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맛있는 귤즙으로 밥 지었어요~

 

 

올레길 지기님이 판매하고 계시는 조생귤 믹서기에 휘리릭~

귤즙으로 한 잔 마시다가...

카페내에서 보았던 <귤밥만들기>가 생각나서 밥을 지어보았습니다.

 

 

카스님께 구입했던 백미(2인분) 20분가량 불려두고요,

가을무 채썰어서 쌀위에 올리고

갈아둔 귤 즙으로 밥물을 맞추어줍니다.

 

 

 

 귤 5개 믹서기에 갈았습니다.

체에 걸러줘도 되겠지만, 좀 많이 돌렸더니 속껍질없이 깔끔한 즙이 되었어요~

보통 밥물보다는 약간 적게 물을 잡으면 됩니다.

 

 

뚜껑을 덮고 끓으면 준비해 둔 굴을 올려주고요,

잠깐 불을 꺼 줍니다.

 

 

5분정도 지난 후,  다시 뚜껑을 덮고 불을 약하게 하여 뜸을 들이면

가스렌지에 밥물이 넘치지 않고

맛있는 돌솥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짜~잔

드디어 완성입니다~

 

 

무굴밥이 되려다가

귤즙을 넣어 노오란 밥이 탄생되었어요~

 

 

 

 

간장양념장에 비벼서 김치 하나만으로 한 그릇 뚝딱 했네요~

 

비타민이 듬뿍 든 귤밥은 처음 해보았습니다만

향긋한 귤내음 맡으면서 먹는 별미밥으로 인기가 좋았어요.

 

맛있는 귤, 이제 까먹지만 마시고 귤밥으로도 지어보세요~

참, 귤밥 짓는거 까먹지 마시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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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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