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못 챙겨주는 밥시간이 많은 탓에
주말엔 아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받기도 합니다.
특별한 건 별로 없고요,
아무래도 자주 하는 볶음밥, 김밥, 카레...등이죠.
재료들이 거의 다 있는 볶음밥으로 결정~
근데 고기는 없어요~~
재료 : 표고버섯, 단마, 마늘쫑, 양파, 홍고추
1. 고기맛이 나는 표고버섯으로 하기에 잘게 썰어
밑간(맛간장, 설탕, 매실액, 마늘, 참기름,후추)을 해 둡니다.
2. 단마, 마늘쫑, 양파, 홍고추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3. 달구어진 팬에 표고버섯을 먼저 볶아줍니다.
4. 단마, 양파를 넣고 볶다가 밥 넣기
마지막에 마늘쫑과 홍고추를 넣고 신나게 볶아요~
5. 소금으로 간을 하고 통깨로 마무리 합니다.
* 피망을 좋아하는데 피망이 없어 홍고추를 넣었어요.
작은 그릇에 볶음밥 넣고 팍~엎어주이소~
요렇게 아들 줄려는찰나~~~어머나...
마지막에 넣으려 했던 완두콩이 동글동글 저를 쳐다보네요...ㅠㅠ
난 왜 안넣어주지? 하면서요...
밥속에 들어가려다가 못들어간 완두콩...ㅎㅎ
목걸이로 빛을 내니 괜찮죠?
볶음밥에도 김치를 꼭 넣어달라는 옆지기용~
골라잡아서 드시기만...
고기가 없어도 아무도 몰라요~
표고버섯의 쫄깃함에 밑간을 해서
더욱 맛난 두가지 맛 표고버섯 볶음밥 어때요?
참, 저처럼 잊어버리고 안 넣은 완두콩도
저렇게 장식하면 더 맛있겠죠...ㅎㅎ
버섯사랑님의 생표고버섯,
예밀포도원님의 단마,
승리농원(강미애)님의 마늘쫑으로 만든 볶음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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