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튀김 해봤습니다.>

 재료: 머위잎, 달걀흰자, 녹말가루, 박력분, 소금 , 얼음물

 초간장: 꿀 한스푼, 양조간장 한스푼, 식초 1 작은스푼

바삭한 식감이 초간장에 찍어 먹으니 고급 일식집에서 먹는 맛 ~~~

보름 나물로 도라지 쓰려고 도라지캐러 울강쥐와 산으로 가는 중에 만난 이쁜 머위~~

봄의 보약 머위잎~~

깨끗이 씻어 튀김 재료로..준비 끝~~

달걀을 노른자와 흰자로 분리하여 흰자만 이용할겁니다.(달걀한개)

저어놓은 달걀 흰자에 얼음물을 넣었어요.( 얼음물 100ml)

위의 달걀얼음물에 녹말 3T 박력분 3T 볶은소금 3g 넣어서 살살 끊어 주듯 저어주세요.


머위잎에 녹말가루 솔솔 고운체로 뿌려주었어요.

얼음물로 만든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바삭 튀겨내지요.

꿀을 넣어 만든 초간장 ~꿀맛~

바삭한 머위잎 튀김 완성입니다.


낼 보름 음식 준비하기 위해 귀농하면서 산 밑에 심어 놓은

도라지 캐러 가다 만난 귀한 머위잎~~사실은 저의 농장은

온통 머위 밭이랍니다. 그래서 별로 챙겨 먹지 않네요.

양이 많지 않아 조심스럽게 채취하는데..울강쥐~

절대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지요..

마구 뜯어내는 통에~~ㅋㅋ 그래도 하시겠다는데...어쩝니까.

오늘 저녁은 바삭한 머위튀김으로 ...

이르게 봄향기 느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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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미쉘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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