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율이시, 좌포우혜, 어동육서... 우연히 사진정리를 하다가 지난 명절에 찍은놓은 차례상사진을 발견했어요.
차례상차리는 법, 차례모시는 법... 등을 공부해라면서 찍은거같아요.
명절엔 보통 2박3일정도 친척들이 머물고 설날엔 세배한다고 더 많은 손님들이 오셔요.
차근차근 메모해놓고 들여다보는 저만의 비법아닌 비법 보실래요?ㅎ
상에 내놓을 땐 각자 덜어먹을 수 있도록 요렇게 내놓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해야 하는 저로선 젤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전부치기입니다.
손에 가루가 묻으니 씻었다가 전 뒤집고... 시작할 땐 언제나 조금만 해야지...ㅋㅋ
부산지방에선 조기, 민어, 돔, 빨간고기...등 여러가지를 쓰는데 저흰 조기와 고등어를 올립니다.
예전엔 두투, 소고기산적도 했는데 갈수록 줄이는 추세입니다.
따로 먹을 밥반찬을 비롯 메인요리 서너가지는 기본으로 해야하니
차례음식은 지역이나 풍습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시고 차근차근 ...그 어느때보다 주부의 손길이 바빠질때입니다.
기왕 하는거 즐건맘으로 준비하면 조상도 돌봐주시고 하느님, 부처님도...복을 받는답니다.ㅎ
우리고유의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많이많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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