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증번호 제 18-3-469 제주도 올레길 친환경 농장 무농약 레몬 입니다
레몬의 생태와 효능 및 활용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상록소교목. 히말라야가 원산지로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라며, 중세시대에 유럽에 전파되었고, 이탈리아, 에스파냐, 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품질이 좋습니다.
꽃말 / 성실한 사랑, 정절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소교목이다.
지구상에 16종이 있는데 원산지는 인도지만 캘리포니아나 지중해 지역이 많이 자생한다.
감귤류 중에는 Citrus Limon이라고 하는 종류가 있는데, 이 식물의 열매가 레몬이다.
레몬은 과즙이나 과육에 향기가 있고 맛이 좋아 여러 용도로 쓰이고 있다.
요즘 신세대가 좋아하는 레몬소주, 향기가 좋은 레몬차, 상큼한 레몬음료,
껍질째 이용하는 마멀레이드 등. 일 년 내 내 관상하기에 좋은 식물이다.
꽃의 향기도 좋고 햇볕에 반짝이는 짙은 초록색의 잎도 보기 좋다.
특히 열매는 쓰임새가 많은데
기름을 짜서 향기치료에 이용되거나 약용, 식용 등으로 많이 쓰인다.
레몬은 국내에서 흔히 재배되진 않지만 제주에서 관상용으로 일부 기르고 있다.
감귤류에 속하기 때문에 대체로 감귤에 준하는 생육습성을 갖고 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을 경우 가지가 넓게 퍼지는 관목이 되거나, 키가 3~6m인 소교목이 된다. 어린잎은 선명한 붉은색을 띠나 점차 초록색으로 변한다.
몇몇 품종의 어린 가지는 각이 진 것도 있으며 잎겨드랑이에 날카로운 가시가 나기도 한다.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꽃은 다소 크며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또는 몇 개씩 무리지어 핀다.
꽃봉오리는 붉은색을 띠며 꽃은 안쪽이 흰색, 바깥쪽이 적자색을 띤다.
열매는 계란 모양으로 끝에 넓적하고 조그만 돌기가 있으며 열매 속은 8~10조각 되어 있다.
겉껍질은 익으면 노랗게 변하고
어떤 품종은 두껍기도 하며 표면에 선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겉껍질 안쪽에 있는 흰색의 솜 같은 부분을 중과피(中果皮:알베도라고도 함)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거의 맛이 없으며, 펙틴을 만드는 주재료로 쓰인다.
씨는 작고 계란형이며 뾰족하지만 씨가 없는 것도 있다.
과육은 레몬즙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구연산 때문에 신맛이 강하게 난다.
레몬즙에는 비타민 B군도 소량 들어 있다.
상업 작물로 재배할 때는 스위트오렌지·그레이프프루트·만다린오렌지·사워오렌지·
탄젤로 같은 감귤류의 어린식물에 원하는 레몬 품종을 눈접[芽接]하여 번식시키는데
이 종들의 어린식물은 레몬보다 생김새가 더 일정하며
뿌리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에도 강하기 때문에 대목(臺木)으로 많이 쓰인다.
이탈리아와 캘리포니아 연안같이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지역이 레몬 재배에 적당하다.
레몬나무는 과수원에서 흔히 5~8m 간격을 두고 심는다.
꽃은 1년 내내 피며 열매는 1년에 6~10번 정도 거두어들인다.
시장에 내놓는 레몬의 크기는 지름 5㎝ 정도이다.
열매는 녹색일 때 따서 적절히 가공한 뒤 3개월 또는 그 이상 보관한다.
어린 나무는 심은 지 3년이 되면 결실기에 이르지만 5년이 지나야 시장에 내놓을 만한
열매가 열리며, 나무 한 그루에서 1년 동안 레몬 1,500개 정도를 딸 수 있다.
레몬은 쉽게 멍이 들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따는 등딸 때나 운반할 때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저장과 운송과정에서는 곰팡이에 의한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수확한 레몬은 식료품 포장공장에서 색깔에 따른 성숙 정도로 등급을 매긴다.
노란색은 완전히 익은 것이기 때문에
즉시 팔아야 하며 녹색을 띤 레몬은 노랗게 될 때까지 계속 저장해야 한다.
레몬즙은 타트(과일 파이의 일종)와
전통적인 미국식 레몬메랭게 파이 같은 후식용 음식의 재료이다.
또한 레몬은 그 떫고 독특한 맛 때문에
여러 가지 가금(家禽)·생선·야채 요리의 맛을 높이는 데에도 쓰인다.
레몬과 설탕, 물로 만든 레모네이드는 날씨가 더울 때 인기가 있고
레몬즙 자체를 직접 홍차에 타 마시기도 한다.
레몬의 중요한 부산물로는 구연산, 구연산 칼슘염, 레몬 기름, 펙틴 등이 있다.
레몬 기름은 향수·비누·조미료 등에 사용되는데 주로 시칠리아 섬에서 생산한다.
구연산으로는 음료수를 만들고, 펙틴은 과일 젤리를 만드는 중요한 재료이며 의학에서는
항출혈제(抗出血劑)·혈장증량제(血漿增量劑) 같은 장(腸) 질환의 치료에 사용한다.
레몬의 효능: 레몬은 피부건강에 유익한 비타민C가 감귤류 중 가장 많이 들어있다.
레몬의 비타민C는 노화의 원인인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비타민이기 때문에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레몬은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세균의 번식을 막는 살균작용과 레몬의 신맛이 비린내를 없애주기 때문에 어·폐류를 요리할 때 자주 쓰인다.
레몬의 강한 산미는 피로 회복에 좋으므로 체력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에게 좋으며 등산할 때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구급약으로 효과가 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보조 역할을 하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뇌이혈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레몬의 비타민C는 추위에 견딜 수 있게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서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 있다.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다.
괴혈병 예방 및 치료와 암을 방지하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레몬 추출물은 사람에게 기생하는 회충을 죽이는 능력이 있고
레몬유는 곰팡이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
레몬즙은 여자의 미용음료로 적합한데 꾸준히 마시면 혈색도 좋아지고 피부가 고와진다.
또한 감기, 두통, 요도염에도 효과적이며
그 밖에 소화기 계통을 튼튼히 하고 심장병, 담에도 효과가 있다.
건위, 거담작용, 간장기능 강화, 소화불량 등으로 흉협부가 답답하고 상복부에 동통이 있으며 오한, 구토, 식욕부진이 있을 때 혈액을 정화시키고 혈관의 활동을 촉진시켜 준다.
특히 심장부위에 통증이 심할 때 이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크다.
- 레몬즙은 아주 좋은 천연 청소제로, 껍질 채 짠 녹즙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간장, 담낭, 신장을 청소하고 신장이나 담낭에 축척된 칼슘을 녹이는데도 도움을 준다.
반대로 찬물과 마시면 장운동을 자극해서 변을 내보낸다.
본초습유(本草拾遺)에서는 "레몬 껍질은 기를 내리고 심장병, 두통, 담을 없앤다"라고 전하며, 本草綱目에서는 "레몬 껍질을 술에 삼아서 탕을 마시면 담이 있는 기침과 심하(心下)의 기통(氣痛)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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