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된장&고추장 무침 만들기

머위, 된장, 고추장, 파, 마늘, 청.홍고추, 통깨, 참기름

 

봄나물의 대명사 머위나물은 은은한 향이 아주 좋은 나물입니다.

쓴맛이 있어서 끓는물에 살짝 데친다음 찬물에 1시간정도 담가 쓴맛을 조금 우려내어,

된장, 고추장, 매실청, 청양고추,홍고추, 파, 마늘, 통깨, 참기름을 넣어서 버무렸습니다.

 

어린순이라서 아주 연하고 향기로운 머위나물입니다.

 

조름 더 자란 머위잎은 쌈으로 먹으면 좋고 머위대는 들깨탕을 만들면 아주 맛있습니다

 

 

냉이&미나리 초무침 만들기

냉이, 미나리, 고추장,고추가루, 식초, 설탕, 매실청, 파, 마늘, 통깨, 참기름

  

냉이&미나리 초무침은 따로 다듬어서 데쳐낸 다음 반반 섞어서 무침했습니다.

초고추장 만들어서 함께 버무렸는데 회무침에 넣는 초고추장보다 식초를 조금 덜 넣었습니다.

준비해 놓은 냉이와 미나리나물에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반반씩 넣고,

식초와 매실청, 설탕, 파, 마늘, 통깨, 참기름을 넣어서 간이 배이도록 골고루 버무리면 됩니다.

 

냉이는 된장으로 무침하고 미나리만 초무침하려다가 그냥 두가지를 섞어서 초무침했습니다.

 

말린 나물은 주로 볶아서 먹고, 생나물은 데쳐서 주로 된장무침으로 하는데,

가끔은 이렇게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습니다.

시금치도 새콤달콤하게 무쳐 놓으면 색다르게 상큼한 맛이 납니다.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갔다 왔더니 우리집 밥상에도 봄이 왔습니다.

주꾸미 파&미나리 강회랑 보리된장국과 함께 봄을 만끽한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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