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고기중에서 닭고기와 궁합이 좋다합니다

닭안심살을 이용하여 담백한 말이를 해봅니다

닭고기 중에서 기름기가 적은 닭안심살을 준비하여

칼로 보드랍게 다져줍니다

인삼도 잘게 다져서

볼에 다진 닭고기 다진인삼 마늘 파 맛술 백후추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놓습니다

말이 속에 들어갈 재료로는 당근 고추 표고버섯을 채썰어

팬에 소금간 조금해서 따로 따로 볶아 놓습니다

김발위에 기름종이를 한장깔고 지단을 부쳐서 놓고

지단과 고기가 잘 붙도록 전분을 뿌려줍니다

전분위에 양념한 닭고기를 얇게 펴 놓고

볶아놓은 재료들을 가지런히 얹어

김밥 말듯이 말아줍니다

말아놓은 닭고기를 기름종이와 김발로 감싸서 찜기에 넣어 15분정도 쪄 줍니다

쪄놓은 사진을 깜빡하고 ~~~

말아놓은 고기를 찜기에 찌니 조금있는 기름도 노랗게 빠지네요

닭고기가 익으니 살이 단단합니다

썰어놓으니 모양은 보기가 좋으네요

모양도 중요하지만 맛도 중요하지요

기름기가 없는 고기라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고추를 넉넉히 넣었더니 매콤한 맛도 있고 씹을수록 인삼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모양도 맛도 좋은데 단한가지 식감이 뻑뻑합니다

뻑뻑한 식감만 좀 부드럽게 보완한다면 좋을텐데 ~`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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