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디 귀한 참송이버섯입니다.

 

 

도착하자마자 하나 들어보니

음~ 솔향이 솔솔~~~

향긋한 내음이 지친 영혼을 맑게 해줍니다.

 

 

요건 네쌍둥이네요~

사이좋게 붙어서 왔구나...

 

 

퇴근하자마자 얼른,

생수에 살짝 헹구기만 해서

세로로 잘라 기름장에 찍어먹었어요.

 

 

두어개는 세로로 잘라 구이를 해볼라꼬요...ㅎㅎ

 

 

비닐팩에 밀가루 한숟가락 넣어 흔들어 줍니다.

이 때 몸도 같이 흔들흔들~ㅎㅎ

 

 

밀가루 한 숟가락,계란 한 개, 소금 한꼬집 넣고

생수와 함께 얇은 옷을 입혀서~

 

 

팬에 기름 두르고 살짝 익혀주는 정도로~

 

 

앞 뒤 노릇하게 구워주기만 하면 완성~

 

버섯구이 할 때 요렇게 하시나요?

보통 땐 버섯에 간장, 매실액...등으로 약간의 밑간을 해서

밀가루 묻혀 구웠답니다.

아무래도  양념이 들어가니 당기는 맛이랄까...손님들은 좋아합니다.

 

 

 

볶음밥 하려고 준비해 둔 마늘쫑과 붉은 파프리카

살째기 올려 한 쟁반 담아봅니다~

 

 

참송이 고유의 맛을 느끼고자 소금만 살짝 들어갔기에

향이 더욱 진하게 다가옵니다.

씹을수록 쫄깃쫄깃한 식감이 넘 좋아요~

기호에 따라 간장양념에 찍어서 드셔도...

 

 

비싸서 감히 접할 수 없었던 자연산 송이에

표고를 접목하여

6개월의 기다림끝에 세상밖으로 나온 참송이버섯,

 

버섯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사찰음식에선 빠질 수 없는 고급식자재인건 널리 알려진 사실~

이제 우리 식탁에서 만나요~~~

 

* 이 요리는 화천참송이님의 친환경 참송이버섯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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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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