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나물(다래순,곰취,삼잎국화) 볶음반찬 세가지

 

 

말린나물 볶음반찬 세가지 만들기

다래순나물, 곰취나물, 삼잎국화나물, 들기름, 어간장, 파, 마늘

 

말린 다래순, 곰취, 삼잎국화 나물 세가지를 물에 불려서 삶았는데,

올레길님이 공구하는 건나물이 정말 깨끗하고 좋아서 손질하기 아주 편했습니다.

 

묵은나물(건나물) 삶는 방법은 여기를 클릭~!!

 

다래순은 워낙 부드러워서 불리는 시간도 삶는 시간도 요리시간도 짧았습니다.

삶아놓은 다래순을 어간장과 들기름에 밑간한 다음 달구어진 팬에 중불로 볶아줍니다.

나물이 다 익었을때 마늘을 넣어 익힌다음 불을 끄고 한김 나간후에 대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다래순은 처음 먹어보는데 어렸을적에 먹었던 홑잎처럼 아주 부드럽고 맛이 있습니다.

 

삶아놓은 삼잎국화나물은 길이가 좀 길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음 밑간을 합니다.

달구어진 팬에 중불로 볶다가 멸치육수를 한두스푼 넣고 뚜껑을 덮줄기가 무르게 되면,

다진마늘을 넣어서 볶은 후 불을 끄고 한김 나간후에 대파를 넣어 볶아주면 됩니다.

 

곰취는 다른나물보다 잎이 커서 그런지 불리거나 삶는 시간이 더 많이 걸렸습니다.

곰취도 길이가 있어서 삼잎국화나물처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밑간한 후,

달구어진 팬에 중불로 볶다가 멸치육수를 한두스푼 넣어서 뚜껑을 덮고 익힙니다.

줄기가 익으면 다진 마늘을 넣어 볶은후 불을끄고 한김 나간후 대파를 넣어주면 됩니다.

 

다래순, 곰취, 삼잎국화 세가지 나물을 작은 접시에 담았습니다.

 

들기름으로 밑간하여 참기름이나 통깨는 넣지 않았습니다.

 

건나물 세가지를 25g씩 불려서 만들었는데 우리식구 두 번 먹을양이 나옵니다.

한끼에 먹을양만큼 작은 도시락통(17cm*8.5cm) 두 곳에 담았습니다.

 

한겨울에만 맛보던 말린나물을 한여름에 맛보니까 이 또한 별미인것 같습니다.

양푼에 묵은지랑 함께 넣어서 비벼 먹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하네요.

 

 

 이 요리는 올레길 지기님의 친사모 카페공구상품~

말린나물 곤드레.곰취.눈개승마.다래순.국화나물 중에서 세가지 나물을 볶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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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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