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옥수수전

 

 

 

 

요 몇일사이에 몇번이나 코피가 터지는 훈이에게 연근을 먹이려고

그냥 삶아줄까하다  좋아하는 옥수수랑 전을 부쳐 주었더니

너무 잘 먹더라구요. ㅎㅎ

 

시판하는 옥수수 캔을 체에 받쳐 한번 씻어주고 물기 제거해놓아요~

 

연근은 필러로 껍질 깍아주세요~

 

강판에다 갈아줍니다~

 

 

 

갈아놓은 연근에 옥수수 넣고 찹쌀가루 조금, 소금 한꼬집 넣어줍니다~

 

싹싹~ 골고루 저어줍니다. ㅋㅋ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두르고 한숟가락씩 떠넣고 구워줍니다~

 

노릇노릇 고소한 연근 옥수수전이 되었어요~~~

 

 

 

 

 

 

워낙에 까탈스런지라 첫 접시엔 산딸기 조금과 담아줬어요~

뭐냐고 묻길래 연근이라고 사실대로 말하면 안먹을까봐ㅠㅠ

일단 한번 먹어보라고 했답니다. ㅎㅎ

그랬더니 엄마 더주세요!!! 야호~ ㅋㅋ

그래서 연근이라고 실토했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나머지 접시까지 몽땅 다먹고 딸랑 세개남겨둬서

나머지 식구들은 한개씩 맛만 봤답니다. ㅎㅎ

자주 코피흘리는 배훈이를 위한 연근 옥수수전!

옥수수 알맹이가 톡톡 터지면서 고소하니 아주 맛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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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배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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