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구리 드셔보셨는지요?
미주구리 - 이름도 첨이라고요?
유독 마른생선을 좋아하는 산골짜기생 옆지기를 만나 자주 해먹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미주구리를 쪄서 바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쪄낸 미주구리
얼마전, 포항에 갈 일이 있어 <웰빙미래>님의 가게에서 직접 사 온 미주구리입니다.
마른 생선이라 살짝 찌기만 해도 살이 일어나
밥반찬으로, 간식(?), 술안주로도 인기가 좋답니다.
몸통부분의 큰 뼈는 쉽게 분리가 되고
꼬리부분에는 뼈째 먹어도 될만큼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이제, 무 넣고 조림해보려 합니다.
물을 붓고 무를 듬성듬성 썰어 익을 동안에
미주구리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위에 올려주고요~
간장, 마늘, 고춧가루, 생강술, 매실액, 다진마늘, 양파청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미주구리 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고
양념장 그릇도 물에 한번 헹궈 부어주고 뚜껑을 닫고 조립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썰어 올려주고요~
무와 함께 잘 조려졌지요?
무만 먹어도 넘 맛있어요~
미주구리야, 니 덕분이야...ㅎㅎ
젓가락만 갔다대도 살이 쉽게 발라져
꼬들꼬들 먹기도 좋답니다.
가자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자미와는 또다른 맛이예요~
오늘 저녁 반찬은 뭐 해 드시는지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생선들 얼른 깨우시고요~
맛난 행복밥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가지세요~~~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메모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우리집 감기예방음식 차 모음 (0) | 2014.11.21 |
---|---|
[스크랩] 찹쌀 고추장담았어욤 (0) | 2014.11.20 |
[스크랩] 맛있는 우거지국!! (0) | 2014.11.20 |
[스크랩] 밀푀유나베 만드는법 (0) | 2014.11.20 |
[스크랩] 감기에 좋은 배숙 만들기 (0) | 201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