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만들었어요~ㅋ 원래 수입레몬으로 레몬청을 하려면~~
아주아주 복잡한 과정이 있지요 @_@
보고만 있어도 레몬청은 사서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뿐ㅋㅋ
농약과 왁스 벗기기가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베이킹소다로 빡빡 씻는것부터 뜨거운물로 소독하는것까지
하.지.만!! 친사모에는 올레길 무농약레몬이 있어요~ ㅋㅋㅋ
생산량이 얼마 되지 않아 이 시기만 반짝~ 만날수가 있답니다.
무농약이기 때문에 깨끗하게만 씻고 말려 자르고 설탕 넣음 끝이에요~ 참 쉽쥬~
레몬청이 처음에는 쓴맛이 좀 나는데 그건 과육이 없는
흰부분과 씨부분이 들어가면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3개월 정도 숙성 시키면 거짓말처럼~ 쓴맛이 빠져요~
쓴맛없이 바로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생레몬으로 그냥 드셔도 맛있구요
과육만으로 담그셔도 좋을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 잘라서 심지부분을 띠어내고 씨를 빼냈어요. 거의 가운데에 몰려 있어서
심지를 자르면 씨빼기가 쉬워요~ 이제 숙성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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