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게 맛있는 잡채 그라탕

 

지성잡쌈을 하고 남은 한줌의 잡채로 또다른 야간매점 레시피를 이용한 요리입니다.

박정현의 잡채그라탕은 지성잡쌈과 달리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박정현의 레시피를 따라 하면서도 살짝 제 마음대로 만들습니다.)

 

 

잡채 그라탕 만들기

잡채, 청양고추2개, 칠리소스1스푼, 초고추장1스푼, 꿀1/2스푼, 피자치즈100g

 

잡채 한접는 전자렌지에 1분 데운기 한다음 뒤집어서 30초 더 데워줍니다.

칠리소스에 초고추장과 꿀을 섞어서 잘게 썰어놓은 청양고추와 잡채에 넣고 골고루 비벼줍니다.

 

칠리소스 대신에 고추장과 캐첩을 적당히 섞어주거나 꿀대신 올리고당을 넣으셔도 됩니다.

 

매콤하게 비벼놓은 잡채를 오목한 볼에 고르게 펴서 담고 피자치즈를 듬뿍 올린다음,

당면을 제외한 야채를 조금 남겨두었다가 올려주고 피자치즈를 다시 살짝 올려줍니다.

 

오븐에 치즈가 녹아내릴 정도로만 구워서~

(오븐이 없으면 전자렌지나 후라이팬에서 치즈만 녹여주면 됩니다.)

 

파슬리 후레이크를 솔솔 뿌려주면 잡채그라탕 완성~!!

청양고추랑 소스넣어 비벼서 치즈만 녹이면 되니까 정말 쉽지요?ㅎㅎ​

 

파슬리 후레이크대신 허브가루를 솔솔 뿌려도 되고 없으면 그냥 드셔도 맛있습니다.

 

잡채랑 치즈의 느끼함을 매콤한 청양고추와 칠리소스가 싹~없애줍니다.

 

명절동안에 느끼했던 속을 제대로 잠재워주는 잡채그라탕

매운맛을 아주 좋아하는 작은아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시원하고 달달한 식혜를 드시면 매운속을 달래주어서 아주 좋습니다.

 

명절이나 잔칫날에 항상 남아서 비빔밥에 넣어먹었던 잡채는

이제부터 잡채그라탕으로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레시피중에서 정말 괜찮은 레시피를 찾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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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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