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에 제충국으로 알았던 샤스테이지아 국화 꽃입니다.
처음 농업에 뛰어들 때 그 열정과 초심을 잃지 않는 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겁니다.
제충국... 샤스타 데이입니다. 북군 청에서 제충국이라 하여 3년동안 애기중지 키우며 헛고생 한적도 있습니다.
제충국을 그늘에 잘 말려 에틸알코올이나 100% 주정에 우려 액을 추출해 내는 것인데 우려내는 방법이 틀린 줄 알고
3년 동안 실험하느라 고생만 하였습니다.
꽃길 조성한다기에 많이 드렸는데 그분 또한, 제충국인줄 알고 나눔을 많이 받은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나눔할 때 샤스테이지아라고 분명히 말씀 드렸는데.. 에구.. 코스모스 처럼 샤스테이지아 꽃길 만들면 정말 좋습니다.
소세마리님에게 공수받은 진짜 제충국입니다.
꽃과 잎.. 저도 구분이 안갑니다.
샤스테이지아도 모묙일때 떡잎도 똑 같습니다. 샤스테이지아랑 정말 똑같지요?
공수받은 제충국 실험해 보려구 씨앗 받으려고 합니다.
초창기 경험이 없던 터라 기관에서 분양받고 부푼 마음으로 5년 동안농장에 쏟은 정성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남의 경험은 참고일뿐, 내 토지, 작물에 맞도록 농사를 짓고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토지와 작물, 날씨에 따라 방제법 살충효과도 다르다 생각하기에 경험이 제일 중요합니다.
들국화의 일종인 제충국꽃에 함유된 천연의 살충 성분을 피레스린, 피레스트로이드계 화합물이 있어
좋은 살충제로
사람과 집짐승에 대해서는 독성이 약하다고 하니 제충국을 사용, 여름철 모기때가 극성인데 사라질것 만 같은 기대감..
제충국은 흰 꽃이 피는 것과 붉은 꽃이 피는 두 가지가 있다고합니다.
소세마리님. 분양 감사드리며, 이번 만큼은 꼭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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