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달래, 봄동, 돌나물, 치커리)과 버섯을 채썰어서 계란노른자에 버무려 계란말이를 만든 후,

계란물에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서 완성한 봄나물 계란말이 입니다.

 

모양이 동글동글해야 하는데 살짝 짱구가되었습니다.

계란말이는 뜨거울때 모양을 잘 잡아줘야 하는데

하필 중요한 순간에 급한 전화가 와서 깜박하는 바람에 살짝 망쳤습니다.ㅠㅠ

 

동그랗게 김밥처럼 썰어서 케찹과 통깨 뿌린후에 돌나물을 얹었습니다.

 

 

 

그리고 접시에 예쁘게 담았는데 이번에는 케첩이 안예쁘게 뿌려졌습니다.

 

그런대로 봐줄만한 멋진 요리인데 정말 아쉽네요.

 

그래도 남아있는 봄나물로 부침개도 만들어서 맛있게 잘 먹었으니 위안을 삼으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