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직접 기른 콩나물로 소박하게 표고버섯 콩나물밥

 

 

 

 

친사모표 표고버섯 콩나물밥 만들기

콩나물, 표고버섯, 밥에넣는 톳, 쇠고기, 청.고추, 깨소금, 간장, 참기름

 

 

 직접 기른 콩나물로 아삭하고 고소한 친사모표 표고버섯 콩나물밥을 지었습니다.

쇠고기는 물에담가 핏물을 빼고 표고버섯은 미지근한물에 담가 불려서 건져놓은다음,

쌀을 씻어 건져서 불려 놓았다가 뚝배기에 담고 톳. 표고버섯, 쇠고기를 차례대로 얹은 후에

표고버섯 불려서 우러나온물로 밥물을 잡아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습니다.

 

 뚝배기나 냄비에 밥을 지을때는 밥이 팔팔 끓기 시작할때 뚜껑을 열어서 끓인후에,

국물이 자작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충분하게 뜸을 들이면 맛있는 밥이 됩니다.

 

 뜸 들이기전에 콩나물을 밥위에 얹어서 뚜껑을 닫고 10분이상 충분하게 뜸을 들이면 좀 더 식감이 좋습니다.

(콩나물 대가리가 조금 푸른빛이 도는 이유는 건강에 더 좋은 속이파란 쥐눈이콩이라서 그렇습니다.)

 

 완성된 친사모표 표고버섯 콩나물밥입니다.

 

 고슬고슬하게 윤기나는 표고버섯 콩나물밥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도는것 같아요.

 

콩나물밥에는 다른반찬 없어도 간장 양념만 있으면 됩니다.

맛간장에 청.홍고추 잘게 다져넣고 마늘은 더 잘게 다져넣은후 대파도 송송썰어서 넣습니다.

통깨를 갈아서 넣고 참기름을 넣은후 골고루 섞어주면 양념간장 완성입니다.

 

이렇게 밥과 간장을 함께 상에 올리면 됩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한꺼번에 커다란 양푼에 비벼서 한그릇씩 덜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콩나물을 기르고 대추, 밤, 은행을 넣은 영양밥을 지으려다가,

소박하게 쇠고기랑 표고버섯만 넣고 지었습니다.

콩나물밥은 무우만 넣고 지어도 아주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친사모표 표고버섯 콩나물밥에는

막둥이농장님네 쥐눈이콩으로 키운 콩나물,

동이님네 표고버섯을 말려 두었던 슬라이스 건표고버섯,

금난초님네 백미와 찹쌀,

카스님네 흑미,

예밀포도원님네 찰수수,

막둥이농장님네 늦서리태,

올레길님네 밥에넣는 톳을 넣어서 지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친사모표 표고버섯 콩나물밥,

울 농장지기님들의 노고와 땀방울이 들어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환경을 지키고 좋은 먹거리를 생산해느라라 애쓰시는

울친사모 농장지기님들! 

올 한해 모두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친사모 식구님들과 함께하면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식구님들 모두가

내년에도 건강하고 즐거움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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