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해서 어제 저녁 담아논 레몬청 만든 사진몇장 올려봐용~

                 이주전 코스트코 가서 레몬에이드 만들어 먹을거라고 사두었던 레몬이

                 한두번 만들어먹고는 방치되어 있네요~ 이대로 뒀다가는 빛도 보지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사망할꺼 같아 부랴부랴 레몬청 만들어봤어요~

                 김치 담그고 남은 굵은소금을 고무장갑 낀 손으로 한움큼 쥐고 레몬껍질을

                 박박 문질러 주세요~ 헹궈줍니다~불순물 농약성분 제거등을 위해 몇차례 세척?과정을

                 거칩니다^^ 베이킹소다도 같은 방법으로 문질러 줍니다 헹굽니다~ 

                  물을 받아 식초를 쭈욱 부어 15분 가량 담궈둡니다

                  이것으로 레몬청과정의 반은 한셈입니다^^

 

 

 

 

                                   양쪽 꼬다리들은 과감히 잘라버리고 얇게얇게 슬라이스하듯 썰어

                                   줍니다 레몬에이드 레몬차 만들어먹을때 레몬한조각씩 동동 띄워놓으면

                                   왠지 더 맛나요^^ 그래서 전 얇게 썰어요...그리고 씨는 한개도 남김없이

                                   다 빼버리셔야 해요... 안그럼 공들여 씻고 썰고해서 만들어논 레몬청이

                                   써서 못먹어요~

 

 

                                       집에 효소담그고 남은 황설탕으로 버무려주고

                                       빈꿀통 스팀소독한뒤^^ 차곡차곡 담고

                                       위를 설탕으로 한번더 덮어준뒤 냉장고로 직행~

                                        일주일뒤 먹어볼꺼예요^^ 하루지난 지금도

                                        물이 많이 생겼어요 새콤달콤 레몬청 만들기

                                         참 쉽죠잉~^^

 

                                 살짝 눈꺼풀이 무거워 지려해요 좋은꿈 꾸세요^^ 슝~~~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띤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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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파&미나리 강회 만들기

주꾸미, 쪽파, 미나리, 소금, 밀가루, 초고추장

 

 

재래시장에 갔다가 요즘 한창 나오는 봄나물 몇가지와 제철생선 주꾸미를 사왔습니다.

주꾸미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파&미나리 강회가 제일 맛이 있는것 같아요.

 

주꾸미는 머리를 뒤집어서 내장을 빼서 다듬은 다음,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박박 문질러서 빨판에 있는 갯벌흙(뻘)을 제거해 줍니다.

휑굴때도 마찬가지로 바락바락 문질러 가면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손질한 주꾸미는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친후 건져서 그대로 식혀 둡니다.

 

미나리는 다듬어서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고

쪽파도 다듬어서 흰부분을 먼저 넣어서 살짝만 데쳐냅니다.

두가지 다 찬불에 씻어 건져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주꾸미는 다리가 8개! 이미 다 알고 계시지요?ㅎㅎ

먹기좋게 다리를 두개씩 잘라서 파나 미나리로 돌돌 말아서,

주꾸미를 초고추장과 함깨 상에 올리면 완성입니다.

 

초고추장 양념 비율

고추장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갈은마늘 1작은술,

생강즙, 청주, 통깨, 참기름 약간씩 넣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살아있는 주꾸미라서 그런지 아주 탱글탱글합니다.

 

색깔도 쵸콜릿 색깔이네요.

 

저녁에 술한잔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주꾸미 파&미나리 강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세먼지로 걱정이 많은데 맛있는것이라도 챙겨드시면서 이겨냈으면 합니다.

날씨는 아직 춥지만 어느새 우리곁에 성큼 다가와 있는 봄~!!

예쁘고 상큼한 봄을 맞으러 재래시장에 한 번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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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지나고 초여름에 접어들면
딸기는 주렁주렁 한대 택배는 못하고.....
요때를 대비해서 딸기를 말려 봤는대
그냥 두기는 시간이 또 아깝구~~~
그래서 딸기 말랭이로 백설기를 만들어 봤어요.
오로지 쌀+딸기말랭이+ 물 요것만 가지고요.
딸기의 당도가 좋아서 다른 첨가물은 no.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소세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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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 오기도전부터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는 생 멸치회 무침을

 올해도 몇번 해 먹어서 갈증은 시원하게 풀었어요.

 

펄떡거리며 튀어오를것 같이 싱싱하고 살도 두툼한 제주오바멜을

맛보고 싶은 욕구에 주문하고 무작정 기다렸더니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도착 하였어요.

지기님께서 싱싱함과 맛을 자신있게 추천하시고 자랑하셔서

포기하지 않고 한달 가까이 기다렸는데

병원 예약도 아니고  먹거리에  오랜 시간 기다리기는 첨입니다.ㅎ

 

이상 저온과 기상과 풍랑으로 지기님 한숨짓게 하고

어렵사리 잡아 온 멜을 보내놓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혹시 상할까봐

 발 동동 구르게 한 귀한 멜을 기대반,염려반으로 조심스레 개봉합니다.

 

 

짜 잔!!

동네시장보다 더 싱싱하여 충분히 자랑할만한 자격이 넘치는 멜의 몸매가 어여쁩니다.

멸치회무침을 좋아하는 분을 위해 열심히 손질했어요. 

 

 

굵은 대멸은 구이용으로 골라내는데 고등어 새끼처럼 굵은 애들도 있어 오집니다.ㅎ

 

 

회무침과 찌개, 조림으로 반찬할  애들은 비늘을 훑어 내고 대가리를 떼었어요.

 

 

손질하기전에 두번 씻었더니 배가 터진 애들과 반찬용으로 떼낸 대가리를

모와서 젓갈을 담습니다.

 

 

회무침 준비할 동안 몇마리 구웠어요. 싱싱하고 굵은 멜 사기가 쉽지 않거든요.

밀가루 발라서 기름 두른 팬에 구워 소주 일병하고 오늘도 수고하신 분앞에 대령했더니

꼬시다란 말을  두어번 하며 바삭하고 담백한 멸치구이를 즐깁니다.

 

 

멜이 싱싱하면 살이 단단하여  뽑아지지 않아 시간이 걸리는데

두번 회무침 할려고 좀 많이 손질했어요.

얼마전에 동네 시장에서 사 온 멜은 붉은기가 돌았는데 워낙 싱싱하여

살이 투명할 정도입니다.

 

 

막걸리에 헹궈서 냉동실에 넣고 채소 준비를 합니다.

 

 

마침  멸치회무침과 찰떡 궁합인 미나리가 있어 넣고 양파,매운고추,잔파를 넣고 무칩니다.

 

  땟갈도 맛도 선도도 쥑입니다.!

주로 멸치와 채소를 반정도씩 넣는데 이날은 멸치를 채소보다 더~~많이  넣었어요.

다른반찬 필요없이  밥 한공기와 상추만 준비하여 상추쌈에 싸서 먹다

마지막에 밥 넣고 비벼 먹는데   당연히 소주 한병은 부족합니다.

 

 

엊저녁에 추어탕처럼 끓인 멜 시래깃국입니다.

센 가시가 부담스러워 살만 발라 넣고 들깨가루와 산초가루,방아잎을 넣었는데

밥 한숟갈만 넣고 말아 먹을려고 했는데 한숟갈 맛보고는 그만 두 숟갈 말았어요.

 

 

아침에 찍은 젓갈 담은 멜입니다.

잘 숙성되어 가을에 찐 깻잎이나 호박잎, 솎음배추에  쌈 싸먹고

올해 맛있는 김장도 담을랍니다.

 

혼자서 바쁘게 손질했던 제주 오바멜이였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냥냥마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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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모란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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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아홉가지 나물입니다.

 

오늘아침 깨물었던 부럼 3종세트입니다.

아껴 두었던 막둥이농장님네 고소한 피땅콩과 친환경알밤님네 달콤한 알밤~!!

 

맛볼수록 자꾸 끌리는 올레기 지기님네 말린 번행초나물과 

봄에 말려 두었던 원농원(박정란)님네 향긋한 취나물 그리고 선비님네 말린 느타리 버섯~!!

 

콩나물, 가지나물, 시래기나물, 번행초나물

취나물, 무나물, 호박고지, 말린 느타리버섯 나물, 섬초 시금치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이렇게 지퍼백에 한번 먹을 양만큼 나누어 담고 냉동해 두었다가

비빔밥이 생각나는 날에 해동하여 맛보면 그것 또한 별미이지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고사리, 토란대, 눈개승마 나물은 없습니다.ㅠㅠ

어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엎드리면 코닿을 정도로 가까운 시장에도 못가고~

집에 있는 묵나물들과 직접기른 콩나물, 지인이 보내준 유기농 무우로 무나물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나물 골고루 넣고 계란노른자,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서 비벼 먹었더니 정말 맛이 있네요.

 

작년에 보름나물 9가지 오곡밥 부럼을 포스팅 했었는데 어찌나 힘이 들었었는지~ㅎㅎ

그래서 올해는 포스팅은 생략하고 이렇게 맛있는 사진만 살포시 올려 놓습니다.

오곡밥은 찹쌀이랑 예밀포도원님네 찰수수랑 차조,

막둥이농장님네 팥이랑 서리태를 넣어 찰밥 해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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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황태채를 매콤한 고추장양념에 무쳐서

살짝 볶아주면 보관도 좀오래하고 더 고소해서

요즘 우리집 인기 밑반찬이랍니다.

매콤한 황태채 고추장볶음

 

얇게 찢은 황태채

 

맛술.매실액으로버무려 잠시 재워둡니다

 

양념장 ; 고추장.맛간장.후추.다진파.마늘,조청 을

잘섞어둡니다

 

재워둔 황태채에 양념장넣고잘무쳐줍니다

 

 

팬에 양념한 황태채를 살짝볶아줍니다

 

매콤하고 고소한 황태채 고추장볶음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또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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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들끼리 맥주 안주로 해 먹었던 전복튀김.
이번 설 음식으로 만들었더니 인기짱 이었습니다.

머스타드나 케찹을 찍어 먹으면 더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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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친환경전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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