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들 간식으로 해 준 방울토마토 떡볶이입니다.

'방토'라는 이름 지어서 열심히 먹더니

집에 있는 떡과 야채 넣어서 해줬더니 맛있다네요.

 

 

재료 : 방울토마토, 현미가래떡, 어묵, 브로콜리

 

 

먼저,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쳐서 껍질을 제거합니다.

 

 

나머지 재료들도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 줍니다.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넣어 방울토마토를 굴리듯이 살짝 구워주고요~

 

 

 

가래떡과 어묵을 넣고 만들어둔 양념장으로 쓱싹~

 

 

왼쪽은 고추장양념장이고 오른쪽은 생마늘꿀절임 해둔겁니다.

늘 그렇듯이 양념장만 있으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죠...

두가지를 거의 1:1로 넣은거 같네요~

 

양념장 http://cafe.daum.net/okok8949/ILdG/3498

생마늘꿀절임 http://cafe.daum.net/okok8949/ILdG/3532

 

 

 

마지막에 브로콜리 넣고

유기농 설탕 조금 더 넣어 간을 맞춘 뒤,

참기름 한 방울 둘러주고 끝~

 

 

방울토마토는 껍질을 벗겨 사용하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 들어요~

어린애들이나 어르신들의 영양간식에 좋을 거 같아요.

 

 

 

 

 

<방울토마토 에그스크램블>

오늘아침에 먹고 나온 에그스크램블

 

영어이름 안좋아하지만 마땅히 붙힐 이름이 없네요.

여행가서 호텔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조식메뉴 중 한가지죠.

세계어느나라 가도 빠지지 않는 메뉴인걸 보면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메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쁜 방울이 10개 씻어서 준비해 놓고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과 볶아줍니다.

계란 두개 풀어서 소금 한꼬집 넣어 주고요~

 

 

계란물 붓고 섞어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

나무젓가락으로 빠르게 저어주면 부드럽게 되지만

바쁜 아침에 대충대충 한거 보이죠? ㅎㅎ

10분이 채 안걸렸습니다.

 

 

위에 파슬리가루를 뿌려주면 더 이쁠텐데...

껍질 안까고 바로해도 입안에 맴돌지 않고 부드러워요~

밥은 안먹어도

요렇게 한 그릇 먹고 나오니 든든합니다.

 

토마토는 올리브오일을 만났을 때

영양소 체내흡수율이 5배 정도 된다고 하죠?

이쁜 방울토마토, 요리로 더 많이 드세요~

 

* 탱글탱글한 주인공은 양솔방울님의 방울토마토입니다.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