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은 주로 마른생선을 좋아하고,

싱싱한 생선 사와도 약간 꾸덕하게 말려서 구워먹거나 조려서 잘 먹는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햇노가리입니다~

 

 

 

 

  

 

<재료> 햇노가리 20마리, 무, 쪽파

<양념장> 맛간장, 고춧가루, 생강술, 양파청, 다진마늘, 매실액

 

 

1. 노가리는 따뜻한 물에 잠시 불려둡니다.(20분정도)

2. 위의 양념장 재료들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3. 노가리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무우를 먼저 넣어 끓이다가

 

 

 

5. 잘라둔 노가리를 위에 올려주고요~

 

 

 

6. 준비해 둔 양념장을 끼얹어줍니다.

 

 

 

6. 양념장 그릇에 물을 부어 헹구면서

물조금 두르고 뚜껑을 덮고 잠시 더 조립니다.

 

 

 

7. 남은 국물 숟가락으로 끼얹어주면서 뒤적여주고

썰어둔 쪽파를 뿌려주면 완성~

 

 

 

 

햇노가리라 그런지 아주 연하고 맛있어요.

노릇노릇 구워서 주로 먹다가

가끔은 조려서 먹는 맛도 일품이네요~

 

 

 

 

보통 생선조림시에 설탕과 물엿(올리고당)을 넣으면

식었을 때 딱딱해지는 경우가 있지요.

양파청이나 매실액 같은 효소를 넣으면 단맛을 낼 뿐더러,

식었을 때도 그다지 딱딱하지 않답니다.

 

 

 

심심하게 간이 배인 무우가 맛있어서

저는 무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

 

 

 

젓가락으로 반을 가르면 굵은 뼈가 하나라서 뼈 추려먹기도 간단해요.

부드럽고 꼬들꼬들한 마른생선 노가리조림

저녁반찬으로 어때요?

 

 

 

* 노가리는 조미되지 않은 걸로 하셔야 더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 생선이 많이 말랐을 경우, 압력밥솥에 한번 쪄서 조림하면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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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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