서는 갯기름나물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산방풍은 목단방풍 또는 갯기름나물이라 부른다.
전국 해안지대 양지쪽 돌 틈에서 많이 자생한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 보관하고, 쓸 때는 잘 게 썰어서 물에 달여 복용한다.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등에 쓰이며 특히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 중풍에 쓰인다.
물 한되(1.8리터)에 약재 한 줌 정도 넣어 달여서 물이 반으로 줄면 1일 3회에 나누어 마신다.
구안와사에 고생하는 분은 산방풍을 오래 장복하면 반드시 치유된다."

6. 방풍으로 불리는 약초들은 모두 풍증을 제거하는 데 신효한 효험이 있다.
사지의 근육경련과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 마비동통 등에 효험이 있다.
비슷한 약초로 갯방풍으로 불리는 해방풍도 같은 효과가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ksyandsmm/KQBJ/423?docid=1Bmr4|KQBJ|423|20090706145427

7. 중풍, 폐결핵, 폐염, 기관지염, 가래, 기침, 두통, 구안와사, 간질, 폐암, 불임증, 관절염, 소아마비, 나병, 요통, 신경통 등에 두루 효험이 있는 자양강장의 약초이다.

<출처:약초연구가 최진규>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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