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예쁘게 정성들여 글을 적었는데..

다 도망가서 다시 적어 봅니다..^^

 

어버이날..도라지 정과를 예쁘게 포장해서 어른께 선물했는데요..

너무도 좋아 하셨습니다..

울 친사모님들도 귀한분께 선물해 보셔요..♡

 

 

 

 

도라지를 한관을 하나하나 깠네요..

처음 해보는거라 요령이 없어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다음엔 조금더 빨리 할 수 있을듯해요..

 

 

 

 

깨끗이 깐 도라지는 소금 1T 를 넣고 삶아줘요..

전 5분 정도를 삶았어요..

잘 모르시면 너무 많이 삶는것 보다..조금 덜 삶는게 좋아요..^^

 

 

 

↑ 살짝 뽀얗게 보이죠..딱 좋아요..

눌러봐서 물컹 거리지 않을 정도요..^^

 

 

↑물은 다 따라버리고..(전..꿀타서 마셨습니다..)

당침장을 만들어요..

재료: 물엿 2.4kg,  설탕 1/2컵, 물 1컵, 소금 1T

잘 저어서 도라지가 있는 냄비에 부워줘요..

담침장을 넣고 눌러보았을때..

도라지가 잠길정도면 적당해요..

참 쉽죠~~

 

 

 

도라지가 뜨지않게 눌러주고..

센불에서 끓여줘요..

몇분..?

5분정 끓인후..25~30분을 아주아주 약한불로 끓여 줍니다..

그리고..같은 방법으로..

아침 저녁 반복해줘요..

(센불로 끓이고..끓으면 약약불로25분후 식히기..)

요것만 잘 기억해요..

전 5일했어요..

 

 

5일후..냄비에서 꺼낸 모습이에요..

요기서 잠깐..

마지막 꺼낼때는..센불에서 끓인후..

식기전에 꺼내세요..

그래야.. 첨장이 많이 묻어나지 않아요..

그리고..첨장은 절대 버리지 마세요..

나중에 요리할때 활용해도 아주 좋아요..

 

 

 

↑3일째 모습이에요..

전..여기서 더 끓여 주었어요..

 

 

요렇게 포스팅 할꺼 생각못하고..

사진이 중간에 좀 빠졌죠..ㅠㅠ

가지런히 올려놓고..

요렇게 건조하고 있는 중에에요..

건조는 언제까지..

맛보면..아~~ 하실때가 있어요..

전..1주일 말렸어요..

요즘은 날씨가 좋아 조금 더 빠르겠죠..^^*

 

 

색도 예쁘고..오동통통 잘 말랐어요..

처음 먹어보면..물컹하니 넘 맛없어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로..쫄깃한 식감이..

자꾸자꾸 손이가요..

 

 

한개한개 요렇게 낮개포장해서..

어머님께로.......

달지않고..너무 맛있다고 칭찬 받은..바로 그 도라지 정과 입니다..

공들인 식나 만큼이나..너무도 맛있었던..정과..

가을에 또 만들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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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명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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