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아침~ 오늘도 후다닥 큰딸 도시락으로 샌드위치 준비했어요.

오늘은 식빵대신 브쉬맨브래드로 만들어봤어요.

불없이 만드는 간단한 샌드위치로요. ㅎㅎ

신선한 야채와함께 속재료는 취향껏 좋아하는 걸로 채우면 되니 간편하긴 하네요.

 

 

 부쉬맨브래드는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상추랑 치커리는 씻어서 싱싱해지라고 찬물에 담가두었어요.

 

 

 야채는 물기빼주고 샌드위치용 햄과 치즈도 준비해줍니다.

 

 

 반으로 자른 부쉬맨브래드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소스를 양쪽면 다 발라둡니다.

 

 소스바른 빵 위에 치커리를 엇갈려 올려주어요.

 

 

 샌드위치용햄은 크기가 너무 커서 반으로 잘라 올려주었어요..

 

 

 햄위에 치즈,파프리카,토마토순으로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양상추를 올려주어요.

 

 

 속재료 다 넣었으면 소스바른 빵을 덮어줍니다.

 

 

 이대로 그냥 하나씩 먹어도 되겠지요?

 

 

 먹기 편하게 하나씩 싸주었어요.

 

 

 유산지로 싼 샌드위치는 반으로 잘라 샌드위치통에 담아봤어요.

 

 

 샌드위치통에 엇갈리게 담아봤습니다.

 

 

 늘 그랬듯이 오늘도 도시락은 네개랍니다. ㅎㅎ 과일도 한통담아 주었으니 맛있게 먹었겠지요?

 

 

부쉬맨브래드대신 식빵으로 만들어도 좋고, 바게트빵 좋아 하시는분들은 바게트빵도 좋을것 같아요.

불없이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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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먹는 목이버섯 채소계란찜

 

 

목이버섯 채소 계란찜 만들기

목이버섯, 계란7개, 파프리카, 쪽파, 새우젓 국물1.5스푼

 

계란 6개를 깨뜨려 흰자와 노른자로 따로따로 담고 노른자에 계란 1개를 더 넣어줍니다.

계란흰자를 잘 풀어서 잘게썬 쪽파, 파프리카, 목이버섯을 넣고 새우젓국물을 넣어 섞어줍니다.

네모난 반찬통 안쪽에 포도씨유를 고르게 발라준 다음 준비한 계란흰자를 넣어서

랩으로 감싼 후 찜판에 올려서 센불에 끓인 후 물이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30분간 쪄냅니다.

흔들어 보아서 가운데 부분이 흔들리지 않으면 다 익은것입니다.

 

잘 익은 계란흰자찜위에 노른자를 붓고 랩으로 감싼 후 중불에 20분간 익혀주면 완성~!!

 

가장자리를 돌려가면서 얇은 칼로 떼어준 후 뒤집어 엎어주면 됩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 올리면 되는데 정말로 먹기 아까울정도로 예쁩니다.

(목이버섯은 손질한후 잘게 썰어 냉동 보관중인 목이버섯님네 생목이버섯입니다.)

 

새우젓으로만 간하여 깔끔한 계란찜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작은 접시에 담았는데 

목이버섯이 들어가서 살짝 쫄깃한 식감까지 있어서 더 맛있습니다.

 

 

목이버섯 채소 계란찜 만들기

목이버섯, 계란5개, 파프리카, 쪽파, 새우젓 국물 1스푼

 

이번에는 동그란 통에 찌려고 준비했는데 통에 맞게 계란 5개 분량입니다.

계란 5개의 흰자에 목이버섯, 파프리카, 쪽파 그리고 맛살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하였습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랩을 씌워서 찜판에 올려서 쪄냈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중불에 25분 쪘더니 가운데 부분까지 잘 익었습니다.

 

5개의 노른자를 흰자찜 위에 얹어서 다시 찜통에서 중불로 15분깐 쪄냈습니다.

노른자만 넣었더니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색깔도 더 진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가장자리를 살짝 떼어서 뒤집은다음 다시 뒤집어서 8등분을 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맛살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더 좋습니다.

잘라놓은 모양을 여러가지 모양으로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색감도 예쁘고 탱글탱글한 목이버섯 채소계란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마토 껍질로 장미꽃 모양을 만들어서 함께 담았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약하게 했더니 간식처럼 하나씩 집어 먹기도 좋았습니다.

흔하게 누구나 해먹는 국민반찬 계란찜도 가끔은 이렇게 멋진 요리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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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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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대추가 많이 나오기 시작할 즈음이면

집에서 자주 해 먹는 대추차, 대추죽입니다.

 

 

 

 

 

1. 대추는 깨끗이 씻어 푹 삶습니다.

2. 거름망에서 대추살을 걸러줍니다.

3. 걸러낸 대추살에서 다시 대추씨를 빼줍니다.

4. 발라낸 대추씨도 물을 붓고 다시 한 번 끓여냅니다.(사진이 없네요)

 

 

 

걸러낸 대추물을 따뜻하게 마시면 대추차가 됩니다.

아들 딸 고등학교 3년 내내  보온병에 넣어줬네요...

간혹은 인삼이나 생강을 넣고 달이기도 하고요~

 

 

 

 

 

 

자, 이젠 간단한 대추죽으로 갑니다.

걸러낸 대추살을 믹서기에 넣고 휘리릭~ 한번 갈아주면 됩니다.

 

 

믹서기에 갈은 대추를 다시한 번 끓여냈어요.

소금 한 꼬집넣으면 대추의 단맛이 더 살아난답니다~

 

제법 걸쭉한 대추죽으로 조금 먹어도 속이 든든합니다.

옛날 양반들이 대추 한개로 요기를 했다죠...ㅎㅎ

 

 

 

 

현미를 넣고 대추죽 끓여봅니다.

 

 

 

현미를 충분히 불린 후 갈아서 넣었어요~

갈아놓은 대추살에 넣고 끓여냅니다.

이 때, 발라낸 대추씨 넣고 끓인 물로 농도를 조절해 주면 됩니다.

 

 

 

 

 대추죽은 찹쌀을 넣거나

찹쌀가루를 넣고 끓여도 됩니다.

호박죽처럼요......

 

 

 

 

대추는 신경안정작용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수험생들에겐 당연히 좋겠죠?

쇠약한 내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줘 노약자나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대추를 채썰어 꿀절임으로 차를 마시기도 하고

그냥 달여서 마시기도 하는 대추차,

 

멀겋게 되면 대추스프(?), 대추죽이 되기도 하고

좀 되직하게 쑤면 식사대용 대추죽으로 영양식이 되겠지요?

비타민 C도 사과의 백배라 하니,

일교차가 큰 요즘 딱 필요한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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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감기 걸리기 쉬운 계절이 돌아왔네요.

감기예방에 좋은 사과레몬설탕절임과 대추생강꿀절임 그리고 편강을 만들었어요.

향도 좋고 맛도 좋아 아이들도 잘 먹을수 있는 사과레몬차는 정말 맛이 좋더라구요.

대추생강꿀절임은 쌉싸름한 생강과 달콤한 대추랑 꿀이 조화가 잘되어

마시고나면 입안이 개운해진답니다.

편강은 지난번에 한번 만들고 두번째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설탕을 최소화하여 만들었는데

만들면서도 실패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설탕량을 줄여도 편강이 되는게 넘 신기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설탕을 최소화하여 만들어야 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예방에 좋은것들 챙겨 드시고 감기없는 겨울 보내세요. ^^

 

 

 

 사과레몬차 : 사과1개, 레몬1개, 설탕적당량

사과와 레몬은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깨끗이 씻어주고, 레몬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냈어요.

유리병은 끓는물에 열탕소독하여 말려둡니다.

만든후 이틀 실온에 보관후 냉장보관했어요. 4일정도 지난후 먹으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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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레몬은 적당한 크기로

      껍질째 썰어줍니다. 

 설탕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병에 담아줍니다.


 

 

 뜨거운물만 부으면 금방 마실수있는 향긋한 사과레몬차 완성입니다.

 

 

 

  대추생강꿀절임: 대추, 생강적당히, 꿀한컵정도

대추는 깨끗이 씻어 돌려깎기한다음 곱게 채썰어 놓습니다.

생강도 껍질벗겨 편으로 썬후 곱게 채썰어요.

담을 유리병도 미리 소독해 말려 준비해둡니다.

대추생강꿀절임도 실온에 하루 보관한후 냉장보관하고 3~4일 지나면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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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와생강은 곱게 채썰어요. 

 꿀을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병에담고 잘 밀봉해둡니다. 

 


  색이곱고 쌉싸름한 향이 좋은 대추생강차입니다. 마시면 입안에 개운해져요.

 

 

 

 생강편강: 생강1키로, 설탕 400g정도~

생강은 껍질벗겨 얇게 편으로 썰어줍니다. 전 얇은게 더 좋더라구요.

물에 담가 매운맛과 전분기 빼줍니다.(매운거 싫어하시면 좀 더 오래담가두세요.)

물을 붓고 20분정도 삶은후 건져내어 설탕에 버무려 둡니다.

보통 설탕량 줄인다고 1:0.8정도로 사용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설탕을 최소화해서

만들어봤는데 걱정과는 달리 성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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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썰어요.

 설탕에 버무려 완전히 녹으면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타지않게 불조절

     잘해서 완성하면 됩니다.

 

 

 설탕 많이 안묻어있죠? ㅎㅎ 설탕을 최소화한 편강입니다. 훨씬 맛있어요.

 

 

 이건 지난번에 1:0.8로 만든 편강인데 비교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확실히 설탕이 많네요.

 

 

환절기에 감기 예방에 좋은것들 많이 챙겨드시고 건강한 겨울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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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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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카레가 먹고싶어 냉장고 뒤져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카레밥이에요~

 

 

깍뚝썰기한 고기를 생강술로 밑간하고

 

감자와 양파도 깍뚝썰고 그외 냉장고 야채를 썰어서 넣으시면 되요(버섯,당근,오이,햄 등)

 

 

 

밑간된 고기를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볶아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감자를 함께 볶다가 양파를 넣고 거의 익을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생수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카레가루를 준비하고

 

그릇에 카레가루를 담고 생수를 부어

 

 

덩어리 없이 잘 개어줍니다

 

 

불을 끈후 카레물을 잘 풀어지게 저으면서 넣어주고 불을 켠 다음 한번만 더 끓이면 카레 완성~

 

 

밥에 부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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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장미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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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겉절이

 

 

홍시 겉절이 만들기

배추, 홍시2개, 굴300g, 밤15개, 쪽파 한줌, 고추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생강즙, 마늘, 통깨, 참기름

 

설탕이나 매실청 대신에 지인이 보내준 대봉감 홍시를 넣어 겉절이를 만들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대봉감 꼭지를 떼어내고 작은 숟가락으로,

위에서 한번 밑에서 한번씩 살살 돌린다음 누르면 꼭지와 속살이 분리됩니다.

분리된 속살을 체에 걸러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배추는 대충 어슷하게 빚어서 잘라 씻은후 소금물에 살짝 절였다가 씻어 건져놓습니다..

굴은 옅은 소금물에서 불순물과 껍질을 제거하여 씻어건져 물기를 빼고 생강즙에 버무려 놓습니다.

멸치액젓, 홍시, 고추가루, 새우젓을 1:1:1:0.2 비율로 섞어서 생강즙과 다진마늘을 넣어 양념을 만듭니다.

(단맛을 원하시면 홍시를 더 넣거나 매실청을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물기를 뺀 배추에 겉절이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살살 버무려 두었다가,

멸치액젓과 고추가루로 미리 버무려서 준비한 밤과 굴을 넣어 함께 버무립니다.

마지막으로 통깨와 쪽파를 넣어 살살 버무린 후 참기름 넣어서 버무리면 완성~!!

(참기름은 곧바로 드실것만 버무려서 드세요.)

 

이맘때쯤 한번은 맛봐야 할 홍시 굴 겉절이입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고소한 밤과 함께 달달한 홍시가 들어가서 아주 부드럽습니다.

입안가득 퍼지는 향긋한 굴향이 상큼함을 더해주는 홍시 굴겉절이에 자꾸만 손이가네요.

가을이 더 멀리 떠나기전에 밤과 홍시를 넣어서 홍시 굴겉절이 어떠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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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유난히 따뜻한 가을날씨덕분에 무우는 쑥쑥 잘크는데 배추는 다들 썩고 마름이 심하다고 한답니다.

우리는 다행히 썩지는않았는데 배추가 많이 마르고 있어서 부득이 일찍 김장을 끝마쳤답니다....

 

 

잘크고있는배추

무우와 순무도 쑥쑥 잘크고

무우는 정말 큼니다...

배추는 겉껍질이 많이 말라서 껍질 많이 벗겨버리고 하얀부분으로만 김치를해야해욤..

3통가득 절였답니다...갯수로는 50개 4쪽씩이면 또많아욤...ㅎㅎㅎ

남편이 또 열심히 도와 줍니다....저는옆에서 파썰고 이것저것...준비중

찹쌀풀 한가득 쑤어놓고 올해는 육수 안내고 찹쌀풀로 다했어욤...

무우채 버무리는중이랍니다....

김장 도우러온 칭구들입니다.....여럿이하니 한결 수월합니다....일사천리로 척척

 

칭구들 한통씩 가져가고 저희것 딸래미것 에공 힘듭니다....

 

 

올겨울도 눈보라가 치고 꽁꽁 얼어도 걱정없이 지내겠지요.

회원님들도 춥기전에 김장들맛나게 하세욤~~~~~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새털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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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상투과자 만들었는데 모양깍지가 별로라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나왔나요? ㅎㅎ

확실히 저번에 만든거랑 느낌이 다르네요.

올린지 얼마 안된거라 레시피는 생략하고 사진으로만 선보입니다. ^^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꿍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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