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콩단백으로 만든 국민 잡채~♡
~ 준비 재료 ~
콩고기 볶음~콩단백, 버섯, 양파, 양념(진간장, 설탕, 물엿, 마늘, 후추, 참기름, 깨소금)
콩고기 잡채~콩고기볶음, 당면, 어묵, 맛살, 양파, 시금치, 당근
양념(진간장, 설탕, 후추, 참기름, 깨소금)
처음부터 잡채를 만들려고 했던건 아니고,,
오밤중에 급하게 식구들의 요청으로 있는 재료 없는 재료 뒤져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시금치는 양이 적고, 당근은 빠졌으니 감안해 주세요. ^^;;
아래 사진은 단백질이 풍부한 건조된 콩단백이예요~
찬물에 담가 20분간 불려 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시면 고르게 불려 져요.
불려진 콩단백의 물기를 꼭 짜줍니다~
팬에 기름기 없이 볶아 콩단백의 수분을 날려줘요~
이제 양념을 준비해 주세요~
진간장, 설탕, 물엿, 마늘, 후추,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달콤짭조롬하게~~
불고기 양념하듯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 주시면 되세요.^^
집에 먹다 남은 새송이 버섯도 해결합니다.ㅋㅋ
사진은 빠졌는데 양파도 채썰어 주세요~
먼저 수분을 날린 콩단백에 새송이 버섯을 넣고 양념을 끼얹고 볶아요~
아공,,,수전증이 도졌나봐요 ㅋㅋㅋ
어느정도 양념간이 배이면~
채썬 양파를 넣고 살짝 볶아 주세요~
양파가 너무 숨이 죽지 않게, 깨끗하게 색도 살려 준답니다.
쫄깃한 고기맛의 채식 콩고기볶음 완성~!!
빨간색 당근이나 청.홍피망을 넣어 주시면 더 이쁘겠죠?^^
고춧가루까지 넣으면 매콤달콤한 콩불고기가 된답니다.
전 잡채에도 일부 넣을거라 고춧가루는 생략했어요..ㅎ
콩이라면 질색하는 울아들,,
한접시 뚝딱 비우네요~ㅋ
뜨거울때보다 식었을때가 더 쫄깃하니 진짜 고기 같아요~~하하^^
이제부터 잡채 만들거예요~
다들 만드시는대로 특별한건 없어요.헤헤~
먼저 만들어 둔 콩고기볶음을 채썰어 줍니다. 소고기 대신이예요~
채썬 양파도 소금간 살짝해서 볶아요.
색깔이 투명해질 정도로만 살짝 볶아서 펼쳐 식혀 주세요.
맛살도 채썰어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 줍니다.
어묵국 끓일려고 사다둔 어묵도 꺼내어 채썰어 볶아요.
낼 아침국물은 뭘로 끓이나~~~ㅋㅋ
시금치 나물이 빠졌네요. ㅠㅠ
끓는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진간장, 참기름, 깨소금 넣어 무쳤어요.
자~ 볶은 재료들 한곳에 모아모아 두고요~~
이제 당면을 준비해요.
늦은 밤시간에 생각없이 만들다보니 사진이 자꾸 빠지네요.ㅠㅠ
당면을 팔팔 끓는물에 삶아서..(손끝으로 끊어 쉽게 끊길 정도면 되요~)
찬물에 헹군후,, 적당한 길이로 가위로 미리 잘라 주고요~
바로 준비한 당면을 팬에다 담고
양념(진간장, 설탕, 후추,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고르게 무친후 볶아 주세요~
잘 볶아진 당면은 미리 볶아둔 재료들에 넣고 섞어 주시면
콩단백 잡채도 완성~!!
시금치나물은 당면이 식은후 마지막에 섞어 주시면 색깔이 선명하게 살아요~
조금 만들려고 하다가 옆에서 자꾸 부추기는 바람에 양이 많아졌네요.ㅋ
당면양에 비해 시금치가 넘 작아요. ㅠㅠ
내일 시금치랑 당근이랑 사다가 섞어야겠어요..하하...^^;;
콩단백으로 만든 콩고기가 처음 먹어 봤는데 넘 감쪽같네요~
맛있게 양념이 배여 정말 맛있어요.
고기의 느끼함보다 위에 부담도 덜하고 훨씬 좋네요.
이제는 단백질이 풍부한 채식 콩단백 많이 찾을것 같아요.^^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조금씩 데워서 먹는답니다.
전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3~4분 데워 먹어요~
밥을 섞어서 잡채밥으로도 먹고~
다른 반찬 필요없어 혼자 끼니 해결할때 넘 좋아요ㅋㅋ
곧 시어머니 생신도 다가오는데
이번엔 콩단백으로 잡채를 만들어 선 뵈야겠어요~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정보 공유 > 스크랩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떡국이나 무국...등에 쓰일 소고기표고조림 (0) | 2016.02.17 |
---|---|
[스크랩] 밥반찬으로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윙(닭아랫날개)구이 (0) | 2016.02.17 |
[스크랩] 문어장 만들기 (0) | 2016.01.19 |
[스크랩] 따끈한 국물요리 모음 (0) | 2016.01.19 |
[스크랩] 매일 밥상에올라오는 시금치나물(섬초)과 콩나물무침 (0) | 2016.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