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하지악

위치 : 서귀포시 중문동 산5번지
표고 : 602
비고 : 121

가는 길
서귀포시 1100도로와 서부산업도로를 연결하는 산록도로변 중문동 방목지 내에 위치한 화구 없는 피라미드 형태의 원추형 오름이다.

특 징
오름 동남측 기슭에 3개의 작은 구릉이 있는데, 이중 가운데 구릉의 정상부는 망루터로서 현재에도 대형의 붉은색 화산탄으로 만들어진 돌담외곽이 둘러져 있다.


식 생
정상부근에는 울창한 자연림이고 서쪽사면은 활엽수림 등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남동사면은 해송과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찔레나무, 청미레덩굴이 우거져 있다.


오름명의 유래(어원)
옛날 한라산에 사슴이 많이 서식할 때 겨울이 되면 사슴들이 이곳에 무리로 내려와 살았다고 하여

鹿下旨(녹하지)라고 하며,‘旨’(지)는 마루, 높직한 등성이를 뜻하는 글자로 제주도의 지명표기에 자주 나온다.

 

                                                                          ♥ 수악(물오름, 水岳)          <물오름 - 수악>

위치 : 남제주군 남원읍 하레리 산 10번지
표고 : 473.3m
비고 : 149m

가는 길
수악교 남쪽 약 1.3km 지점의 5.16도로변 동남쪽에 위치한 원추형 화산체의 오름이다

특징
이 오름 북쪽 도로건너편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신례리 왕벗나무 자생지가 있다

식생
해송과 삼나무가 조림되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부에는 산불감시용 초소와 자연보호간판이 서 있다.

이 오름은 5.16도로 개설공사시 이곳의 송이를 다량 채취하여 기층재로 사용되어 훼손되었으나, 현재는 삼나무 등을 식재하여 조림지로 복구되어 있다.

오름명의 유래(어원)
이 지역 일대는 한라산 기슭 깊숙한 곳으로 가운데 선돌이 한기 있다.

이 돌을 지역주민들은 <장군>이라고 부르며, 이 돌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안 지경 일대가 안쪽에 군대가 진을 친 형태라 하여 (안진모루),

그리고 <장군>바깥 지경을 밖에 진을 친 형태라 하여(밧진모루), 연병장에 해당하는 지역이 (벵디왓),

 이들 군사들이 먹을 군량미를 쌓아 놓은 듯하다 하여(쏠오름)이라 했는데, 한자표기화에 의해 (물오름/수악(水岳))이라 표기하고 불리워지고 있다

♥ 영 천 악(영천오름, 靈泉岳)

위치 : 서귀포시 상효동 산 123번지 일대
표고 : 277 m
비고 : 97 m

가는길
서귀포시 영천동 서귀농업고등학교 남동쪽에 위치한 오름으로, 효돈천을 사이에 두고 칡오름과 마주보고 있으며, 영천동을 대표하는 오름으로서 마을 이름과 같은 영천오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특 징
오름 정상부는 원형 분화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은 골이 남동쪽으로 패어 있는 형태이다.

식 생
오름 기슭은 난대림이 울창하고 계곡미를 자랑하는 효돈천계곡이 오름을 감싸 흐르고 있다. 계곡과 언덕에는 녹나무 군락이 있으며, 구실잣밤나무, 비쭈기나무 등의 상록교목으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과 그늘에는 환경부 특정 야생동식물로 지정된 백량금(식-98)이 자생하고 있다.

오름명의 유래(어원)
효돈천을 예전에는 영천천 또는 영천이라 했으며, 오름 기슭에는 영천이라는 맑은 샘이 있고 영천사라는 이름 난 절이 있었는데, 이에 연유하여 이 오름을 영천오름이라 하고 있다.


♥ 칡 오 름(葛岳)

위치 : 서귀포시 상효동 산 193번지 일대
표고 : 271 m
비고 : 96 m

가는 길
서귀포시 영천동 영천오름 남쪽에서 마주 보며 나란히 서있는 오름으로, 영천초등학교 동남쪽 약 9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특 징
정상봉인 남쪽봉우리에서 뻗은 등성이는 맞은편에 울창한 숲이 우거진 북쪽 봉우리로 이어지며, 동쪽으로 구부러져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화구를 이루고 있으나 원형분화구 흔적이 산정부에 남아있다.

식 생
산정부는 남동부로 용암이 흘러내려 우묵져 풀밭과 잡목 숲으로 되어 있다.
오름 남사면은 오름 정상까지 층층이 감귤 밭이 조성되어 있고 북사면 기슭쪽에서는 북에서 동남방향으로 흐르는 효돈천이 오름 옆을 돌아 흐르면서 자연림의 울창한 숲이 바위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름명의 유래(어원)
예전에 이 오름에 칡이 많은데서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葛岳은 한자의 뜻을 빌어 표기한 것이다.

 

 

영주산

위 치 :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 산 16번지
표고 : 326.4m 비 고 : 176m


가는길
성읍-수산간 도로의 영주산식당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진입하면 오름까지 접근할 수 있다.


특 징
성읍 민속마을 북쪽 변두리에 단좌한 영주산은 5백년 도읍지의 뒷산다운 첫인상을 풍긴다.

신선이 살았다는 산이며 예부터 영산으로 우러러 '영모르'라 불려 오기도 했다.

'영주산' 하면 한라산의 별칭이기도 한데 원래 중국 설화에 삼신산의 하나로 나온다.

동쪽바다 멀리 신선이 산다는 세 신산(蓬萊山, 方丈山, 瀛州山)에는

황금, 백은으로 지어진 궁궐이 있고 따먹으면 不老不死한다는 나무 열매가 있어 신선설에 사로잡혔던

진시황이며 한무제가 수차 이를 탐험케 했다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을 삼신산으로 숭앙하는 한편

금강산의 녹용, 지리산의 인삼, 한라산의 영지가 삼신산 불사약으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그 영주산이 어떤 연유로 이 오름 이름으로 와 붙었는지 전해지는 바는 없으나,

얼른 생각해 한라산의 분신으로 神山視하는 데서 그 별칭을 빌어 쓰게 된 것이 아닌가 하며,

'영모르'라는 속칭이 靈地, 瀛地로 표기됐던 것으로 미루어 이것이 발음이 비슷한(영주-영지)이라는 겸손한 호칭이었음을 기록에서 볼 수 있다.



식 생
산 전체가 하나의 잔디밭이다. 그 위에 외래 수종인 개민들레가 전역을 뒤덮고 있으며,
봄에 오르면 노오란 솜방망이며 보라색 재비꽃이 유난히 많다.

반들반들한 황색 꽃잎이 미나리아재비·양지꽃에 간간이 청자색 각시붓꽃, 담자색 구슬붕이, 담황색 떡쑥도 아기자기 곁들인다.

 

 

 

   < 족은지그리오름>
 

                                         

                                                                                 <큰지그리오름>

위 치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
비고 : 큰지그리 118, 족은지그리 69

가는길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민오름과 시·군 경계를 이루면서 서로 이웃해 있는 오름으로,

동부 산업도로와 남조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서 남원 방향 약1.5km 지점의 조천읍 새마을 공동목장 안에 위치해 있다

특 징
이 오름은 산체의 대부분이 조천읍 교래리에 속해 있으면서 북쪽 기슭에는 작은 오름 하나를 거느리고 있는데.

이는 이 오름(큰지그리)과 구분하여 족은 지그리라 부르고 있다.

민오름쪽에 있는 큰지그리는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고,

바농오름쪽에 있는 족은 지그리는 큰지그리와 등을 맞대고 초승달모양의 말굽형 분화구가 남동쪽으로 넓게 벌어져 화구방향을 달리하고 있으며,

큰지그리와의 접촉부인 한 구석에는 화구륜의 일부가 침식되어 남은 독립된 자그마한 동산이 탐스럽게 솟아있다

식 생
큰지그리는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초지와 곶자왈로 이어져 있고 족은지그리는

주로 아담한 풀밭사면에 부분적으로 자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부오름(앞오름, 압오름, 아보름, 亞父岳, 前岳, 阿父岳)



위 치 : 구좌읍 송당리, 표 고 : 301.4 . 비고 : 51

가는길

구좌읍 송당∼대천 간 도로(1112 도로) 건영목장 입구에서 남동쪽 약 800m 지점 건영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으로 목장 안에서 쉽게 오를 수 있다.


특 징

이 오름은 전사면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가운데 크고 넓은 원형의 대형 분화구

(바깥둘레 약1,400m, 바닥둘레 약 500m, 화구깊이 78m)가 있고, 이 화구는 깊이가 78m로 오름

자체의 높이(51m)보다 27m나 더 깊이 패어 들어가 있어 화구 안쪽 사면이 바깥 사면에 비해 훨씬 가파르고 긴 양상을 띠고 있다.

화구 안사면의 중간 부분에서는 일부 자연 침식되어 있어 스코리아(scoria)층의 노두 단면을 관찰할 수 있다.


식 생

오름 전 사면은 풀밭과 초지로 이루어져 있고, 화구안에는 줄띠를

두른 것 같은 모양으로 삼나무가 조림되어 구획되어 있으며, 분화구안에도 둥그런 모양으로 삼나무가 구획된 가운데 일부에는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군데군데 청미레덩굴, 찔레덤불이 우거져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의 동부지역과 황해도 이북에만 자라는 피뿌리풀이 여기 저기 보인다.


오름명의 유래(어원)

산 모양이 믿음직한 것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좌정해 있는 모습 같다하여

한자로는 亞父岳, 阿父岳으로 표기하고 있고 송당마을과 당오름의 앞(남쪽)에 있는 오름이라 하여 前岳이라고도 표기한다.

亞父란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하는 사람, 阿父는 아버지의 뜻이라고 한다.

 

 

                                                                          노꼬메-궤물오름

                                                   큰 노꼬메 (큰오름  鹿古岳  鹿高岳  鹿狗岳)

 

 

 

 

위치

         북제주군 애월읍 유수암리 산138번지 일대

         북제주군 애월읍 소길리 산258번지 일대

 

오름 현황

         표고 : 833.8m        비고 : 234m       둘레 : 4,390m          면적 : 923,692㎡                           저경 : 1,193m

 

형태적 분류 : 말굽형(북서쪽)        

 

탐사코스

      어승생유원지를 거쳐 1100도로(99번)와 산록도로(1117번)       가 만나는 곳에서 산록도로를 따라 서부관광도로(95번)

      쪽으로 10.4km를 가면 왼쪽에 소길리공동목장 입구가

      있으며 콘크리트 포장 목장길을 따라 1.5km를 더 가면

      공동묘지가 있는데 묘지 중간 소로길로 초입을

      잡으면 좋다. 정상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됨.  

 

오름특징     

    원형의 화구였던 것이 침식되어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화구를 이룬 것으로 추측 되며 큰오름은 남·북 양쪽에 두 개의 봉우리를

    품고 있는 화산체 큰오름의 북쪽 봉우리가 주봉으로 정상이며, 화구방향인 북서쪽에 암설류(岩屑流)의 소구릉들이 산재되어 있다

    주봉에서 분화구 방향(바리메를 마주 보는)으로 형세 좋은 묘가 1기 있음

 

 

 

 

 오름유래

"오름나그네", 김종철, 1995, 높은오름

'노꼬'가 무슨 뜻인지 어원은 알 수 없으나, 한자표기가 鹿古岳,

鹿高岳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 사슴이 내려와

이 오름에 살았었다는데 연유한 것이 아닌가 추측

 

 

                                                                        부대악

위치: 선흘리 산 103

가는길 : 동부산업도로변 조천읍 선흘2리입구에서남동방향 약 1km지점 도로변 우측에 접해 있는 오름으로, 동남방향의 부소오름과 길 건너 동북방향의 검은오름(서검은이)과 이웃하고, 동부쪽으로 크게 벌어진 전형적인 U자형의 말굽형 화구를 지닌 화산체이다.

 

오름화구 바깥사면은 삼나부와 해송이 조림되어 숲을 이룹니다.
오름화구 안쪽은 낙엽수림이 우거진 가운데 정상봉에는 식나무ㅡ 생달나무, 동백나무 등의 상록수가 우거져 있습니다.
넓은 운동장과 같은 U자형 화구안에는 목초지로 개간되고, 축사와 못이 조성되어 소들이 방목 옛지도나 그 밖의 문헌에 이 오름은 한자로 富大岳, 浮大岳, 夫大岳, 扶大岳 등의 여러 가지 의미로 표기되어 있으나 모두 `부대오름`으로 부터 유래된 표기로써 부대라는 뜻이 무엇에 연유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동북쪽으로 크게 벌어진 전형적인 U자형의 말굽형 화구입니다.
표고 : 468.8m 비고 : 109m 둘레 : 3,002m 면적 : 455,827㎡ 저경 : 852m

 

 

 

                 위치: 송당리 산 62                       체오름

 

말굽형(거대한 굼부리가 다른 오름과 대별됨)의 굼부리입니다.
다른 굼부리에 비해 상당히 큽니다. 바닥의 길이가 안쪽까지 최대 500m에 가깝습니다
과거 일본군이 주둔했었으며,물이 괴어 있는 두칸으로 나뉘어진 콘크리트가 있는데 일본군이 주둔하면서 식용으로 사용하였다고 하며, 현재는 우마용수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상에서 보는 주위의 오름들의 경관이 일품입니다.
주요분포 식물로는 사스레피나무,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쥐똥나무, 엄나무, 자귀나무, 고란초, 순채, 왕초피, 백량금, 붓순나무, 녹나무, 식나무, 소사나무 등이 있습니다.
체오름(골체오름) - 전체적으로 본 산형이 `체`와 같다고 하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기악(箕岳) - 뜻을 한자로 표기
체악(體岳) - 발음을 한자로 표기
주위의 오름 => (북동) 다랑쉬, 돝오름, 둔지오름 (남동) 밭돌오름, 안돌오름, 새미오름, 민오름, 비치미, 개오름 (남서) 거친오름, 검은오름
표고 : 382.2m 비고 : 117m 둘레 : 3,036m 면적 : 553,701㎡ 저경 : 910m

 

                  위치: 봉성리 산41                        괴 오름

                                                

북돌아진오름과 이웃한 오름으로 고양이등처럼 구부러진 모양을 하고 있어서 괴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며, 북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의 굼부리형태입니다.
주요 식생은 잡목으로 이루어진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숲그늘 아래에는 새우난, 복수초, 천남성 등이 자생하고, 오름주변 목장에는 갯취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지형이 마치 괴(고양이) 모양으로 생겼다는데서 괴오름 또는 괴미라고 불리며, 이것은 고양이 등처럼 구부러진 등성이와 어울러서의 일컬음입니다.
괴(고양이)는 돝(돼지) 따위와 같이 우리나라 옛말이 제주방언으로 남아있는 일례입니다.
오창명(1997,1998,1999)에 의하면 이 오름의 이름은 `궤물오름(궤미오름)`으로서 `궤`는 `고양이`를 뜻하는 말이 아니고 `바위굴`을 뜻하는 말로서 `궤물`과 `궤미`는 `바위굴에서 솟아나는 물`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표고 : 653.3m 비고 : 103m 둘레 : 2,600m 면적 : 379,587㎡ 저경 : 862m

 

 

 

                위치: 송당리 산 156                          송당  민 오름

                 

 

가는길:구좌읍 송당리 대천동 사거리에서 비자림로(1112번로) 방향으로 약 2.5km지점인 송당 목장 입구에서 약 700m지점의 목장 안까지 들어가면 쉽게 오를 수 있다.

남서사면은 비교적 가파른 편이나, 북동사면은 다소 완만하고 얕게 패어 있는 말굽형 화구를 이루면서 두 봉우리가 서남∼동북방향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굼부리의 북동쪽 일각은 단절되어 바깥쪽에 작은 골짜기를 이루면서 두 가닥으로 다리를 뻗어 내리고 있으며, 낙엽수와 상록교목의 자연림을 이루고 있으며, 식생은 동백나무, 생달나무, 식나무 등이 자라고 바닥에는 복수초도 자라고 있습니다.
이 오름 주변에는 북쪽으로 칡오름, 동남쪽으로 큰돌이미, 서북쪽으로 아부오름이 사다리꼴의 정점을 이루면서 마주보고 있는데, 그 사이에 민오름의 골짜기 앞으로 암설류로 보이는 작은 구릉 3개가 이어져 있습니다.
화구방향의 동북사면에는 낙엽수, 상록교목들이 주종을 이루면서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고, 나머지 정상부는 풀밭을 이루며 군데군데 잡목이 식생합니다.
모양이 둥긋하고 나무가 없어 미끈한 데서 붙었다고 합니다.
오름이 민둥산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름의 서쪽 기슭에는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별장이었다는 귀빈사(貴賓舍)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표고 : 362m 비고 : 102m 둘레 : 2,395m 면적 : 412,245㎡ 저경 : 748m

 

                  위치: 송당 산 226                         성불오름

 

말굽형 화구는 남쪽봉우리에서 북쪽봉우리에 이르는 등성마루에 에워싸여 동향으로 얕게 패어 있고, 그 골짜기 사이에 둥그스름하게 부풀어 올라 있는 곳에 숲이 우거지고, 그 속에 `성불천(成佛泉)`이라는 샘이 있어 이 형극을 옥문형(玉門形)이라고 하는데 멀리서 보면 그럴 듯합니다.
오름 남쪽봉우리에는 신선한 용암노두가 노출되어 있고, 그 밑으로 한사람 정도가 출입할 수 있는 정도의 굴이 있습니다.
오름 사면에는 삼나무, 측백나무가 기슭 밑까지 조림되어 빽빽하게 우거져 있고, 산정부에는 풀밭 사이에 해송이 조림되어 청미래덩굴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오래전 이 오름에 있었던 성불암(成佛庵)이라는 암자에 연유된 호칭이라는 설과 동사면 정상부에 박혀있는 바위가 중이 염불하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成佛岩"은 산의 지세가 중이 염불하는 모양과 같다는 데서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오름 안쪽 자락에 성불천(成佛泉) 또는 성불암세미(成佛庵泉)이 있어 이 샘 일대를 `성불암`이라 하고, 이것이 오름 이름으로까지 불리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불천(成佛泉)은 옛기록에 따르면 정의현성(旌義縣城-城邑城)안에는 샘이 없어 성읍주민들은 이 샘물을 길어다 먹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예전에는 성읍리 주민들의 유일한 생수 급수원일 만큼 수량이 풍부했었다고 하나 현재는 졸졸 흐르는 정도입니다.
표고 : 361.7m 비고 : 97m 둘레 : 2,221m 면적 : 380,707㎡ 저경 : 711m

                                

 

 

절물오름; 큰대나오름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름으로서, 오름 북쪽기슭을 끼고 절물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절물 약수터(샘물)로 유명합니다.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큰봉우리를 큰대나오름, 작은봉우리를 족은대나오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름 동사면에는 움푹 팬 분화구가 잡목과 가시덤불로 덮혀 있는데 일견 말굽형으로 벌어진 것처럼 보이나

그것은 건너편 등성마루가 낮게 내려 앉았기 때문이며 정확히 말하면 오름 옆구리에 둥근꼴 화구가 남아 있는 특이한 유형의 하나입니다.


주봉에서 남동봉으로 이어지는 안부는 양쪽으로 넓게 우묵진 가운데 골이 패어 내려 잘록한 허리를 형성,

전체적으로는 마치 호리병 같은 형태의 산체를 이룹니다.
그 외의 오름사면에는 활엽수 등으로 울창한 자연림을 이루면서 삼림욕(森林浴) 등을 할 수 있는 휴양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름으로 오르는 길에 약수암(藥水庵)이라는 절이 있고,

그 동쪽에 `절물`이라고 불리는 물맞이 약수터가 있는데 바로 큰대나오름 기슭에서

자연 용출되어 나오는 약수물 가까이에 절이 있었던 데서 절물이라 불리며, 절물오름이라는 이름은 이 절물에 연유합니다.

그 절이 정확히 어디에 있었고 언제 없어졌는지 분명치 않습니다. 지금의 약수암은 1965년 창건으로 돼 있습니다.

그 후신인지도 모릅니다. 한편 이 오름은 대나오름 또는 다나오름이라고도 불립니다.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없으나 丹霞峰(단하봉) 丹羅岳(단라악) 등의 옛 표기가 남아 있는 걸 보면 절물오름 이전의 호칭인 듯합니다.


답인오롬/踏印岳, 대내오롬·대나오롬/大川岳·大乃岳, 단하오롬/丹霞峰, 다나오롬/多那岳, 절물오롬/寺水岳>절물오름
踏은 `답`의 음가자 표기, 印은 `인`의 음가자 표기로 보이는데, `답인[다빈]`의 음성형을 민간에서 확인하기 어렵고 그 뜻고 확실하지 않다.

大는 `대`의 음가자 표기, 川은 `내` 또는 유사음 `나`의 훈가자 표기, 乃는 "내` 또는 `나`의 음가자 표기입니다.

丹霞는 `단하[다나]`의 음가자 결합 표기, 丹羅는 `단라>단나[다나]`의 음가자 결합 표기입니다.

이들은 민간에서 부르는 `대나`와 음성형이 서로 비슷한데 무슨 뜻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오름 남동쪽으로 큰 내인 `도릿내/橋來川·앞내/前川`가 흐른다는 데서 `대내오롬`이라 하고,

이것을 한자 `大川/대내, 大乃/대나` 등으로 표기되고, `丹霞/단하`와 `丹羅/단라`는 `대내` 정도의 음성형을 반영한 음가자 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이 때의 `대내`와 앞의 `踏印/답인`을 바로 대응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寺水岳은 `절물오롬>절물오름`의 한자 표기로 `절물`이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연유합니다.

오늘날은 `절물오름`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고, `답인오롬`은 물론이고 `대나오롬`이라는 본디 이름은 잊혀지고 있습니다.
표고 : 696.9m 비고 : 147m 둘레 : 2,459m 면적 : 397,123㎡ 저경 : 871m

 

 

 

◈ 웃밤(웃바매기, 웃밤오름, 上栗岳)

위 치 :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 산84번지
표 고(m) : 416.8
비 고(m)137
둘 레(m)2,345
면 적(㎡) 376,587
저 경(m)792
♠가는 길
조천읍 선흘리 알밤오름 남쪽 약 1km지점에 위치한 오름으로,

선흘1리 목선동 사거리에서 선흘2리 선인동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도로 좌측에 시멘트 포장길이 오름 앞까지 나 있다.
♠특징
알밤오름과 남북방향으로 마주 서 있고 알밤오름 위쪽에 있어서 웃밤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남사면 쪽에서 보면 통통한 밤알모양을 하고 있고,

북사면 쪽에서는 동쪽이 뾰족한 정상부에서 등성이가 서북쪽으로 휘어져 북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화구 아래쪽에는 '선세미'라 부르는 샘이 있다. 이 샘은 예전에는 인근마을에서 길어다 먹었다고 하며,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는 일이 없다고 한다.
♠ 식 생
남사면은 가시덤불에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동서사면 일부와 화구안부쪽으로는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 오름명의 어원 (유래)
마을에서는 보통 바매기(웃바매기, 알바매기)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이는 밤알을 밤애기('아기'의 제주방언)로 표현한 것이 바매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답니다.


단산
           


응회구의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으로 침식에 의해 분화구의 일부만이 남아 있으며, 그 형태가 거대한 박쥐가 날개를 편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하여 바굼지오름(단산)이라 합니다.
바굼지오름인 단산 응회구는 제주도의 지질학적 층서구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쇄설성 퇴적층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변의 산방산 용암돔과 용머리 응회암층의 형성연대와 직접 대비되는 것으로서, 제주화산도의 기반형성과 고지리 복원에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생화산체의 위치결정과 함께 오름의 노두는 오랜세월 파식(波飾), 풍식(風飾)에 의하여 지금은 골격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바위봉우리가 중첩된 북사면은 수직의 깍아지른 벼랑을 이루고 있으며, 남사면은 다소 가파른 풀밭에 소나무, 보리수나무가 듬성듬성 서있습니다.
서사면 기슭자락에 태고종 단산사(壇山寺)라는 절이 자리잡고 있고, 남동쪽 기슭에는 유형문화재 제4호인 대정향교(大靜鄕校)가 있으며, 향교 밖 서녁 길가에는 산기슭 바위틈에서 흘러 나오는 석천(石泉)이라 부르는 이름난 샘(속칭 `새미물`)이 있습니다. `바굼지`는 바구니의 제주방언이나 원래 `바구미`였던 것이 `바굼지`와 혼동되어 한자표기도 한자이 뜻을 빌어 簞山(단산)으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산은 세봉우리로 되었는데 중앙의 봉우리는 가장 높고, 좌 우의 두봉우리는 주봉보다 낮아 박쥐의 모양과 흡사하며, 곧 주봉은 박쥐의 머리를 이루고, 좌 우의 두 봉우리는 박쥐의 두 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본 아이누족(蛾夷族) 말에 박쥐를 `바구미`라고 하는데, `바구미`는 옛날 퉁구스족이 쓰던 말로 지금도 아이누족의 말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한자이름 파군산(破軍山)은 `바굼지오름`을 한자의 음을 빌어 표기한 것입니다.
표고 : 158m 비고 : 113m 둘레 : 2,566m 면적 : 339,982㎡ 저경 : 930m


 

 

                                                  소재지: 서귀포시 서호동1286-1                   고근산

 

서귀포시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오름으로 산정부에 얕은 원형 분화구를 갖고 있습니다.
남동사면 중턱의 `머흔저리`라고 하는 곳은 예전에 국상(國喪)을 당했을 때 곡배하던 곡배단(哭拜壇)이 있습니다.
남서사면 숲비탈에 꿩사냥 하던 개(강생이=강아지)가 떨어져 죽었다고 전해지는 강생이궤라는 수직동굴이 있습니다.
주요식생은 오름 중턱에 삼나무, 편백나무, 해송,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이 조림되어 있고, 정상부근에는 자연석과 어울어져 사스레피나무, 예덕나무, 산철쭉 등이 식생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개 고근산, 더러는 호근산, 고공산입니다. 원래가 한자명인지도 모릅니다. 범섬(虎島)이 가까이 보이는 마을이라 하여 虎近里(호근리)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견해 쪽에서는 虎近山, 마을이름을 원래부터 好近·好根으로 보는 쪽에서는 好近山·好根山, 근처에 산이 없어 외롭다는 데서 孤根山, 이밖에 古公山, 古近山, 固根山 등 예로부터 가지가지로 표기돼 왔으나,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孤根山으로 정착돼 있는 듯합니다. `고근`의 뜻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고공산`은 `고근산`의 변음으로 보이고, 古公山, 古空山은 그 변음을 한자 표기에 반영한 것입니다. 민간에서도 `고공산`이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호근산은 호근에 있는 산이라는 데서 붙인 것이라고 하나 후대의 민간어원설입니다.이 오름의 굼부리는 전설상의 巨神 설문대할망이 심심할 때면 한라산 정상부를 베개 삼고, 고근산 굼부리에는 궁둥이를 얹어 앞바다 범섬에 다리를 걸치고 누워서 물장구를 쳤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표고 : 396.2m 비고 : 171m 둘레 : 4,324m 면적 : 1,204,428㎡ 저경 : 1,140m

 

 

 

◈ 식산봉(바오름, 바위오름, 바우오름, 食山峰)

위 치 : 성산읍 오조리
비 고 : 52

♠가는길
성산읍 오조리 성산수고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바위산으로서, 성산포항과 내해(오조리양어장) 사이에 설치된 갑문 가까이에 있으며 갑문 옆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오름을 한바퀴 돌 수 있도록 개설되어 있어 양어장변에 자생하고 있는 황근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특 징
오름은 주로 용암으로 이루어진 원추형 화산체이며, 주변에서 보면 도드라지게 솟아 있어 쉽게 구별이 가능하고 봉우리 언저리에는 장군석이라 부르는 왕바우과 함께 주변에 크고 작은 바위덩어리가 널려 있다.


♠식 생
전사면으로 수령이 꽤 되어 보이는 해송이 많고, 왕대나무가 무성하며, 동백나무,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생달나무 등 상록교목이 우거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해안과 전남 완도에서만 자라고 있는 환경부 특정야생동식물로 지정된 황근(식-86), 제주도와 거문도에만 분포한다는 상록의 덩굴인 후추(일명-바람등칡)도 자생하고 있어 식물학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곳이다.

* 황근(아욱과) : 제주도 바닷가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황근' 은 여름철 연한 황색 꽃이 아름답게 피는 낙엽관목을 1m까지 자라고 잎은 어긋나며 납작한 원형이거나 거꿀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6~8월에 피는꽃은 연한 황색으로 가지 끝의 잎겨드랑에서 1개씩 달리며 중심부 중앙이 암적색이다. 10월에 익는 열매는 삭과로 알 모양이며 잔털로 덮여 있고 5개로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오름명의 유래(어원)
고려조와 조선조 내내 소섬과 오조리 바다에는 지정학적 위치특성에 의해 유독 왜구의 침입이 잦았다. 이에 당시 오조리해안 일대를 지키던 助防將(조방장)이 마을 사람들을 동원하여 이 오름을 낟가리 처럼 위장했는데 마치 군량미를 쌓아 높은 것처럼 꾸몄다.
왜구들은 먼 바다에서 보고는 저렇게 군량미를 산더미 처럼 쌓아 놓고 있으니 병사도 그만큼 많을 것이라고 미리 짐작하고는 함부로 넘보지 않았다는 데서 연유한 이름이 食山峰(식산봉)이고, 봉우리 정상에 장군을 닮은 바위(장군석)가 있어 (바위오름)이라고 부른데서 연유한 이름이 (바오름)이라고 한다

 

 

                                                                                                    <거슨새미>

                                                                                                 <안돌오름>

                                                                                                  <밧돌오름>

거슨세미(세미오름, 샘오름, 泉岳, 逆水山)
위 치 :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산145번지
비 고(m)125

가는길
동부산업도로 대천동 사거리에서 송당을 잇는 1112번 도로 송당목장 입구 반대편에 도로와 접해 있는 오름으로,

송당목장 입구 반대편, 목장 안으로 들어가 능선을 따라 오르면 쉽게 오를 수 있다.

특징
이 오름은 서쪽방향으로 크게 벌어진 말굽형 화산체로서 서쪽기슭에는 '거슨세미'라는 부르는 샘이 있는데,

샘의(용천) 방향이 일반적으로 하류의 바다방향이 아닌 한라산쪽으로 흘러나온다 하여 逆泉 또는 逆水의 의미로 거스른 방향의 샘 즉, '거슨세미'라 부르고 있다.

도내의 기생화산체 중에는 화구상에서의 거스른 샘이 몇몇 존재하고 있다.

이는 1개의 화산체상에서 집수된 독립된 상위 지하수체가 스코리아(scoria)층의 하부를 받치고 있는

용암에 의해 하방침투가 안되어 용암의 노두을 따라 용천하는 경우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식생
오름은 전사면으로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잡목 숲을 이루고 있고,

동쪽 사면에 골이 패인 곳에는 돌담이 둘러진 서너개의 묘가 있고, 군데군데 찔레덤불이 우거져 있다.


안돌오름(內石岳)
위 치 :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산 68-2지
비 고(m) : 93

가는길
구좌읍 송당~대천 간 도로(1112번 도로) 건영목장 입구 주변에서 서쪽 방향으로 바라보면

세 오름이 나란히 있는데, 제일 왼쪽의 도로가에 붙어 있는 것이 거슨세미, 오른쪽에 나란히 안돌오름, 밧돌오름이다.

특징
남서쪽에 있는 안돌오름은 안쪽에 들어앉아 있어서 안돌오름(內石岳)이라 부르고 있으며, 웃송당에서 송당공동묘지를 돌아 들어가면 오름 앞에 이르게 된다.

안돌오름은 북서쪽 봉우리가 정상이고, 남동쪽 봉우리와의 사이에 동쪽으로 골이 패여 있는 형태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식생
화구 안사면의 골이 패인 곳에서만 유일하게 나무가 우거져 자연림의 숲을 이루고 있는 특징을 보이며, 그 외 사면은 매끈한 풀밭오름이다


밧돌오름(外石岳)

위 치 :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산 66-1번지
비 고(m) : 103

가는길
안돌오름과 연결되어 있는 오름으로, 웃송당에서 오름 앞까지 농로가 개설되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이 오름은 안돌오름에 비해 바깥쪽으로 나앉아 있어서 밧돌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특징
동쪽봉우리와 서쪽 봉우리에 바윗돌이 박혀 있고, 양쪽 봉우리 사이 북사면으로 패인 골짜기가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화구 상단에 '돌오름물'이라고 부르는 샘이 있으며, 샘이 오름 정상의 화구상에 위치한 점은 송당리 성불오름의 성불천과 유사하나

성불천보다는 규모가 크고 수량 또한 많다. 직경 3m, 높이 2m에 가까운 돌벽으로 둘레가 보호되어 있고, 그 옆에 제단으로 보이는 넓은 판석이 있다.


 

 

 



♠♠영아리오름(靈阿利岳)♠♠

위 치 : 남제주군 안덕면 상천리 산24번지 일대
표고(m) : 693 . 비고(m) : 93, 둘레(m) : 2,709, 면적(m2) : 477,656, 저경(m) : 866

♥가는 길
안덕면 광평리 마을 동쪽에 위치한 오름으로 마을 동북쪽 방향의 농로를 따라 들어가면 오름 북쪽기슭에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산록도로 변 핀크스골프장너머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특징
오름은 완만하게 남북으로 가로누워 있고, 서쪽으로 얕게 패인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1,100도로와 서부관광도로 사이 두메 깊숙이에 들어않은 영아리는 표난데 없는 수수함이 마음에 드는 오름이다 매끈한 몸매나

두드러진 생김새를 갖지도 못했으며, 눈길을 끌만한 굼부리도 없으나

꾸밈이 없는 가운데 고졸한 멋을 지녀 짙푸르게 숲에 싸인 웅숭깊은 몸가짐에는 외진 들녘에서 자적하는 넉넉함이 풍긴다.

오름 서쪽자락에 하늬보기, 남서쪽 자락에 마보기, 동쪽기슭으로 어오름이 기슭자락을 맞대고 있고,

남쪽 기슭자락으로는 핀크스골프장과 이어져 있으며,

남동사면에 한 가닥 등성이가 뻣어 나와 옆이 깊숙하게 후미져 있고, 남서록 구릉지 너머엔 하뉘보기라는 자그마한 오름하나가 오똑서있다,

하뉘바람이 자주 불어온다 하여 붙여진 오름이다.

황량한 너븐드르(廣坪벌)를 쓸어 올라오는 하뉘바람이 통로에 숙명으로 붙박힌 저 안스러운 모습은 아품의 몸짓일까, 저주의 눈길일까...
하늬바람에 실려올 누군가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모습이기도 하다.


♥식 생
전사면이 풀밭오름을 이루고 있으며, 일부 기슭자락에는 해송이 조림되어 있다.

♥오름명의 유래(어원)

'영아리'의 '아리'는 山이라는 뜻의 만주어로서, 영아리란 靈山 즉,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이다.

제주도의 산 가운데 '아리'란 말이 말미에 붙는 것이 현대 알려진 것만도 3개가 있다는 것은

한편 놀라움과 동시에 어찌하여 이 멀고 먼 북방어가 제주도에 와 붙었는가 그 역사적인 사실 규명이 제주도 고대사연구상 절실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대만에도 산 이름에 '아리'가 접미어로 붙은 것이 있다. 안덕면의 영아리는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이며,

남원읍의 물영아리는 물이 정상에 괴어 있는 靈山이란 뜻이 된다.

                                                 

 

                                                                                                ◈소병악(小竝岳) 

위 치 : 남제주군 안덕면 상창리 산2-1번지 일대
표고(m) : 473
비고(m) : 93
둘레(m) : 1,848
면적(m) : 178,836
저경(㎡) : 603

• 위 치
안덕면 상창리 마을 서쪽, 대병악과 이웃해 있음.

 

*가는길: 안덕면 상천리 마을 서쪽에서 무악과 마주보며 우뚝 솟은 오름으로,

서부산업도로 동광 육거리(동광검무소가 있는 곳)에서 양잠단지를 지나 상천리 방향으로 약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산록도로에서 진입이 가능한데,

산록도로 광평입구에서 남쪽방향의 상천마을 가는 길로 들어서면 두 개의 봉우리를 식별할 수 있다.


• 특 징
말굽형 화구로 이루어진 쌍둥이오름인 병악(른오름, 竝岳)의 두 봉우리 중에서 오른쪽의 표고가 낮은 오름을 족은오름이라 부르며,

이와 같이 이웃한 오름 중 작은 의미를 갖는 오름은 국립공원 내 웃세족은오름 등 13개 오름이 있다. 이 오름은 서향으로 느슨한 말굽형 화구를 갖는 기생화산체이다.


• 식 생
화구 앞쪽의 기슭자락으로 암설류의 작은 언덕들이 산재해 있으며, 남사면쪽 일부에 삼나무 조림지가 있을 뿐 그 외 지역은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대병악>


◈ 대병악(큰오름, 른오름, 여진머리오름, 大竝岳)

위 치 : 남제주군 안덕면 상창리 산2-1번지 일대
표 고(m) : 491
비 고(m) : 132
둘 레(m) : 2,313
면 적(m) : 2,313
저 경(㎡) : 301,657

• 가는길
안덕면 상천리 마을 서쪽에서 무악과 마주보며 우뚝 솟은 오름으로,

서부산업도로 동광 육거리(동광검문소가 있는 곳)에서 양잠단지를 지나 상천리 방향으로 약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산록도로에서 진입이 가능한데,

산록도로 광평입구에서 남쪽방향의 상천마을 가는 길로 들어서면 두 개의 봉우리를 식별할 수 있다.


 

• 특 징

 


두 오름이 나란히 자락을 맞대고 서 있어, 한자로는 두 오름을 합쳐 竝岳(병악)이라고 부른다.

큰 쪽이 표고가 491.9m, 작은 쪽 표고가 473m로, 큰 쪽은 따로 여진머리오름 또는 큰 오름이라 불리고, 작은 쪽은 족은오름이라는 이름이 따로 있다.

• 식 생
여진머리오름, 즉 큰 오름의 화구는 북향으로 다소 깊숙히 패어있는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고,

서쪽사면 일부에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 오름명의 유래(어원)
골래기(애기)란 제주방언으로 쌍둥이를 말하는데, 이 오름과 자락을 맞대고 선 두 오름의 생김새가

아주 닮아서 골른오름이라 부르고 있고, 한자로는 큰 오름은 대병악, 작은 오름을 소병악이라 표기하고 있다.

또한 꼭대기 언저리에 뭉툭하게 튀어나온 것이 여자의 얹은 머리 모양으로 보인다고 여진머리 오름이라는 별칭이 있다.

•오름에 얽힌 전설 : 옛날 강별장이라는 욕심이 많고 고약한 사람이 있었는데, 세도를 부려 백성을 괴롭히는가 하면 부귀를 누리면서도 인색하기 짝이 없었다.

하루는 시주승에게 두엄 한삽을 퍼다 주면서 이걸 가지고 가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거두라며 내쫓아 버렸다.

 얼마 뒤 동네에 이상한 소문이 나돌기 시작하였는데,

아래 강별장 선묘가 있는 골른오름의 큰봉우리를 깎아 낮추어 족은 봉우리와 나란히 만들면 강별장 집안이 크게 발복한다는 것이었다.

마침내 강별장은 온동네 일꾼들을 동원하여 산을 깎아 나가자 붉은 피가 흘러 나오고, 연일 큰비가 쏟아졌다.

강별장은 질겁을 했고 국법으로 용납된 일이 아니라 결국, 역적으로 몰려 집안이 망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왕관릉

 

백록담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위치한 오름으로 북쪽에 발달된 주상절리의 깍아지른 암벽인 왕관 바위가 있어 왕관릉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관음사 코스로 등반시 마지막 고비가 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남사면에는 구상나무가 숲을 이루고 북쪽의 평탄한 풀밭에는 진달래, 시로미, 제주조릿대가 군락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 형상이 왕관과 같아서 `왕관 바위`라 불렀던 것입니다.
조선시대의 지도에는 이곳이 연대(烟臺)라는 표시가 있으며, 지금도 `연딧돌`이란 속칭이 일부에 남아 있는 걸로 보면 연대가 있었던 듯도 하나 불확실합니다.
표고는 1,666.3m, 비고는 150m, 둘레는 822m이며, 면적은 43,678㎡, 저경이 492m입니다.


 


                                                                                                         동수악

 

 

                                                                                                    한라산 억세

 

 

 

제주에 있는 368개의 오름중에 분화구에 물이 고이는 호수는 모두 아홉군데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물찾오름. 아침 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나타난 호수와 어우러진 가을 정경은 그토록 아름다웠습니다.

오늘따라 호수는 더욱 정겨웠고 가을은 맛있게 다가섰습니다.

                                                                                           호수에 담긴 가을.

 

아름다운 낙옆들이 호수의 물위를 가득 메운 모습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은 저렇게 호수에 가득히 잠겨있었습니다.

문득 호수에 발을 담그고 싶었고 문득 호수에 뛰에들어 멱질이라도 하고싶었습니다.

바라보는 가을은 조용히 가슴에 잠기고, 쌓이고 있었습니다. 

 

한라산에는 저렇듯 조릿대 군락이 곳곳에 가득합니다.

번식력이 강하여 점점 그 분포를 넓혀갑니다.

한의학에서는 고혈압이나 암에 특효가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너무 지천으로 깔려 있어서 관심이 없는지..

 

2004.10.30 물찾오름에서 촬영

 

 

 

 

                                                                                                   용눈이 오름

 

위치: 상창 산 2-1

 

 

 

말굽형 화구로 이루어진 쌍둥이오름인 병악(골른오름, 竝岳)의 두 봉우리 중에서 표고가 낮은 오름을 족은오름이라 부릅니다.

서향으로 느슨한 말굽형 화구를 갖습니다.
화구 앞쪽의 기슭자락으로 암설류의 작은 언덕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남사면쪽 일부에 삼나무 조림지가 있을뿐 그외 지역은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룹니다.
두 산이 나란히 서 있어서 병악 또는 병산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이것은 골른오름이라는 본디의 우리말 이름에서 나온 표기입니다.

골른오름(또는 골오름)이란 쌍둥이오름이란 뜻입니다.
족은오름이라고도 부릅니다.
표고 :473 m 비고 : 93m 둘레 : 1,848m 면적 : 178,836㎡ 저경 : 60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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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한림읍 금악리 산 52-1

 

 

                                                                                                          정물오름

 

                                                                                              정물오름과 당오름

♤ 가는길
한창로에서 이시돌목장을 끼고 있는 오름

♤ 특 징
북서쪽으로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다. 앞쪽으로 이시돌목장 축사가 위치해 있으 며, 오름 남동쪽으로 당오름과 이웃해 있으면서 두 오름 사이는 남, 북군의 경계가 되고 있 다. 오름 서쪽기슭에 비껴서서 화구 앞쪽으로 봉긋이 솟아오른 3개의 알오름이 이어져 있으 며, 화구 안사면 기슭에는 예전에 식수로 이용됐던 '정물샘(안경샘)'이 있다. 이 샘은 부근에 서 가장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하기로 이름 난 샘으로 한경면 중산간 마을에서도 이 물을 길 어다 먹었다고 한다.

♤ 식 생
식생은 전사면 대부분이 풀밭과 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송, 삼나무가 듬성듬성 식생하고, 북 서사면 정상부에는 일부 윷노리나무 등이 우거져 있다.

♤ 오름명의 유래
정물오름에는 '개가 가리켜 준 명당터'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내용은 금악리에 살던 한 사람이 죽었다. 묏자리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데 그 집 개가 거동이 수상해 졌다. 자꾸 이 오름에 와서 가만히 엎드렸다가 돌아가서는 상주의 옷자락을 물며 끄는 시늉을 하는 것이었는 데 이를 이상히 여긴 지관과 함께 따라가 개가 엎드린 곳을 살펴 본 즉 그 곳 지형이 바로 ' 옥같은 여자가 비단을 짜는 형'의 명당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고 여기에 강씨 무덤이 지금도 남아있다고 한다

 

 

표고 : 466.1m 비고 : 151m 둘레 : 2,743m 면적 : 494,293㎡ 저경 : 856m

 

 



위치: 교래리 산 108

가는길: 동부산업도로와 남조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서 남서쪽으로 직선거리 약 1.5km지점 조천 새마을 공동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

 

산정부에 원형화구와 오름 산상화구의 서쪽 능선 조금 내려간 곳에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동시에 지닌 쌍둥이형 복합화산체입니다.
화구륜(火口輪)은 정상인 동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3개의 기복을 이루며 있고, 말굽형 화구는 북동향으로 얕게 벌어진 것으로 보아, 처음엔 원형 화구였던 것이 용암의 유출로 화구륜이 파괴되어 말굽형을 이룬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름을 돌아가면서 삼나무를 조림하여 숲을 이루고 있고, 삼나무를 벗어나면 해송과 낙엽수림, 잡목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원형 화구 안에는 풀밭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해송, 쥐똥나무, 찔레나무, 청미래덩굴, 윤노리나무 등이 식생하고, 말굽형 화구 안에는 보리수나무와 잡목 등이 우거져 자연림의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쪽에 북동쪽으로 깊은 골이 패어 있는 곳에 상록수림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름의 남동쪽에는 주로 해송이 조림되어 있습니다.
정상(동쪽) 삼각점이 있는 곳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그 옆에는 작은 무덤이 있고 그 주위를 철조망으로 둘러쳐 있습니다.

 

 

♥♥♥높은오름♥♥♥
위치 :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표고 : 405.3m 비고 : 175m

가는 길
구좌읍 송당리 상동 삼거리에서 성산읍 수산 방향(국도 16호선)으로 조금 들어가, 도로 우측의 구좌읍 공설묘지 진입로로 들어가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비자림로(1112번도로)변 건영목장 안 관리사무소 뒷편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특 징
이 오름은 주변일대에서 유일하게 표고가 400m 이상되는 오름으로 능선미가 선하고, 주위에 산재된 뭇 오름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어 높은오름이라 불리우고 있다. 남동사면에 뻗어 내린 등성이가 비교적 완만하고 군데군데 바위가 박혀 있으며, 3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가운데 우묵한 원형 분화구가 패어 있고 남쪽 기슭에는 구좌읍 공설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주변의 '다랑쉬'와 함께 비고가 높으면서도 오름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는 오름이며, 오름 정상에서의 경관이 뛰어나 이 두 오름의 정상부에서는 행글라이더와 페러글라이딩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식 생
전 사면이 풀밭을 이루면서 듬성듬성 해송이 식생하고, 남사면 바위가 우뚝 서있는 곳에는 사스레피나무, 부처손, 남동사면 풀밭에는 미나리아제비, 제비꽃, 섬점나도나물, 구슬붕이 등이 자생하고,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 동부의 산록과 황해도 이북에만 자란다는 피뿌리풀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제주도의 식물의 기원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위치: 표선면 가시리 산 68

 


                                                       큰사슴이오름 - 대록산


                                                       거친오름, 안세미,밧세미

 

소록산과 자락을 맞대어 있습니다.
형태는 전반적으로 가파르고 둥근 산체에 동서로 다소 퍼져있으며,화구는 정상쪽에서는 숲으로 덮혀 있어 북으로 터진 말굽형 화구로 보이나, 정상부의 동서 봉우리 사이에 둥그렇게 패어있는 원형화구를 갖는 화산체입니다.
화구 안사면에는 해송, 삼나무등 잡목으로 숲을 이루면서 정상부로 양지바른 곳에는 진달래가 식생하고, 그 반대사면은 풀밭을 이루면서 기슭자락에는 찔레나무가 산재해 있고 부분적으로 습원을 이룸지형지세가 마치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큰오름은 큰사슴이(대록산), 작은오름은 족은사슴이(소록산)라 부름원형화구(깊이 55m)입니다.
표고 : 474.5m 비고 : 125m 둘레 : 2,794m 면적 : 522,097㎡ 저경 : 961m

 

 

                                                                                                     안세미오름                                       

위치: 제주시 봉개동 산 66

가는길: 봉개동 명도암 마을 남동쪽 약 2,5Km 지점. 절물오름 서북방향에 위치.

 

봉개동 명도암 마을 남동쪽 약2.5km 지점, 절물오름 서북방향에 위치한 오름입니다.
주봉인 동쪽 봉우리를 머리로 하여 등성마루가 남서로 완곡하게 뻗어서 서쪽에 등긋이 낮은 봉우리를 이루었고, 그 사이 북사면에는 야트막한 굼부리가 북향으로 벌어져 말굽형을 형성합니다. 서시면도 작은 굼부리 형태로 완만하게 벌어졌으며, 남동사면도 넓고 가파르게 다소 우묵진 경사를 이룹니다.
산세가 꽤 복잡한 양상이어서 크고 작은 대여섯 개의 등성이가 사방으로 가닥져 내리고 사이 사이 골이 패어, 대체로 주봉이 있는 동반부는 급사면, 서반부는 그에 비하면 완만한 편이나 굴곡이 많습니다.
오름 남측 기슭에는 이 오름에 딸려있는 듯한 자그마한 `진물굼부리`라고 하는 분화구가 딸려 있고, 오름 전사면에는 낙엽수가 주종을 이루면서 해송이 부분적으로 식생하고 상록활엽수가 드문드문 혼재한 자연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몸집이 크고 산세가 험한 데다 숲이 어수선히 우거져 거칠 게 보인다는 데서 거친오름이라 불리어 오며 한자 이름도 荒岳(황악) 또는 巨體岳(거체악)입니다. 巨親岳(거친악)이라는 표기도 있으나 이는 `거친`을 소리나는대로 한자의 음을 빌려 적은 것입니다.
거친오롬/荒岳>거친오름, 巨親岳, 巨體岳
荒岳, 巨親岳은 모두 `거친오롬>거친오름`의 한자 차용 표기, 巨體岳은 `거친오롬>거친오름`의 불완전한 차자 표기입니다. 오름 대부분이 가시덤불로 이루어져 거칠다는 데서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표고 : 618.5m 비고 : 154m 둘레 : 3,321m 면적 : 493.952㎡ 저경 : 936m

 

 

 


위치 : 제주시 봉개동
표고 : 396.4
비고 : 91


가는길
봉개동 명도암 마을 서쪽 방향에 위치한 명도암 김진용(明道菴 金晉鎔 선생의 은거지로 잘 알려진 오름으로, 북사면 굼부리(화구)에는 이숭녕(李崇寧)의 명문으로 된 ‘명도암선생유허비(明道庵先生遺墟碑)’가 서 있다.


특 징
명도암(明道庵) 김진용(金晉鎔 : 1605∼63)선생은 이익(李翼)에게 수학하여 과거에 급제한 뒤 성균관(成均館)에 유학, 경학전강(經學殿講)에 합격하여 숙녕전참봉(肅寧殿參奉)에 천거되었으나 사퇴하고 귀향하여 ‘명도암’에 은거하면서 훈학에 힘쓰는 한편, 1659년 목사 이회에게 건의하여 장수당(藏修堂)을 세워 육영에 평생을 바쳤다고 『제주선현지(濟州先賢誌)』에 기록되어있다.
이 오름은 북동쪽으로 벌어진 대형의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화구방향 오름 기슭자락에 보호시설이 잘 갖추어진‘조리세미(명도암물)’라는 맑은 샘이 있으며, 이 샘은 제일 위로부터 음료수에 이어 쌀, 채소 따위를 씻는 곳, 빨래하는 곳, 마소에게 물을 먹이는 못으로 4단계로 구분해 놓고 있다.



식 생
오름사면은 전체적으로 해송, 상수리나무, 삼나무, 아카시아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사면 기슭에는 대나무 숲이 있고 화구 안부 쪽은 자연림을 이루고 있다.



오름명의 유래(어원)
오름기슭자락에 ‘조리세미(명도암물)’라는 샘이 있는데, 이 을 중심으로 ‘안(內)과 밧(外)’을 구분하여 안쪽은 안세미오름, 밧쪽은 밧세미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두 오름을 합쳐 ‘형제오름’ 또는 ‘형제봉’이라고 한다.
『제주군읍지(濟州郡邑誌)』에는 안세미오름은 ‘형봉(兄峰)’으로 밧세미오름은 ‘제봉(弟峰)’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이는 안세미오름과 밧세미오름 높이를 비교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밧세미오름



위치 : 제주시 봉개동
표고 : 391.7
비고 : 92


가는길
봉개동 명도암 마을 서쪽 안세미오름과 낮은 고갯길을 끼고 사이좋게 서있는 오름


특 징
안세미 앞의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가다 보면 오름 앞에 이르게 된다. 마을에서는 안세미오름과 함께 '형제봉', '형제오름'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제주군읍지]에는 제봉(弟峰)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안세미오름과 비교할 때 조금 낮기 때문이다. 이 오름은 안세미오름과 규모는 다르나 화구방향이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어 남쪽 멀리서 보면 닮은 형체를 이루고 있다.


 

 

 

                                                                                          위치: 구좌읍 종달리         지미봉

♠ 가는길위치:
일주도로 구좌읍 종달마을 안으로 쭉욱 들어간 남동사면의 공동묘지가 들어선 쪽으로 매끈한 풀밭이 트여 있어 그쪽으로 오르면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종달마을 입구 동북방향에 있는 오름입니다.
산위 등성이는 원뿔모양의 동쪽 봉우리가 주봉(정상)입니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고,서북쪽 기슭에는 하도리 창흥동 양어장이 있으며, 이 지역은

철새도래지(둘레 약 3,700m, 면적 약 369,000㎡) 로서, 겨울이 되면 겨울철새인 저어새, 도요새, 청둥오리 등이 날아와 겨울을 납니다
오름 꼭대기에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북서로 왕가(往哥)봉수, 남동으로 성산(城山)봉수와 교신하였다고 합니다.

지미`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이곳이 제주섬의 꼬리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이고,

한자로 보는 뜻을 빌어 地尾峰이라 표기하며, 속칭으로는 `땅끝`이라고 부릅니다
예전에 한경면 두모리를 섬의 머리 또는 제주목(濟州牧)의 머리라 하고, 동쪽 끝의 이 오름을 `땅끝`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두산봉, 은월봉, 식산봉북사면에 말굽형 분화구가 북향으로 벌어집니다.
표고 : 165.8m 비고 : 160m 둘레 : 2,636m 면적 : 423,814㎡ 저경 : 907m

 

 

   

 

                                                   위치: 교래리 산 62-63   

                                                                                            돔베오름-정악,정오름

  

완만하게 비탈지며 우묵한 굼부리에는 斜面은 억새, 바닥은 잔디밭, 드문드문 소나무가 서 있는 가운데, 남북 약 150m, 동서 200여m의 원형화구이나, 이를 에운 등성마루가 서쪽으로 낮아져 있는 데다 둔덕 일부가 파괴, 작은 골이 패어 있어서 일견 말굽형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굼부리에 여산송씨 문중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남쪽 사면에 해송이 조림되어 있고, 동북쪽사면은 자연림의 숲을 이룹니다.
오름 남쪽 기슭을 끼고 도는 내(川)는 멀리 흙붉은오름에서 발원하는 한라산 동쪽의 최대, 최장의 천미천(川尾川)으로, 조천읍 산굼부리, 까끄래기오름 북쪽 기슭을 끼고 동쪽으로 흘러 성읍리를 거쳐 표선면과 성산읍의 경계를 이루면서 바다로 흘러갑니다.
돔배오름 기슭의 냇가 바닥에는 용암류 표면에 흐름 자국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편편하게 가로 누운 것이 마치 돔배(도마) 모양으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돔바름` 이라는 것은 돔배오름이 줄여진 것이며 한자 이름도 원래는 `도마 조` 자를 쓴 조악입니다
흔히는 丁岳(정악)으로 많이 쓰여지고 `정오름`이라고 불리기까지 하나 이는 원명의 뜻과는 동떨어진 호칭입니다.
표고 : 466m 비고 : 36m 둘레 : 1,275m 면적 : 117,259㎡ 저경 : 428m

 

 

 

 

 

 

 

 

 

 

 

 

 

 

 

 

 

 

 

 



 

한라산은 삼신산의 하나로 옛날부터 우리나라 명산으로 알려져 왔고 제주도 중앙에서 그 줄기는 동서로 뻗어 있으며 남쪽은 급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는 다소 높으면서 평탄하고 광활하다.

한라산은 지질학상 신생대 제4기에 화산분출로 생성된 휴화산으로 대부분 현무암으로 덮여 있는데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 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른 듯한 비탈, 그리고 얕은 계곡의 기암괴석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이 산의 명물로 꼽히는 진달래 군락이 또한 아름답다. 그밖에 천자만홍에 덮인 가을의 만산홍엽은 빼놓을 수 없는 경관이며, 유독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제주시에서 한라산 동쪽 중허리를 가로질러 서귀포를 잇는, 총연장 43km의 5·16 도로는 단연 우리나라에서는 으뜸을 자랑하는 관광도로로서 숲속으로 뻗어가며 산천단, 성판악 등 숱한 경관지와 초원 등을 거쳐, 봄의 철쭉, 여름의 정글, 가을의 단풍숲, 겨울의 설원이 계절따라 변화하는 한라산의 장엄하고 수려한 갖가지 절경 속을 창 밖으로 즐기며 지나가노라면 서귀포 해안의 아름다운 풍치가 한눈에 펼쳐진다.

한편 한라산 서쪽 중허리를 가로질러 제주에서 중문을 연결하는 1100 도로는 전장37km, 1천1백 고지를 통과하는데 제주도의 식수를 해결하는 젖줄인 어승생 수원지, 한 골짜기가 모자라 왕도 범도 아니 난다는 전설어린 경승지 아흔아홉 골을 지나 원시의 밀림 속을 헤치고 금강산의 만물상에 비길만한 영실 기암 가까이를 스쳐 지나간다.

성판악코스와 관음사 코스로는 정상등반이 가능하며, 어리목코스와 영실코스를 이용하면 윗세오름까지만 등반이 가능하다.

■ 양념장 
[불고기 양념장 (쇠고기 400g 기준)] 
재료 :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양파즙2큰술, 청주 2큰술, 다진파 마늘 2큰술씩, 배즙2큰술, 
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조금 
방법 : 
고기는 먼저 설탕과 배즙, 청주에 재워 두었다가 간장, 배즙, 다진파 마늘, 깨소금, 후춧가
루, 참기름을 분량대로 넣어 양념한다. 
사용 : 
양파나 대파, 느타리버섯등을 채썰어 첨가하고 먹기 하루전 재워둔다. 육회에 무쳐 먹을땐 
마늘과 참기름을 더 많이 쓴다. 
[갈비찜 양념장 (갈비 600g 기준)] 
재료 : 
간장 4~5큰술, 양파즙 3큰술, 배즙 4큰술, 설탕 2큰술, 청주 2큰술, 다진 파 마늘 2큰술씩,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방법 : 
핏물을 뺀 갈비를 먼저 설탕과 배즙, 청주에 재워두었다가 다른 양념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재워놓은 갈비에 넣고 다시 주물러서 재워두었다가 쓴다. 
[갈비구이 양념장 (갈비 600g 기준)] 
방법 : 
1. 설탕 1큰술, 조미술 1큰술, 후추로 밑간을 하고 
2. 육수나 물 4컵, 대파 1뿌리, 양파 1/2개, 생강 1톨, 통후추 1작은술, 월계수잎 3장, 
   마늘 3쪽, 간장 1/2컵을 끓여 체에 걸러둔다. 
3. 끓인 양념 2를 간장 3~4큰술, 배즙 2큰술, 양파즙 1큰술, 조미술 1큰술, 올리 고당이나 
   물엿 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을 섞어 갈비에 재워둔다. 
사용 : 
소갈비, LA갈비, 돼지갈비 등등 
[데리야키 소스] 
재료 : 
간장 1/2컵, 멸치다시마 국물 1/2컵, 조미술 1/2컵, 설탕 1/2컵, 생강즙 
방법 : 
냄비에 멸치다시마 국물, 간장, 조미술,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농도가 나도록 조린다. 
사용 : 
생선구이나 꼬치구이, 생선조림, 야채조림, 고기튀김류에 양념소스로 이용된다. 
식성에 따라 고추장, 고춧가루, 케찹,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도 좋다. 
장어구이, 멸치볶음, 우엉조림, 연근조림, 감자조림, 갈치조림, 도미조림, 병어조림, 
고등어조림, 무조림, 각종꼬치구이, 두부조림, 양념통닭, 족발 등등등 때에 따라 물엿을 
사용하기도 한다. 
[볶음 양념] 
재료 :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간장 1/2큰술, 물엿 2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마늘채 3쪽, 깨소금, 참기름 
방법 : 
위 재료를 볶다가 진미채 같은 것에 양념하고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식성에 
따라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도 좋다. 
사용 : 
진미채, 건어물채 
[된장무침장 (배추 450g 기준)] 
재료 : 
된장 5큰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방법 : 
된장에 고춧가루,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 된장무침 양념을 만든다. 
사용 : 
배추, 무청, 돌나물, 두릅, 냉이, 근대나물을 무칠 때 많이 쓰인다. 
[맛된장] 
재료 : 
된장, 마늘 3작은술, 멸치가루 2큰술 
방법 : 
1. 우선 된장 3컵을 믹서에 갈아 곱게 만들어서 뚝배기에 넣고 
2. 물3컵을 부어 다진 마늘 3작은술, 멸치가루 2큰술을 넣어 중간 불에서 끓여준다. 
3.가끔 저어가며 되직하게 끓여서 식힌 후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꼭 덮어서 냉장보관 
사용: 
찌개 끓일 때마다 맛된장을 풀어 넣으면 일일이 다른 재료들을 우려내고 넣을 필요 없이 
편하게 끓일 수 있다. 
[나물무침 양념] 
재료 : 
다진 파 3, 다진 마늘 1, 깨소금, 소금, 참기름, 실고추 
방법 : 
나물을 소금물에 데쳐서 골고루 섞는다. 
사용 : 
숙주, 콩나물 등등 각종 나물무침 
[젓갈 겉절이 양념장] 
재료 : 
간장 2큰술, 젓갈(멸치액젓) 4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설탕 
방법 : 
젓국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사용 : 
부추무침, 상추겉절이 등에 이용한다.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여 부친다. 
[새우젓 양념장] 
재료 : 
새우젓 1/4컵, 마늘다진것 1/2큰술, 파다진것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방법 : 
모든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사용 : 
돼지고기 삼겹살 요리에 좋고 새우젓은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역활을 하므로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양념이다 
[양념게장 (꽃게 4마리 기준)] 
재료 : 
간장 1/3~1/2컵, 고춧가루 3~4큰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큰술(설탕을 넣을때는 1큰술), 
양파즙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통깨 1큰술 
방법 : 
산 꽃게를 손질하여 등분한 후 먼저 간장에 재어 간이 배도록 한 다음 간장을 따라낸다. 
여기에 고춧가루, 물엿, 마늘, 설탕, 후춧가루, 통깨 등을 넣어 버무린 다음 게를 넣어 
고루 섞이도록 양념한다. 부재료로 양파, 풋고추, 붉은 고추를 넣어도 좋다. 
사용 : 
양념게장 
[간장게장 (꽃게 4마리 기준) (맛간장)] 
재료 : 
조선간장 2컵, 조청 2컵, 설탕 3큰술, 소주 2큰술, 마늘 1통, 양파 1/2개, 생강 1톨, 
마른 고추 2개,둥글레, 황기, 감초, 대파, 
방법 : 
1. 산 꽃게는 솔 등으로 문질러 깨끗이 닦은 다음 손질해서 토막낸다. 
2. 양파는 굵게 채썰고, 마늘과 생강은 납작하게 저민다. 마른 고추는 어슷썬다. 
3. 꽃게를 담고 간장을 자작하게 부은 뒤 설탕을 넣고 2)의 재료를 골고루 섞는다. 
4. 3)을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일이 지난 다음 간장국물을 냄비에 따라낸다. 
5. 4)를 끓여 완전히 식힌 다음 다시 용기에 붓는다. 야채는 건져낸다. 
6. 5)를 2~3회 반복하면 적당하게 맛이 밴다 
사용 : 
간장게장. 고추 마늘 마늘쫑 짱아찌를 할 때는 물한컵과 식초 ½컵을 더한다. 
[표고진간장] 
재료 : 
표고버섯, 간장, 다시마 
방법 : 
1. 표고를 깨끗이 씻어 미지근한 물에 담가 갈색물을 우려낸 후 
2. 다시마를 찬물에 넣고 끓여 우린 다음 식힌다. 
3. 표고와 다시마 우린물을 섞은 다음 간장을 붓는데 같은 양을 섞도록 한다. 
4. 잘 섞어 불에 올려 저으면서 3개의 섞은 양이 1/3 로 줄을 때 까지 졸인다. 
5. 맛을보아 그리 짜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나게 한다. 
사용 : 
사찰음식, 나물무침, 볶음, 국 등등 
[곰탕 다대기] 
재료 : 
고춧가루 3Ts, 다진파 2Ts, 다진 마늘 1ts, 간장 1Ts, 곰탕육수 1Ts, 깨소금 1ts, 
후추, 참기름 약간 씩 
방법 : 
고추가루에 육수 넣어 충분히 불린 후 양념한다 
사용 : 
곰탕이나 순대국같은 국물에 풀어 얼큰한 맛을 낸다. 
[찜 양념장 (아귀한마리기준)] 
재료 : 
고춧가루 5큰술, 간장 2큰술, 조미술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육수 1컵반, 
다진 생강 1작은술, 찹쌀가루 1/2컵(물녹말 4큰술 정도),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냄비에 주재료를 담고 찜 양념을 넣고 버무려두었다가 육수나 멸치 국물을 넣어 끓인 후 
야채를 넣고 끓이면서 간을 맞추고,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넣어 농도를 맞추거나 물녹말로 
걸쭉하게 농도를 낸다. 
사용 : 
아귀찜, 미더덕찜, 등등에 사용한다. 
[고추장볶음 양념장] 
재료 : 
멸치다시물 1컵,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엿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방법 : 
재료를 넣고 멸치다시물을 넣어가며 풀어준다. 야채와 떡 등 주재료를 볶다가 풀어준 
양념장을 넣어 익힌다. 
사용 : 
떡볶기나 라볶기에 사용한다. 라면사리는 식초물을 넣고 익히고 찬물에 행구면 부는 것을 
방지하고 쫄깃해진다. 
[생채 양념장 (더덕 100g 기준)] 
재료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물 1큰술, 식초 2작은술, 소금 2/3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방법 : 
고춧가루에 물을 많이 넣어 스푼으로 촉촉하게 버무린 후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파, 마늘, 깨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생채는 고추장으로만 무칠 수도 있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함께 넣어 무칠 수도 있다. 
사용 : 
무생채. 더덕생채, 도라지 등등 
[단촛물] 
재 료 : 
다시마 국물이나 물 1/4컵, 설탕 1/4컵, 식초 1/4컵, 소금 1큰술 
방법 : 
다시마 국물이나 생수에 설탕, 식초, 소금을 넣어 잘 혼합한다. 
사용 : 
배추나 무우, 오이를 초절이할 때 넣는 소스다. 무우를 깍둑썰기하면 통닭먹을 때 먹는 
무가 되고 얇게 져며서 썰면 쌈으로 먹을 수 있고. 슬라이스하거나 채썰면 쌈에 곁들어 
먹을 수 있다. 와사비를 넣으면 녹색을 낼수있다. 
[고추장양념 (돼지고기300g기준)] 
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 2작은술, 사과즙 2작은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1큰술
(설탕을 넣을때는 1/2큰술), 조미술 1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1/3작은술, 개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분량의 재료를 주재료에 혼합해서 하루이상 재어둔다. 
사용 : 
돼지고기 불고기, 돼지고기볶음, 북어구이, 더덕구이, 낚지, 오징어등의 양념으로 함께 
쓸 수 있다. 
[중국식 고추장양념 (돼지고기300g기준)] 
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두반장 1큰술, 굴소스 2작은술, 간장 2작은술, 
사과즙 2작은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1큰술(설탕을 넣을때는 1/2큰술), 조미술 1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1/3작은술, 개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분량의 재료를 주재료에 혼합해서 하루이상 재어둔다. 
사용 : 
돼지고기 불고기, 돼지고기볶음, 북어구이, 더덕구이 등의 양념으로 함께 쓸 수 있다. 
[탕수소스] 
재료 : 
육수 1컵, 설탕 3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방법 : 
혼합하여 냄배에 붓고 끓으면 녹말물 1큰술을 넣어 걸죽하게 해서 마지막에 
참기름 1/2 작은술을 넣는다 
사용 : 
각종 튀김에 곁들여 먹는다. 
[두반장 소스] 
재료 : 
돼지고기 갈은것. 빨간고추. 파란고추. 파. 고추가루2. 
다진마늘과 생강 // 소스 = 두반장5, 간장3. 설탕2. 맛술. 참기름. 물약간 // 녹말1 + 물1 
방법 : 
기름에 마늘,생강,파,고추가루를 볶아 향을 내다가 갈은돼지고기를 볶는다. 소스를 넣고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고 후추, 참기름, 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사용 : 
마파두부, 만두, 쭈꾸미, 삼치, 각종 고기요리에 조리한다. 
두반장은 누에콩과 붉은 고추를 넣고 설탕, 대두, 잠두, 마늘를 섞어 만든 장으로 고추장과 
맛이 비슷하며 직접 만들기 보단 시중에서 구입한다. 
[굴소스] 
재료 : 
생굴을 소금물로 발효시킨 후 위에 뜬 맑은 물에 설탕, L-글루타민산나트륨, 소금, 
히드록시프로필인산이전분으로 양념을 하고 농축시켜 만든다. 
방법 : 
직접 만들기 보단 시중에서 구입한다. 
사용 :
 육류를 재우거나 볶을 때 사용하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삭스핀등의 해산물요리에도 
적합하고 잡채나 볶음밥에 넣어도 좋다. 
[케찹 바베큐 소스] 
재료 : 
다진양파, 다진마늘, 버터(또는 식용유), 육수 8, 
케찹 8, 황설탕 1, 포도주 1, 레몬즙(식초), 월계수잎 2장,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방법 :
 다진양파, 다진마늘다진, 다진셀러리를 식용유와 버터에 볶다가 
케찹, 황설탕, 레몬즙, 포도주, 월계수잎을 넣고 육수을 부어 조린다.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조금해서 마무리 한다. 
사용 : 
고기를 재워 굽거나 익힌 고기에 버무린다. 
(챱스테이크, 소세지야채볶음, 미트볼, 치킨너겟, 등등) 
고추장, 고추가루를 넣고 케찹과 설탕을 줄여 매운맛을 낼 수도 있다.. 
(참치고추장볶음밥, 떡볶음, 북어강정, 양념통닭, 꼬치구이 등등) 
핫소스, 우스터소스, 타임, 양겨자를 넣고 오븐에 구워 먹을 수도 있다. 
(바베큐치킨, 갈비) 
[브라운 그래비 소스] 
재료 : 
버터와 밀가루를 같은 분량(약 8큰술)으로 넣어 타지않게 갈색으로 볶다가 
토마토케찹 2큰술을 넣고 육수 4컵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끓여 소금,후추로 간을 맞춘다 
사용 : 
돼지고기 커틀렛, 스테이크 등의 서양풍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채소류(양파,양송이,피망,당근 등)를 볶아 소스에 넣고 끓이면 밥위에 얹어 먹어도 된다 
[피클시럽] 
재료 : 
물 4컵 + 식초3컵 + 설탕3컵 + 소금 2큰술 +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 오이 4개 양파 반개 
붉은 고추 2개 정향4개 통후추 5개 월계수잎 2장 통계피 10그램 생강편 4쪽 
방법 : 
오이는 소금을 뿌려서 3시간이나 하루 정도 절여놓는다. 분량의 피클시럽에 통후추, 월계수
잎, 계피, 생강편를 넣고 끓인다. 병에 오이, 양파, 고추를 차곡차곡 담고 피클 시럽을 뜨거
운채로 그냥 붓고 식으면 냉장보관한다. 일주일후 시럽만 다시 끓여 붓고 냉장보관한다. 
사용 : 
피클을 만들 때 사용한다. 
[고추피클시럽] 
재료 : 
와인(1컵), 간장(1컵), 설탕(1컵) 
방법 : 
풋고추(20개), 붉은 고추(10개), 양파(1개), 마늘(10쪽)을 썰어서 모두 섞어 만든 소스에 
잠길 정도로 넣고 3~4일 둔다. 

화학비료 왜 문제인가 친환경재배의필요성

< 화학비료 바로 알기>

1. 화학비료란
화학비료는 1859년에 독일의 화학자 리비히에 의한 식물의 10대 무기영양학설의 주장과 함께 사용이 시작되었다.
리비히가 식물을 태워 재를 분석한 경과 거기에 질소,인산,가리 등을 중심으로 한 10개의 무기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질소,인산,가리를 인공적으로 제조하여 시비함으로써 식물의 생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더욱 발전시키기에 이른 것이다.

화학비료는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을 되도록 많이 함유하면서, 운반,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고 가격이 비교적 싸다는
특징 때문에 식물성장에 필요한 양분 공급을 유기질 퇴비 보다 화학비료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56년 충주비료가 가동된 지 40여년이 지난 요즈음 화학비료가 가져다 준 성과 이상의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2.화학비료의 피해

>토양의 산성화
토양은 원래 중성을 유지하여 왔던 것이나 계속적인 화학비료의 과다살포와 공업화에 따른 산성비의 영향으로 점차
산성화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토양이 산성화되면 거기에서 자라난 식물도 산성화되고 그 식물을 섭취한 사람도 산성화되는 것입니다.
자연계에 있는 각종 균들 중에서 병원균들은 대부분이 산성속에서 잘 번식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산성을 띤 토양이나 작물에서 끊임없이 병해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토양전문가들은 <토양의 산성화는 토양을 딱딱하게 굳혀버려 미생물이 질식하기 때문에 토양이 죽어버린다고 표현할 수 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 토양의 단립화
토양에 유기물 투입이 적다는 것은 유기물 자체의 함량 부족 뿐 아니라 토양의 공극형성에 의한 공기유통이나 보수성이
악화되면서 흙이 단단하게 굳어져 식물의 뿌리가 뻗어갈 수 없어 생육부진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토양의 조건은 다음의 3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1) 유효한 토양미생물과 익충이 번식하기 좋은 생물학적인 요소
2) 물빠짐과 공기유통이 원할한 물리적인 요소
3) 약알카리성 내지는 중성토양에 각종 무기영양분이 충분히 함유하고 있는 화학적 요소

> 화학비료에 의한 수질오염
화학비료를 살포하였을 때 물에 녹았다고 해서 전량 식물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흙속의 유효미생물의 작용으로
 2~3단계의 변화를 거쳐야 비로서 작물에 흡수됩니다.

그러나 토양의 산성화로 유효미생물은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에 유해미생물은 증식되어 질소 질의 경우 평균 70%의 질소질이
유실되고 인산 가리성분도 80%정도가 불용해성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흡수되지 못하고 유실된 70%이상의 화학비료성분은 강으로,바다로 흘러들어 물속에 양분이 많아지는 부영양화현상을
초래하게 하여 바다에 적조현상을 일으키게 되는 등 환경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3.화학비료와 농약의 상호성
화학비료의 유실이 발생하면서 유실되는 양 만큼 화학비료를 더 뿌려야 하고 그러다보니 토양의 산성화가 심해지면서
더욱 많은 유실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토양의 산성화로 인해 뿌리내림이 강하지 못하고 유기물 부족에 의해 생육이 부진해지고 토양의 산성화로 인한
병균과 해충의 번식이 왕성해지자 한 손으로는 화학비료를 뿌리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병해충을 잡기 위한 농약을 뿌리게
되는 것입니다.

즉 화학비료와 농약은 상호의존적이면서 더욱 더 많은 양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게 끔 부추기게 되는 관계를
형성시키고 있습니다. 
 
삽으로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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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귀농사모
글쓴이 : 李性喆 원글보기
메모 :

 

 

올여름은 긴 장마탓으로 칙칙한 날씨였지만 그런데로 일하기는 좋은 날씨입니다.

제주지부 홴님, 활기찬 하루가 되셨는지요.

들어오시면 글한줄 흔적 남겨두시고 가십시요^^

 

 

 

                      추적추적 비내리는 오늘 한라봉 순지르기 하다 수세미가 늙어가는 것같아 수확에 들어 갔습니다.

너무 늙었을까요? 

 

해님과 비 님, 그리고 바람을 먹고 자란 수세미가 저울에 달아보니 2킬로가 넘더군요.^^

 

                                   

출처 : [한국]귀농사모
글쓴이 : 李性喆 원글보기
메모 :

2월:돌미나리

 

*3월:찔레새순,고소나물,돈나물,쑥부쟁이,

 

*4월:진달래꽃,동백꽃,으름꽃,으름새순,차전자 전초,벚꽃,참취,다래순,

       인동줄기,망개순,녹차순,둥굴래순,꽃,토끼풀꽃,자운영

 

*5월:칡넝쿨새순,물앵두, 금은화꽃,구지뽕잎,머위,당귀잎,민들래순,

       소루쟁이잎,애기똥풀,쑥,참빗살나무,아카시아꽃, 불도화,참나물,부추,

       달래,달맞이순,망초 순 두릎,뽕잎,감잎순,으름꽃,도꼬마리순,달래

 

*6월:청매,오디,산딸기 시금치 쑥갓,꿀풀,뱀딸기,죽순,큰보리똥,창포,참앵두,

       쇠비름,당귀,광활,감꽃,하늘수박넝쿨마줄기

                                                                                                                                                                       

*7월:뫼뿌리 인진쑥,달맞이꽃,고삼 골풀,박하,방아,솔방울,달맞이꽃,

       돌복숭아,푸른은행잎.산수국

 

*8월:오동열매,푸른머루,칡꽃,메조푸른것,애기사과,깻잎대까지,꽃향유,

       부추꽃,가지,애호박,금마타리,하늘수박푸른것,차조기,물봉선화,오이,

       수세미,고마리풀,수박,후박열매,돌사이에 크는 냄새진한 풀,

       힌꼬리풀,장미,소루쟁이,두벌포도,무화과,왕꼬들빼기,머루,연잎,

 

*9월:개비자열매,오배자,얼음,개다래 다래,천문동,망개 박,담쟁이열매,

       제비꽃 전초,망개,더덕순,작은 보리똥,도라지,석류,고구마,감자,양파

 

*10월:고구마줄기,민들레뿌리,구지뽕열매,늙은호박,당귀뿌리,대추,탱자,

         아그배,석류,국화,기바방때,둥굴레뿌리,작약뿌리,더덕,마가목 열매,

         하늘수박노란거

 

*11월:쑥뿌리,우슬뿌리,칡뿌리, 가을무우, 배추 ,생강,오가피열매,야생갓,

         케일

 

*12월:,생지황,유자,겨우살이,고욤,돼지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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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효소 담그기

 

1. 달맞이꽃 - 잎과 뿌리를 사용해서 담구고, 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에 효험.

 

2. 민들레 - 뿌리와 잎을 담구고,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지방간, 변비, 만성장염, 천식 신경통을 다스림.

 

3. 냉이 - 뿌리와 잎 을 담구고, 부인병과 위장질환에 좋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4. 씀바귀 - 뿌리와 잎을 함께 담구소, 건위소화, 암세포 억제, 종기를 다스림.

 

5. 질경이 - 뿌리와 잎을 모두 담구고,

    천식, 각기,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심장병, 신경쇠약, 두통 뇌질환,

    축농증, 변비, 천식, 백일해, 기침, 안질, 임질, 출혈, 종독등에 효능.

 

6. 곰보배추 - 뿌리와 잎을 모두 담구고, 기침, 감기, 기관지를 다스림.

 

7. 무릇 - 뿌리와 잎을 모두 담구고, 혈액순환,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8. 진달래꽃 - 온(溫)하고 산감(酸甘)하며 월경불순·폐경·해소·고혈압 등의 증상에 유효.

 

9. 쑥 - 비타민 A와C가 많으며 면역기능, 항암효과 그리고 각종 위장병을 다스린다.

 

10 산부추 - 뿌리와 잎을 모두 담구고, 이뇨, 강장, 해독, 소화, 건위, 강심,진정등에 효능이 있다.

 

11 노루발풀 - 뿌리줄기와 함께 담구고, 보허,익신, 거풍, 제습, 관절, 충독에 효능. 

 

12 잔대 - 싹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진해, 거담, 해열, 강장, 배농제로 사용하며 각종 독을 푸는데 쓴다.

 

13 지치 - 싹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부인병, 노화예벙, 어린이 체력증진, 비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14 도라지 - 싹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가래, 기침, 기관지를 다스린다.

 

15 지느러미엉겅퀴 - 잎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관절염, 감기, 간염,  소변 출혈, 요로감염증 등에 효과가 있다.

 

16 돌미나리 - 황달이나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 해열, 혈압강하, 해독작용이 있다.

 

17 둥글레 - 뿌리와 싹 함께 담고 피로·어지럼증·두통, 당뇨병, 심장쇠약, 피부미용에도 좋다.

 

18 인진쑥 - 줄기채 썰어서 담고 황달, 간염, 간경화, 간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

 

19 백선 - 뿌리와 싹 함께 담고 통경, 두통, 풍질, 황달에 효과.

 

20 원추리 - 잎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이뇨, 주독, 신체번열에 효과가 있다.
 
21. 더덕 - 뿌리와 싹을 함께 담구고, 거담배농(祛痰排膿)작용과 청열해독(淸熱解毒)작용, 피로회복,

      항암효과, 혈압조절, 성인병예방, 피부미용효과, 갈증해소등의 효과가 있다.


22. 야생부추 - 산에서 밭에서 기르는 것과 같은 부추를 만나 채취함. 건위(健胃) ·정장(整腸) ·화상(火傷),

      강장, 강정, 비타민C, 카로틴이 풍부하며, 철분, 인, 칼슘, 비타민 B군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23. 엉겅퀴 - 잎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 등에 좋다,

 

24. 지칭개 - 잎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종기, 악창, 유방염 등에 효과가 있다.

 

25. 찔레순 -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며 변비나 부종,  어혈 등을 없애주는 약효도 기대할 수 있다.

 

26. 돌나물 - 청열, 소종, 간염, 열로 인한 소변곤란, 옹종, 화상, 사,충교상,  해독의 효능.

 

27. 엄나무 순 - 신경통, 만성간염, 요통, 부종의 치료에 효험이 있고, 중풍 치료에 쓰인다.

 

28. 달래 - 잎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 쓰며, 협심통에 효과.


29. 생강나무 잎 -  타박상, 어혈, 멍들고 삔 데 신통한 효력이 있다.

 

30. 오이풀 - 수렴, 해열, 설사, 이질, 지혈, 월경과다, 객혈, 피부병 상처 및 화상과 열상 등에 사용하는데,

      타닌과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31. 으름덩굴 잎 - 신장에 좋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32. 개망초 - 잎을 사용하며, 감기, 학질, 림프선염, 전염성간염, 위염, 장염,  설사에 효과

 

33. 골담초 -  싹과 꽃을 함께 담구고, 진통, 통맥(痛脈)의 효능이 있어 해수,  여성대하, 고혈압, 신경통, 타박상 등에 효과.

 

34. 구기자 - 싹을 담구고, 구기자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맑게 하며 신장을 보호한다.

 

35. 머위 - 기침이나 가래, 편도선염,  해독의 효과가 있다.

 

36. 소루쟁이 - 뿌리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효소 재료는 잎만 사용했다. 피부병 치료에 효과적이고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진다.

 

37. 양지꽃 - 뿌리를제외하고 담구고, 위장의 소화력을 높혀주고  부인과 출혈, 폐결핵 의 객혈에 효과 있다.

 

38. 인동초 순 - 인동초꽃은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어 잎으로 효소를 담구었다.

                       해열, 해독, 억균소염, 진통, 이뇨항바이러스등의 효과가 있다.

 

39. 다래순 - 만성피로.식욕부진.간기능저하등을 개선시키는 효험이 있다.

 

40. 두릅순 - 단백질이 많고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다.

 
41. 진삼 - 잎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각종 염증성 질환, 체장염,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42. 적하수오 - 줄기와 새순을 효소로 담구었으며 보혈, 강장, 강정 등에  효과가 있다.

 

43. 겨우살이 - 고혈압과 관절염, 당뇨병등에 효과가 있다.

 

44. 독활 -  싹과 뿌리 모두 효소로 쓰며 근육통, 하반신마비, 두통, 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효과

 

45. 풀솜대 -  잎, 줄기를 효소로 담그고 사지마비, 생리불순, 종기, 타박상에 효과가 있다.
 

46. 가침박달 순 - 꽃과 함께난 새순을 사용했는데 나물로 먹거나, 꽃을 차로 마시기도 했으며,

      약으러 썼다는 기록은 있으나 약성에 대하여 나타난 기록은 찾아볼 수가 없어 안타깝다.

 

47. 담쟁이덩굴 순 - 담쟁이 덩굴을 채취할때는 바위나 담을 타고 올라간 것은

     독성이 있으니 피하고 나무를 타고 올라간 것 중에서 채취 새순을 효소로 사용하고

     어혈을 풀어주고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48. 등나무 순,꽃 - 새순과 꽃을 사용하여 효소로 담구고, 열을 내리고 변비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49. 익모초 - 전초를 사용하며 산후의 지혈과 복통에 효과가 있다.

 

50. 쥐똥나무 순 - 새순을 채취하여 효소로 담구고, 강장, 지혈 효과가 있다.

 

51. 참취 - 비타민 성분이 많으며, 장염에 의한 복통, 골절동통, 타박상을 치료한다.

 

52. 화살나무 순 - 새순을 채취하여 효소로 담구고 지혈, 구어혈(驅瘀血),  통경에 효과가 있다.

 

53. 삽주 싹 - 싹을 채취하여 효소로 담구었다. 발한, 이뇨, 진통, 건위 등에 효능이 있다.

 

54. 청미래덩굴 -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효과가 있다. 

 

55. 선밀나물 - 뿌리 함께 사용하며, 매독, 임질 소화, 다소변증에 효과가 있다.

 

56. 애기나리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사용하며, 몸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해수, 천식에 효과가 있고, 건위, 소화 작용을 한다.

 

57. 칡순 - 골다공증, 관절염, 숙취해소,불면증, 견비통, 간기능 개선 피부개선,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58. 메꽃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담구며, 이뇨, 강장,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다.

 

59. 감나무잎 -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당뇨병등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다.

 

60. 개암나무 -  신체허약, 식욕부진, 눈의 피로, 현기증 등에 효능이 있다.

 

61. 구지뽕잎 - 각종암과 염증, 여성들의 질병에 좋다.

 

62. 두충나무잎 - 고혈압, 신경통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

 

63. 바디나물 - 해열, 진해, 거담 작용을 하여 감기, 기침, 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64. 산뽕나무 잎 - 거풍, 청열, 양혈, 명목의 효능이 있다.

 

65. 오가피 -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작용, 내분비기능조절, 혈압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있다.

 

66. 왕고들빼기 -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사용하며, 해열, 양혈, 소종의 효능이 있다.

 

67. 윤판나물 - 기침, 식체, 폐결핵에 효과가 있다.

 

68. 은행나무잎 - 말초혈관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69. 참나리 - 비늘줄기를 포함한 전초를 사용하며, 진해, 강장,  백혈구감소증에 효과가 있고, 진정작용, 항알레르기 작용이 있다.

 

70. 홀아비꽃대 - 전초를 사용하며, 거풍승습, 활혈, 이기의 효능이 있다.

 

71. 짚신나물 - 뿌리를 제외하고 지혈제로 소변출혈, 자궁출혈, 각혈, 변혈등 각종 출혈 증상에 효과가 있다.

 

72. 자작나무 잎 - 이뇨, 진통 해열에 효능이 있다.

 

73. 용둥글레 - 전초를 담구고, 번갈, 당뇨병, 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74. 수리취 - 전초를 담구며, 지혈, 부종, 토혈 등에 약용한다.

 

75. 산딸기순 - 채취시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눈을 밝게하고 허약체질, 불임에 효능이 있다.

 

76. 보리수 - 잎과 열매를 사용하며, 자양, 진해, 지혈 등의 효과가 있다.

 

77. 고추나무 - 꽃과 새순을 사용해서 담구며, 건해를 다스린다.

 

78. 당개지치 -  전초를 담구며, 만성변비, 기침,천식, .식욕부진에 좋다.

 

79. 등칡 - 잎과 꽃을 담구고, 치열, 산습사제(散濕瀉劑), 이뇨 등에 효과가 있다.

 

80. 단풍취 -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담구며, 칼륨, 비타민C,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81. 비비추 -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담구며, 조기, 화혈, 보허의 효능이 있다.


82. 산작약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담구고, 부인병, 복통, 두통, 객혈 등에 효과가 있다.

 

83. 우산나물 -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담구며, 거풍, 제습, 해독, 활혈,  소종, 지통의 효능이 있다.

 

84. 산삼 - 원기회복, 자양강장, 등의 효능이 있다.

 

85. 매실 - 수렴, 지사, 진해, 구충의 효능이 있다.

 

86. 송순 - 뇌졸증과 고혈압, 편두통과 심장질환에 좋으며, 피를 맑게해주니 혈관질환에도 그만이다.

 

87. 박쥐나무 잎 - 순과 함께 잎을 담구며, 사지마비와 타박상에 효능이 있다.

 

88. 아카시꽃 - 꽃에는 다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대장하혈, 객혈을 멈추게 하고 또 紅崩(홍붕)을 치료한다.


89. 연잎 - 잎을 수렴제,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민간에서 오줌싸개 치료에 이용한다.

 

90. 죽순 - 단백질, 당질, 지질, 섬유, 회분(灰分) 외에 칼슘, 인, 철,염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91. 하수오 - 뿌리와 싹을 함께 사용하며, 강정, 강장, 완하제로 효과가 있다.

 

92. 산초나무 - 새순을 사용하며, 복부냉증을 제거하고 구토와 설사를 그치게 하며,

      회충, 간디스토마, 치통, 지루성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93. 참싸리나무 순 -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열을 내리며 비타민 C가 많다.

      또한 두통에도 좋으며 눈병. 피부질환, 콩팥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94. 천마 - 강장제, 신경쇠약, 현기증, 두통에 효과가 있다.

 

95. 박주가리 - 잎과 열매를 사용하며, 강장, 강정, 해독에 효능이 있다.

 

96. 닭의장풀 -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97. 꿀풀 - 전초를 쓰며 임질, 결핵, 종기, 전신수종, 연주창에 그리고 소염제이뇨제로도 효과가 있다.

 

98. 청가시덩굴 - 새순을 사용하며, 거풍사, 활혈, 소종, 지통의 효능이 있다. 


99. 참마 - 뿌리를 포함함 전초를 사용하며, 강장제 및 지사제로 효과가 있다.

 

100. 으아리 - 이뇨, 진통, 통풍, 류머티즘,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 참고하면 좋은 산야초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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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마디풀 - 전초를 담구며, 이뇨제, 지혈제, 신장 및 방광결석,

       소화기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관지천식, 등에 효능이 있다.

 

102. 까마중 -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103. 뱀딸기 - 청열, 양혈, 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104. 쇠비름 - 이질과 만성장염, 갖가지 악창(惡瘡)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는 약초이다.

 

105. 뻐꾹채 - 잎과 뿌리를 사용 만성위염에 효과가 있다.

 

106. 야관문 - 간, 신을 보하고 폐음을 보익하며 산어, 소종 효능이 있다.

 

107. 개복숭아 열매 - 간경화증이나 신장염, 신부전증, 어혈과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막힌 것을 치료하고 나쁜 기운을 없앤다.

 

108. 산죽 - 잎을 사용하며, 항암, 살균, 항궤양, 고혈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간염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109. 한련초 - 전조를 사용하며, 혈분치료및 양혈, 지혈, 보신, 익음의 효능이 있다.

 

110. 도꼬마리 - 이목(耳目)이 밝아지며, 신경계통의 질환과 감기 두통에도 유효하다.

 

111. 땅비싸리 - 화(火)를 다스리고 해독, 소종, 지통의 효능이 있다.

 

112. 큰뱀무 - 전초를 사용하며, 허리와 다리의 통증, 이질, 자궁출혈, 백대하, 림프   절결핵, 종기, 인후염 등에 효과가 있다.

 

113. 와송 - 전초를 사용하며, 청열, 해독, 지혈, 이습, 소종의 효능이 있으며, 위장계통질환에 효과가 크다.

 

114. 패랭이꽃 - 전초를 사용하며, 이뇨, 통경, 소염 등에 효과가 있다.

 

115. 절국대 - 전초를 사용하며, 산후의 지혈, 이뇨, 수종에 효과가 있다.

 

116. 쇠무릎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사용하며, 이뇨, 강정, 통경에 쓰며, 민간요법에서는 임질과 두통약으로 쓴다.

 

117. 산마늘 - 자양강장, 항균효과와 항혈전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118. 조뱅이 - 지혈의 효능이 있어 토혈, 혈뇨, 혈변에 효과가 있다.

 

119. 금낭화 - 피를 잘 고르고 소종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 종기 등의 효능이 있다.

 

120. 큰꽃으아리 -  사지마비, 요통, 근육 마비, 타박상, 다리의 동통 등에 효과가 있다.

 

121. 솜방망이 - 전초를 사용하며, 거담제로 사용한다.

 

122. 조개나물 - 전초를 담구고, 고혈압, 감기, 이뇨제로 효능이 있다.

 

123. 부처손 - 전초를 담구고, 하혈, 통경, 탈항에 효능이 있다.

 

124. 장구채 - 전초를 담구고, 최유(催乳), 지혈, 진통제로 사용한다.

 

125. 방가지똥 -  전초를 사용하며, 청열, 양혈, 해독의 효능이 있다

 

126. 진득찰 - 관절염, 사지마비, 중풍,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급성간염  황달, 종기, 피부가려움증, 습진 등에 효과가 있다.

 

127. 시호 - 해열, 진통, 강장제, 호흡기질환, 순환기질환, 소화기질환에 효과가 있다.

 

128. 얼래지 - 전촐를 담구고, 건위, 진토, 지사의 효능이 있다.

 

129. 참나물 - 고혈압,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좋으며, 지혈과 해열제로서의 효과도 있다.

 

130.마가목 - 잎과 열매를 담구고, 강장, 거풍, 진해의 효능이 있다.

 

131. 헛개나무 - 숙취해소와 간장질환에 효과가 있다.

 

132. 앵두 - 열매를 담구며, 혈액순환, 부종치료, 폐기능을 도와주고 혈색을 좋게 한다.

 

133. 황기 - 신체허약, 피로권태, 기혈허탈, 탈항, 식은땀, 말초신경 등에 효과가 있다.

 

134. 당귀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담구며, 보혈작용, 활혈작용이 뛰어나다.

 

135. 돼지감자 - 해열 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한다.

 

136. 복분자 - 신(腎)기능을 북돋아 유정, 몽정, 유뇨 등에 사용하며, 시력약화에 쓰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를 검게한다.

 

137. 삼지구엽초 -  음위(陰謄), 신경쇠약, 건망증, 히스테리  발기력 부족 등에 사용한다. 

 

138. 맥문동 -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강심제로 효과가 있다.

 

139. 감국 - 열감기, 폐렴, 기관지염, 두통,  위염, 장염, 종기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140. 구절초 - 전초를 사용하며, 치풍, 부인병,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

 

141. 실새삼 -  강정제, 강장제, 치한제(治寒劑), 치질치료제 등의 효과가 있다.

 

142. 고마리 - 지혈제의 효능이 있다.

 

143. 곰취 - 해수, 백일해, 천식, 요통, 관절통, 타박상 등에 처방한다.

 

144. 겹삼잎국화 - 잎을 담구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백초효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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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초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들 중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 시켜 숙성한 것을 말하는데

 

산야초에는 뿌리의 삼투압작용과 잎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흡수한 대지의 생명력과 태양에너지가 그대로 농축되어 있다.

산야초의 가치는 바로 뛰어난 생령력에 있다.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섬유질,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백초효소가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각종 미량 영양소와 효소, 생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뿌리, 열매,엽체에서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백가지 이상의 산야초를 발효시킨다.
이렇게 발효과정 중 생성된 각종 생리활성물질, 미생물의 균체와 대사산물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 담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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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깨끗한 곳에 있는 오염이 안된 산야초 효소를 채취하고서 (확실히 아는 산야초로...)

-  "~나물"자가 들어가면 백초효소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보면 된다.

         (식물을 많이 알아야 겠죠)

- 지마는 그간 야생화 사진을 찍으며 식물을 조금은 구별할줄 아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깨끗한 물에 씻고서 물기를 제거한다.

- 지마 경험으로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할 필요 없이 씻고서 물기를 털어낸 정도면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 이때는 물기 묻은 상태에서 효소재료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맞추어야 합니다.

 

3. 적당한 크기(3~4cm)로 잘라 발효가 잘 되도록 합니다.

- 단단한 것(뿌리종류)은 더 잘게 자르도록 합니다.

 

4. 재료와 설탕의 무게 비율을 1:1로 유지하도록 한다.

- 백초효소 발효 성공의 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바로 설탕과의 비율을 잘 맞추는 것입니다.(저울 필수)

 

5. 설탕을 잘 섞어서 용기에 담는다.

- '난향'님 표현을 빌리면 김치버무리듯이

 

6. 깨끗한 돌로 눌러 놓는다.

- 산야초가 발효되면서 기포가 발생하여 재료를 밀어 올리거든요.

 

7. 새로이 추가되는 산야초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추가하면 되고요

- 이때 새로운 재료는 밑으로 기존의 재료는 위로 뒤섞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8. 용기의 4/5는 넘지 않도록 채워 둡니다.

- 발효하면서 넘칠 우려가 있으므로...

 

9. 적어도 1~2일에 한번씩은 용기에 담긴 재료를 섞어 주어서 골고루 발효가 되도록 도와줍니다.

-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재료는 자꾸 위로 떠오르고 액기스는 가라앉지요.

- 저어주지 않으면 위로 떠오른 재료에서 곰팡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정성 또 정성 들여 저어 주세요.

 

10. 효소 재료를 다 채취하면 전체적으로 3~4개월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 이시기쯤 되면 왕성하던 발효(기포발생)도 잠잠해집니다. 1차발효가 끝나는 시기입니다.

 

11. 그리고 나서 다시 용기에 담긴 재료를 걸러서 3~4개월정도 더 숙성을 시킵니다.

- 재료를 걸러서 용기에 담아 두어도 발효를 하고 있는 중이니 완전히 숙성때까지 마개는 밀봉하지 않습니다.

- 이때부터 성격 급하신 분은 드셔도 무방합니다.

 

* 백초효소 복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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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1 비율로 생수/온수에 타서 하루에 2~3회 복용토록 합니다.

 

2. 소주에 타셔 드셔도 무방합니다.

 

3. 장기 복용을 권해드립니다.

 

4. 특이체질인 약 2~3%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 효소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명현(瞑眩)현상의 일환으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복용량을 조절하면 해소된다.

 

* 백초효소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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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합효소는 독성이 없으므로 사용처나 사용량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2. 효소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장에서 곧바로 흡수되며 약리작용에 있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3. 투병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효소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다.

4.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5. 위와 장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6.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이가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100초 효소 재료및 약초별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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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릇 ; 혈액순환, 관절염

2, 쑥 ; 위장을 다스림

3, 가막살이 ; 해독, 기관지, 폐를 다스림

4, 곰보배추 ; 기침, 감기, 기관지를 다스림

5, 곰취 ; 기혈을 돕고 기침과 통증을, 담과 관절통을 다스린다

6, 참취 ; 기혈을 돕고 통증을 다스리며 향취가 뛰어나다

7, 개미취 ; 가래삭임, 기침멈춤 작용, 항암성

8, 고들빼기 ; 건위소화, 약한 설사, 열내림, 종기를 다스림

9, 수영 ; 관절염과 위장병 다스림

10, 느릅순 ; 피부미용, 방광염, 종기, 종창, 위궤양·십이지장궤양·소장궤양·대장궤양, 부종, 수종, 수면제, 비염, 축농증

 

11, 냉이 ; 눈을 밝게 하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12, 참당귀순 ; 팔다리와 허리의 냉증, 생리통, 히스테리, 갱년기 장애, 두통, 빈혈, 고혈압, 근육 관절통 및 신경통

13, 더덕 ; 강장강정, 폐열, 진해거담,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기침가래, 뛰어난 향미

14, 두릅 ; 건위, 이뇨, 진통, 수렴, 거풍, 강정, 위궤양, 위경련, 신장염, 각기, 수종, 당뇨병, 신경쇠약, 발기력부전, 관절염

15, 둥굴레순 ;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는 강장, 강정 효과

16, 땅두룹 ; 해열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소염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강압작용

17, 도라지 ; 가래, 기침, 기관지염을 다스리는 산도라지

18, 다래순 ; 위암 식도암 유방암 간염 관절염에 효험

19, 달맞이꽃순 ; 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 에 효험

20, 돌나물 ;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 咽喉腫痛(인후종통), 간염을 다스림

 

21, 달래 ; 장염, 위암, 불면증과 빈혈을 다스림

22, 만삼 ; 빈혈, 성기능 쇠약, 허약 체질, 신경 쇠약을 다스림

23, 민들래 ;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지방간,변비, 만성장염,천식, 기침, 신경통을 다스림

24, 돌미나리 ; 양신.익정.주독.장염.황달.해열.대하증.식욕촉진.수종.정혈.신경통에 효능

25, 밀나물 ;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이뇨와 강장의 효과

26, 머위 ; 해독. 편도선염, 옹종정독, 止痛(지통), 해독하고 타박상에 작용

27, 미역취 ; 疏風(소풍),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 감기두통, 인후종통, 황달, 百日咳, 소아의 경련, 타박상

28, 산뽕순 ; 신경통, 고혈압, 부종, 기관지염, 보혈, 강장의 불로장수약

29, 비듬나물 ; 뿌리는 해열·해독·최유·소종에 작용하며 씨는 눈에 작용

30, 뻐꾹채 ;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유즙을 분비하고 항노화에 신효

 

31, 싸리순 ; 두통과 피부병에 잘 듣는 싸리나무

32, 씀바귀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신효

33, 산마늘 ; 강장. 이뇨. 구충. 최유. 해독. 소화. 건위. 풍습이 효능

34, 참마(산약) ; 滋養(자양), 强壯(강장), 强精(강정)의 상약의 대표

35, 쇠무룹 ; 각기. 정혈. 보익. 관절염. 통풍. 이뇨. 신경통. 통경. 담혈.강정. 두통 에 효능

36, 선밀나물 ; 活血활혈, 經絡流通경락유통, 止痛지통의 효능

37, 산삼 ; 원기회복, 補裨益肺, 生津止渴, 安神增智. 氣虛欲脫, 권태감, 무력감, 식욕부진의 명약

38, 엉겅퀴 ;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39, 삼백초 ;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40, 우산나물 ; 祛風(거풍), 除濕(제습), 해독, 活血(활혈), 消腫(소종), 止痛(지통), 관절통에 효능

 

41, 엄나무순 ; 관절염·종기·암·피부병 등 염증질환,신경통등에 탁월한 효과

42, 참나물 ; 고혈압,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 대하증, 지혈, 해열제

43, 오이풀 ; 凉血, 止血, 淸熱, 해독의 효능. 吐血, 습진, 金瘡, 화상을 치료

44, 원추리 ; 자양강장 피로회복 주독을 푸는데는 특효

45, 잔대 ; 補陰, 淸肺, 祛痰, 止咳. 肺熱燥咳, 虛 久咳, 陰傷咽乾喉痛. 혈압.백 가지 독을 푸는 해독의 명약

46, 질경이 ; 천식·각기·관절통·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뇌질환·축농증,변비·천식·백일해,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금창(金滄)·종독(腫毒) 만병통치

47, 칡순 ;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48, 삽주싹 ; 무병장수의 선약. 불로장생.특히 위장계통에 작용.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최고의 상약

49, 청미래덩쿨순 ; 腫毒, 염창, 화상을 치료,관절의 疼痛, 筋肉痲痺, 설사, 이질에 효능

50, 차즈기 ; 胃나 腸의 疼痛, 胎氣不和를 치료,변비.현기증, 통증, 코막힘, 콧물,流·早産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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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감잎 ; 기침, 천식, 토혈, 진액 생성, 폐기종, 각종 내출혈을 다스림

52, 두충잎 ; 혈압강하작용, 특히 수피는 보간신(補肝腎), 강근골, 안태작용(安胎作用), 신허요통, 임신누출, 근골무력, 익정기, 강지, 허리 무릅통증, 유산방지, 강장약, 요통, 관절통, 관절염, 건근골, 하지위약, 진정, 진통, 소변불리등 다양한 효능

53, 오가피 ; 해독, 콜레스테롤, 혈당, 신경장애, 지구력,집중력, 뇌의 피로, 눈과 귀를 밝게,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나무 산삼

54, 노루발풀 ; 補虛(보허), 益腎(익신), 祛風(거풍), 除濕(제습), 調經(조경)의 효능. 虛弱咳嗽(허약해수), 관절통

55, 달개비 ; 봄나물,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

56, 등나무순 ; 어린순을 나물로 꽃으로 약술, 변비 근육통 관절염 모든 부인병에 신효

57, 마가목순 ; 뛰어나 향미로 약술,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58, 맥문동 ; 기미가 좋아 복방에 첨가.이뇨. 심장염. 해열. 감기. 진정.강장. 소염. 진해. 거담. 강심

59, 명아주 ; 충독. 개선. 백전풍. 건위. 강장 의 효능

 

60, 삼지구엽초 ; 補腎(보신), 强陽(강양), 祛風(거풍), 除濕(제습)의 효능. 불임, 음위, 발기불능, 倦怠無力(권태무력), 小便淋瀝(소변임력), 筋骨攣急(근골련급), 반신불수, 腰膝無力(요슬무력), 류머티즘에 의한 마비와 통증에 효능

 

61, 뱀딸기 ; 淸熱(청열), 凉血(양혈), 消腫(소종), 해독. 熱病(열병), 이질, 蛇,蟲咬傷(사,충교상), 화상

62, 박주가리 ; 精氣(정기)를 補益(보익)해독. 폐결핵, 양위, 帶下(대하), 乳汁不通(유즙불통)의 효능

63, 봉황삼 ;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 천식, 간염 등에 탁월한 효력

64, 보리수잎 ; 천식, 기침, 가래의 최고의 명약

65, 복분자 ; 신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하는 覆盆(오강을 뒤엎는다?)

66, 벌나무 ; 간과 콩팥 질환의 선약

67, 소나무 새순 ; 불로장생약의 첫째로 손꼽히는 솔

68, 산사나무 순 ; 차로 하여 복용하면 고혈압을 치료

69, 쇠비름 ; 저혈압·대장염·관절염·변비·여성의 적·백대하·임질·설사 등에 효과

70, 생강나무잎 ; 산후풍의 특효약, 타박상이나 어혈, 멍들고 삔 데 등에 신통한 효력

 

71, 인동초 ; 대장염·위궤양·방광염·인두염·편도선염·결막염 등 여러 가지 염증질병에도 효과

 

72, 익모초 ; 혈액순환, 어혈, 자궁의 수축력과 긴장성을 높여,

      월경불순, 월경통, 대하증, 불임증을 비롯한 각종 부인병과 질환에 큰 효과가 있다

 

73, 야관문 ; 肝(간), 腎(신)을 補(보) 補益(보익)하며 散瘀(산어), 消腫(. 遺精(유정), 遺尿(유뇨)

74, 산죽 ; 위염, 기침, 당뇨병, 면역강화, 부종 무좀, 피부병, 위암, 갖가지 암, 열이 날 때,

     간염, 황달, 위궤양, 고혈압, 스트레스, 화병(火病)

 

75, 천마 ; 중풍, 고혈압, 두통, 스트레스

76, 헛개나무 순 ; 술중독, 지방간, 간염, 온갖 간질환에는 신효한 약효

77, 하수오 ; 백발을 검어지게 하는 자양강장제, 신장, 간장, 심장을 보강

78, 화살나무 ; 암, 당뇨 고치고 가위눌리는 것 낫게함

79, 환삼덩쿨 ; 혈압 낮추고 폐를 튼튼하게 함 (독성 우려가 있음)

80, 컴프리 ; 보익. 고혈압. 진정(독성 우려가 있음)


81, 소루쟁이 ;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피부질환의 선약(독성 우려가 있음)

82, 돼지감자(뚱딴지) ;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다이어트 당뇨병에 효험

83, 찔래순 ;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84, 모시대 ; 경기. 한열. 익담. 해독. 거담 등에 효능

85, 얼레지 ; 위장염, 구토, 下痢, 화상을 치료

86, 방가지똥 ; 淸熱(청열), 凉血(양혈), 해독의 효능

87, 바디나물 ; 감기. 정혈. 진통. 진정. 진해. 빈혈. 부인병. 두통. 이뇨. 간질. 건위. 사기. 익기. 치통에 효능

88, 방아풀 ; 健胃, 지통, 凉血, 해독, 消腫의 효능. 소화불량, 식욕부진, 腹痛에 효과

89, 쇠뜨기 ;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피로회복, 강장강정, 기력증진 등에 좋다

90, 시호 ; 해열, 진통, 소염, 항병원 등의 작용을 하며 간을 맑게 하고 양기를 돋우어주는 효능

 

91, 쑥부쟁이 ; 해독, 感氣, 편도선염, 기관지염에 효능이 있으며 뿌리채 취하는 향기롭고 맛있는 봄나물이다

92, 쥐손이풀 ; 류머티즘에 의한 경련과 마비, 화농성종양, 타박상, 장염, 이질을 치료.

93, 장구채(女婁菜) ; 血活(혈활), 調經(조경), 利水(이수), 通乳(통유), 월경불순, 쇠약, 인후종통, 중이염에 작용

94, 짚신나물 ;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지혈. 하리. 대하. 자궁출혈. 구충. 고혈압. 해수. 장출혈. 안질. 거풍. 강장. 강심 등에 작용

 

95, 호장근 ; 이뇨, 通經. 류마티즘, 월경폐지, 타박상, 화상등에 효과

96, 조뱅이 ; 대하증. 감기. 지혈. 토혈. 강장. 이뇨등의 약으로 쓴다. 지혈. 항균. 혈압강하작용

97, 각시둥굴레 ; 혈압강하, 강심, 혈당저하 작용

98, 고추나무순  ; 마른기침과 산후조리에 효능

99, 지칭개 ; 淸熱, 해독, 外傷出血, 骨節을 치료, 나물 또는 된장국에 넣어 먹을 수 있다.

 

100, 진득찰 ; 중풍, 종양, 사지마비, 골통(骨痛), 슬약(膝藥), 풍습신통(風濕身痛), 반신불수, 구안와사에 쓰이고,

       생엽은 뱀이나 벌에 의한 교상(咬傷)에 외용한다.

 

101, 담쟁이넝쿨 ;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

 

102, 꼭두서니 ; 독성의 우려가 있어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근경-行血(행혈), 止血(지혈), 通經活絡(통경활락), 止咳(지해), 祛痰(거담)의 효능.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尿血(요혈), 便血(변혈), 血崩(혈붕), 월경폐지, 風濕痺痛

         (풍습비통), 타박상, 瘀滯腫痛(어체종통), 황달, 만성기관지염을 치료.

경엽- 止血(지혈), 祛瘀(거어)의 효능.

吐血(토혈), 子宮出血(자궁출혈), 타박상, 風痺(풍비), 腰痛(요통), 癰毒(옹독), (정종)을 치료

 

 

103, 황기 ; 뿌리를 늑막염. 적리. 폐병. 나병. 보익. 강장. 종창. 해열. 치질. 완화. 지한등의 약으로 쓴다.

       강장. 이뇨. 항신염. 혈압강하. 항균. 간장보호작용

 

104, 해국 ; 어린 잎은 식용하며, 민간에서는 전초를 이뇨제, 보익제,해소.보익.방광염등의 약으로 쓴다.

 


 

※ 피해야 하는 산야초

굶주림이 심하던 시절 어쩔수 없이 먹었던 산야초중에서 먹을수록 몸에해로운산야초


1,고사리 ; 오랫동안 먹으면 복부腹部에 혹이 생기고, 각력(脚力)을 약화(弱化)시켜 보행(步行)곤란(困難)을 초래하고,

   남자의 성기능을 감퇴시키며 음경을 축소.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코가 막히거나 시력저하를 초래한다.

   냉기로 기울어진 사람이 먹으면 복부가 창만(脹滿)해지는 경우가 많다

 


2,고비 ;  隨意筋(수의근)(心筋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3,꽁애장군 ; 촌장의 젊은시절 봄나물중

   단나물에 섞여들어온 묵나물중 딸려들어와 같이 나물로 먹은 내자가 기절하는 경험을 가진넘이다,

   이후 묵나물(독성때문에 바로먹을수 없어서

1.삶아서

2.흐르는 찬물에 담근후

3.햋볕에 말린후

4.먹기전에 다시 찬물로 불린후..비로서 먹을수 있는나물)의 채취는 피하고 있다.

 


4,피마주잎 ; 중독 증상으로 구토, 복통, 설사, 의식마비, 수족냉증, 동공산대를 일으키는데,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5,관중(간혹 고사리나 고비로 착각하여 취하는 경우가 있다)

   구충, 지혈, 촌충구제약,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사용 하던 관중 뿌리도 유독하므로 그다지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隨意筋(수의근)(心筋(심근)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姙婦(임부), 허약환자, 소아, 實質器官(실질기관)의 질병환자, 소화기관 潰瘍患者(궤양환자)는 모두 사용을 금한다.

 


6, 삿갓나물 ; 어릴때는 우산나물과 유사하여 착각하기 쉬운독초이며 산행시 자주 보이는 야초이다,

    해독 나력 경기 뱀독 등에 약제로 쓰이지만 나물로 먹을수 없다.

 


7, 은방울꽃순 ; 습지에 작은 군락을 이루는 은방울꽃 어린순은 산마늘순과 혼동하기쉽다.

    보기에 탐스러운 어린순을 모든 산야초는 어릴때는 먹을수 있다는 속설을믿고 잘못취했다간 죽음에 이를수도 있다.

    철저히 아는 산야초만을 취해야 할것이다.

 


8, 참죽나무<眞僧木 > ; 연한 순을 따서 날로 생무침도 하고 고추장에 무쳐 튀김도 만들어 먹는다.

    한나무에서 많은양을 取할수 있고 약성이 있다 알려져있어서 지방에 따라서는 上品의 나물로 치기도 한다.

    하지만 多食(다식)하면 의식불명이 되거나 血氣(혈기)가 적어진다.

    만성병자는 금한다. 消炎, 해독, 살충의 효능. 腸炎, 이질등에 치료약제로 쓰이지만

    이는 中藥에 해당하므로 처방없이 쓰일수 없다.

 


9, 애기똥풀 ; 鎭痛, 止咳, 利尿, 해독의 효능.

   위장의 疼痛, 황달, 水腫, 疥癬瘡腫, 蛇,蟲咬傷 등의 치료약제로쓰이며,

   민간에서는 옻독을 풀며 기침 기관지염 황달 위암 피부암에쓰이지만 애기똥풀을 너무 많이 쓰면 부작용으로

   경련, 점막의 염증, 요혈, 변혈, 눈동자의 수축, 마비, 혼수 상태, 호흡마비가 올 수 있다.

   이때에는 위를 씻어내고 설사약을 먹어서 빨리 독성분이 몸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해야 한다.

 

 

백초효소..... 윗글 내용처럼 만병통치는 아닙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병은 하나인데 약은 천 가지라고 했습니다.

                  너무 남용하지 마시고, 내 체질에 맞는 적절한 약초를 선택하여 좋은 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약초별 효능은 참고적으로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까 하여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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