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돕고자 손질 과정 등은 참고하세요

2012년 우미 이벤트로 올려진 우미 요리 원글 삭제가 되어 복사분 정리하고 다시 올립니다.

맛보기나 이벤트 무료 등으로 제품을 받고 올려진 글은

친사모 자산이니 모두 아껴 주시고 모두 보호해 주셔서 절대 삭제해선 안 됩니다.

 

너무 더운날  이렇게 이쁘고 시원한 화채 한그릇이면 행복하겠죠~

자 ~~ 드세요~~~~~~

이것이야 말로 수제 화채라는 것이어요.

 보기만 하여도 싱그러움 그 자체가 아닙니까.

이벤트가 끝난줄도 모르고  손들고 기다렸더니 이렇게도 깨끗한 우뭇가사리가 왔습니다.

더이상 손질할것도 없이 잘 다듬어져 왔어요.

 자~~ 지금부터 우묵을 만듭시다.

찬물에 약 250g을 담궈서 찌꺼기가 다 씻기게 서너번을 헹구었습니다.

=====↑= 요리를 올려준 본인 자삭으로 글만 남기고 깨어진 이미지는삭제하였습니다=↑====

 

까실하든 우뭇가사리가 물에 담구니 부드러워 졌습니다.

3번째 헹구어도 찌꺼기가 남아서 두어번 더 헹구었습니다.

 

 물의 양은 재료가 넉넉히 잠길만큼의 물을 부어줬어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우묵을 만들어 봅니다.

물양도 아주 정확히 하지 않아도 되니까 누구나 묵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솥에 우뭇가사리가 끓기시작..잘 넘는다고 하니 불을 반으로 줄이고

가게에서 왔다리갔다리 감시하고 다녔는데도 그만 주루룩 넘쳐 버렸답니다.

방심은 절대 금물... 처마밑에 버너가 큰 가스렌지를 별도로 설치해 두고 

많은양을 끓이거나 부엌이 더울때는 밖의 가스렌지를 사용 합니다.

 

 중불이라도 가정용 렌지보다 화력이 훨씬 강하답니다.

 약1시간 가량 끓이고 채반에 면주머니를 얹어 끓여진 우뭇가사리를 담았어요.

 형체는 그대로 있어도 많이 부드러워진걸 느껴집니다.

만져보면 허물허물 합니다.

 

 

 꼭 짯더니 형체가 허물하죠. 노르스름하게 깨끗하게 걸러졌어요.

이제 틀에담아 굳히기 시작합니다.

 

달리 틀이 없기에 얼음 얼리는 것에다 꽃잎 한잎씩 칸칸에 담고 우뭇가사리

고아진 물을 부어줬어요.

 

야밤 산행간 낭군을 위해 시원한 특미 수제 화채를 준비합니다.

 지난해 올레길님으로부터 받은 귤로 효소를 담아 거르고 숙성을 시키면서 요즘

아주 시원하게 쥬스로 먹어요.

 그 원액을 물과 희석하여 먹기좋은 농도로 만들고.......

 나머지는 큰 용기에다 붓고 3~4시간을 굳히니 아주 멋지게 이쁘게 굳어졌어요

 

 

 

 

수박과 복숭아를 적당히 보기도 좋게 깍아담고 새로운 모양으로 탄생한  우묵도 함께 담고..

푸른 접시에 담았더니 색감이 더 예쁘게 싱그럽게 보이지요~

 

 

달리 단맛을 더 낼 필요도 더 감미할것도 없이 그 맛 그대로 참 좋군요..

 이 맛을 음미할수 없으니 아쉬움이죠?

이 맛을 보여 드릴수가 없으니 더욱 아쉬움입니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우묵 내일은 얼음 동동 띄운 냉 콩국과 냉국으로 점심상을

 

 나 먹어보란 말도없이 손주들과 셋이서 후루룩 짭 단숨에 다 먹어버렸네...

아래와 같이 웃가사리를 깨끗하게 정리해서  필요에 따라 양을 조절하셔서

우뭇가사리를 푹 끓여 콩국, 또는 한천 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뭇가사리를 우묵으로 만드는 과정-

우뭇가사리에 붙어 있는

몰래를 잘 털어 깨끗하게 2~3회 씻어 불순물을 제거 함

 불순물을 제거하고

잘 씻어 놓은 우뭇가사리를 물에 잠를 잠시 불려 놓습니다.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는데

끓기 시작하면 1시간 정도

은근한 불로 더 끓인

 

 고운 베 보자기에 걸러

내고 남은 우뭇가사리를

또 끓여 재탕을 한 후

걸러서

 

합친 국물을 식히면 되는데 이때 쫄깃한 우묵을 만들려면 식초 두,세방울을 떨어 뜨립니다 

 

 

식어 굳어지면

우묵으로 완성 된것입니다. ^-^ 쉽죠이잉~ 

 

 

쫄깃하게 만들어진

 우묵 넓게 씁니다. 

 

곱게 채를

썰어 놓습니다 

01

     

02

     

03

미리 불려둔 콩에 물을 붓고

삶아 끓기시작하면 약한 불에

뜸을 들인 후 5분정도 더 뜸을

들인 후 찬물에서 껍질제거

잘 삶은 콩에 물을 붓고

믹서에 곱게 갈아서

준비한 다음, 먹기전에

입맛에 맞게 간하세요.

 가늘고 길게 채 썰은 우묵에

갈아 놓은 콩국물을 부어

고명을 취향에 채 썰어내고

소금으로 간해서 먹는다

위 레시피는 두레박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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