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수철" 올해도 일손이 모자라 외국인들의 손을 빌리기도 하고, 이동네 저 동네 서로 품앗이를 하며 농사를 짓지만 가을 추수를 하고 계산을 해 보면 손에 쥐는 건 없는 게 농촌실정입니다. 무엇인들 힘들지 않고 어렵지 않은 일이 있겠습니까 만, 친사모 카페 식구님들의 어려운 농촌 실정을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에 생산에 몸담는 농부님 들의 힘을 내어 건강한 먹거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들어가는 친사모.. 식구님들의 인맥을 빌어 이웃 지인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친사모를 많이 알려주십사 부탁드려 봅니다. 친사모 알리는 방법입니다.^^
메인 검색창에 친환경 농산물을 치시면 스폰서 박스와 스페셜 링크에 광고가 나가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이나 친사모 -검색하시면 쉽게 친사모 방문을 하실 수 있으니 친사모 홍보 많이 해주세요.
아래는 우리 식구님들의 장터를 많이 애용해 주셔서 우리 생산 판매자님들의 후원금으로 친사모 홍보 노출되는 사항 어제와 오늘입니다. 카페 홍보한지도 만 5년을 훌쩍 넘겼네요. 친환경 인증마크가 새롭게 바꾸어 변경된 내용입니다.
이곳 마늘 초매식에는 창녕농협공판장이 140여 톤 가량, 이방농협공판장에는 230여 톤의 마늘이 경매를 앞두고 있다.
이날 오전11시에 첫 경매가 시작되어 낙찰된 가격 형성대로는
대서마늘 kg당 상품 4300원과 평균 3900원이며 상해종은 58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 졌다.
초매식에 참석한 한 생산자는 예년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되었지만
마늘 수확기에 고온과 강수량 부족으로 생산량이 30% 감소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마늘 유통업을 20년간 하고 있다는 상인 임경섭씨(45)는 “올해 마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었고
수확량도 크게 떨어져 물량이 전반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파 수확이 마무리되면서 산지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마늘과 양파의 시세가 전년대비 크게 올라 근래에는 보기 드물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상승의 원인은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크게 줄어들었고 5월 고온현상과 가뭄이 겹치면서 단위면적당 생산량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수확 마무리단계에서 형성된 가격이어서 다소 유동적일 수는 있지만 현 시세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늘-3000원 넘어설 듯 올해 마늘가격(이하 ㎏당)은 3000원 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 수확이 마무리된 후 실시된 영천관내 농협수매가격은 2450원(상품)이었다. 올해에는 이보다 500원 이상 오른 3000원 선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앞으로의 시세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임고지역의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과 동시에 3700원에 판매된 경우도 있다. 가격상승의 요인은 재배농가와 면적에서도 나타난다. 2014년에는 1770농가 1148ha에서 마늘을 재배해 2만5047t를 생산했지만 올해에는 1559농가 1035ha로 농가수와 면적이 크게 줄어들었다. 영천관내 농협의 마늘수매가격은 경남 창녕농협에서 결정되는 경매가격을 기준으로 삼는다. 오는 7월 1일 시작되는 창녕농협 첫 수매에서 나오는 가격을 기준으로 삼아 관내 금호농협(조합장 정윤식), 신녕농협(조합장 박영진), 임고농협(조합장 최용수), 화산농협(조합장 정낙온) 등 4개 조합에서 각각 이사회를 열고 수매가격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확정시기는 7월 10일경이 될 전망이다. 지역 마늘재배 농가들은 “마늘수확 인건비가 지난해에는 1인당 7~8만원이었는데 올해에는 10만원을 줘도 인력구하기가 어려웠다. 그만큼 인건비가 많이 올랐다. 여기에다 5월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인해 단위 면적당 수확량도 줄었다”면서 “농협수매가격이 3500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파-전년가격대비 2배 지난해 양파 1자루(20㎏) 가격은 6500원~7000원 선이었다. 올해에는 이보다 2배 가량 오른 1200~13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농가들은 전국적으로 물량이 모자라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다며 기대 섞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영천시 양파재배면적을 보면 지난해에는 370가구에서 141ha를 재배해 9757t를 생산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253가구에서 115.3ha재배해 농가수와 면적이 크게 줄었다. 곽영훈 농업기술센터 특작담당은 “지난 3년간 마늘 양파의 가격하락으로 재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에는 모처럼 가격이 올라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오히려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게 되면 수입물량이 늘어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제품 하나에 훈장처럼 여러 개 표시된 마크들을 보며 당황했다면 꼭 알아둬야 하는 마크를 공부해보자.
우선 국내 먹을거리에 부여하는 대표적인 마크를 살펴볼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2012년부터 국가인증의 대표성을 살리기 위해 로고의 모양을 통합 로고로 단일화했다. 때문에 마크만 보고도 어떤 인증마크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녹색 테두리 안에는 유기농산물과 유기축산물에 표시되는
‘유기농’ 마크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무농약’ 마크,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항생제’ 마크, 그리고 우수 농산물임을 입증하는
‘GAP’ 마크 등이 표시된다. 상당히 직관적인 인증마크 도입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 • 축산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적으로 통용되는 해외 인증마크에는 먼저 ‘USDA’가 있다. 이는 미국의 유기농 인증기관으로 기준을 만족시키는 미국연방정부의 농업과 식품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일체의 화학 성분도 용납하지 않으며 구성 원료의 95% 이상이 유기농 성분이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규제와 심사를 거친 제품에 ‘USDA’ 마크가 표시된다.
영국토양협회에서 인증하는
‘Soil Association Organic’ 마크 또한 많이 통용되는 마크다. 식품뿐만 아니라 뷰티 제품, 직물, 농장과 동물에도 적용되는 마크로 각 분야에 따라 기준은 모두 다르지만 사용 원료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것이어야 하며 함유되는 동물성 성분은 유기농법 기준에 위배되지 않는 동물에서 얻어야 할 것, 최소 95% 이상의 유기농 성분을 사용한 제품일 것,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성분이어야 한다는 등의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ECO CERT(에코서트)’는 국내에 유기농 바람이 불면서 가장 많이 알려진 마크일 것이다. 특히 화장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마크로 프랑스에 인증기관을 두고 있다. 10% 이상의 오가닉 성분을 함유할 것, 95% 이상의 천연 성분을 함유할 것,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말 것이 기준이지만 이 셋 중 하나만 만족시켜도 에코서트 인증을 받을 수는 있다. 에코서트에서는
‘COSME BIO(코스메 비이오) ’라는 인증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데 전체 식물 성분의 95% 이상이 유기농일 것, 유기농 성분이 전체 성분의 최소 10%는 포함되어야 한다는 등의 기준을 갖고 있다.
‘BDIH(베데이하)’는 독일에 위치한 인증기관으로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위생 제품, 건강 관련 제품 등 광대한 영역에 걸쳐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BDIH 인증마크는 받는 것이 아주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료뿐만 아니라 생산하는 과정, 환경 오염 등에 미치는 영향 등도 평가하기 때문이다. BDIH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식물 원료를 사용해야 하며 동물성 원료와 인공적인 성분은 모두 금지하고 있다. 식물성 원료 또한 BDIH에서 인증한 식물에서 추출하거나 유기농으로 재배된 식물에서만 얻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소독을 위한 방사선 사용도 금지하고 있고, 제품의 성분과 만드는 과정이 모두 공개되어야 함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IFOAM(아이폼)’은 국제유기농운동연맹의 줄임말이다. 유기농 검증을 위한 각종 기준과 표준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장 권위 있는 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에서 언급한 USDA를 비롯해 각국의 인증기관과 단체들이 이곳의 회원이다. 인증을 위한 규약을 정하는 곳인 만큼 유기농 분야의 지침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마지막으로 유기농 못지않게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 지식경제부 기술원에서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 ‘GR’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 표기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섬유와 목재, 고무, 플라스틱, 금속 등을 재료로 만든 제품 중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을 평가해 GR 마크로 인증하고 있다.
품질에 대한 평가와 함께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심사한다.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는 마크로 앞으로 더 많은 GR 마크가 눈에 띄기를 바란다.
1(c)ECO CERT
2(c)SOIL ASSOSIA TIOM
3(c)USDA
4(c)BDIH
5(c)농림수산식품부
6(c)COSME BIO
7(c)지식경제부기술원
8(c)IFOAM
에디터 신진수
2016년 부터는 저농약은 기간 만료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로 분류 되지 않습니다.
소비자님들의 주의해야 할 점은 제품에 보면 자연, 천연, 무공해, 저공해, 오가닉, 내추럴 이런 표현으로 소비자에게
혼동을 초래할 수 있는 문구를 강조해서 표기 못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런 표기가 있으면 막연히 친환경 제품으로 오인하고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친환경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1,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제도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하여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2, 친환경농산물이란?
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아니하거나,최소량 만을 사용하여 생산한 농산물을 말합니다.
생산품 뿐만 아니라 토양과 물, 생산과정 수확과정까지 해당 인증에 부합해야 인증마크를 우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
그리고 유기 축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이런 상품들을 통틀어 친환경 농산물로 통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