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소한 실곤약 콩국수, 아주쉬운 두부콩국수 만들기

 

 

실곤약 콩국수만들기

실곤약, 백태(흰콩,메주콩), 소금, 오이, 방울토마토, 삶은계란, 통깨

(검은콩으로 만들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더 고소합니다.)

 

 

우선 흰콩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5~6시간정도 상온에 두면 통통하게 불려집니다..

불린콩이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팔팔 끓어 오르면서부터 7~8분정도 삶아주면 되는데,

위에 생기는 하얀 거품을 걷어내면서 삶아 줍니다.

 

삶은콩을 찬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바락바락 손으로 주물르거나 비비서 껍질을 벗겨낸 다음,

물을 넉넉히 붓고 살살 따라내기를 몇번 반복하면 껍질과 알맹이가 쉽게 분리됩니다.

이 상태의 콩을 믹서기에 넣고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갈아주면 아주 고소하고 맛잇는 두유가 됩니다.

(검은콩을 불려서 하거나 견과류 또는 볶은통깨를 넣어 함께 갈아주면 더 고소해집니다.)

 

실곤약을 끓는 소금물에 10초 정도 데치듯이 삶아내어 찬물에 씻어건져서 볼에 담고~

(실곤약은 냄새가 나지 않으므로 식초를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명으로 채썬 오이와 모양낸 삶은 계란과 방울토마토를 얹은 후,

곱게 갈아놓은 콩물을 조심스럽게 돌려서 부어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실곤약 자체의 향이나 맛이 없으므로 가능한 진한 콩물을 만들어 넣으셔야 맛이 있습니다.

 

투명한 실곤약과 고명이 잘 어우러져서 아주 맛깔스러워 보이지요?

특별한 향이나 맛이 있는게 아닌 실곤약으로 만든 실곤약 콩국수 다이어트 요리로 강추합니다.

 

 

두부로 만드는 실곤약 콩국수 만들기

두부, 우유, 실곤약, 오이, 파프리카, 소금, 통깨

 

두유를 만들기 힘들어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우유300ml, 두부1모, 소금을 믹서기에 넣고 휘리릭 10초만 갈아주기만 완성입니다.

(두부는 끓는불에 10초정도 데치고, 두유의 농도는 재료를 가감하여 기호에 맞게 만드시면 됩니다.)

 

우유랑 두부가 들어가서 일부러 계란을 넣지않고 파프리카를 넣었습니다.

 

실곤약 담고 채썬 오이랑 파프리카 얹은 후, 두부로 만든 콩물을 붓고 통깨를 뿌려서 상에 올리면 됩니다.

 

실곤약 두부콩국수는 가능하면 진하게 만들어야 더 맛이 있습니다.

 

 두부로 만든 콩국수 맛이 궁금하실텐데 직접 콩으로 만든 두유 못지않게 맛이 있습니다.

두유 만들기에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없을때 간편하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여름에는 얼음을 갈아 넣고 견과류나 통깨를 넣어서 갈아드시면 아주 시원하고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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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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