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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X파일에 이황화탄소로 훈증처리해서 밤을 팔아야만이 벌래가 안생긴다고

방송을 했습니다. 훈증처리 밤과 안한밤 구별법 알려드릴게요

훈증한밤은 시간이 갈수록 색이 시커멓고 말라갑니다.

인체에 해로운 독성 물질이 엄청나게 많구요

이건 과장입니다. 훈증 안한밤이 벌레가 생긴다고 방송을 했는데

물론 벌레는 생기겠죠 벌레먹은 밤을 주워왔는데..

벌레를 키우고 있군요 실온에서

훈증한밤은 색이 시커멓고 밤의 본연의 색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밤을 먹었을때 쓴맛부터 난다고 합니다.

그럼 유기농 친환경 알밤의 밤은 어떻게 보관이 되며

어떻게 벌레가 안생기는지 볼까요?

밤을 산에서 주울때부터 벌레 안먹은 밤만 줍습니다.

밤을 벌레 먹은밤까지 아깝다고 주워서 보관하게 되면

밤벌레는 순식간에 다른 밤까지 먹어버립니다.

산에서 주워와서 밤을 깨끗히 세척합니다.

밤은 좋은밤,벌레 안먹은 밤만 주워오면

저렇게 나쁜짓 훈증처리를 안해도 밤이 안썪는다는걸

왜 모르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이렇게 좋은 밤만을 저온창고에 숙성 시킨후에 밤을 보내드립니다.

몇달을 보관해도 밤 색깔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수 밖에 없지요

왜 밤에다 그렇게 나쁜짓을 하는지 내새끼 입으로 들어가는 밤에다

그렇게 나쁜짓을 하는 농가를 저 친환경 알밤은 용서가 안됩니다.

온산에 떨어진 벌레탱이 밤을 주워다가 약처리해서 판매하는데도

그것을 육안으로 봐도 딱 아는것을 왜 사드십니까???

제발...친사모 식구님들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제대로 구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명풍할베님이 제주옥돔을 후원해주셨는데 제가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제주옥돔으로 몇가지 만들어봤습니다.

귀한 옥돔으로 매운탕과 맑은탕 그리고 구이를 해봤습니다.

칼칼한 매운옥돔탕입니다.

시원하면서 깔끔한 맑은 옥돔탕~

재료는

무, 양파, 대파, 청량고추, 팽이버섯, 콩나물, 두부, 마늘, 집간장, 소금,

무는 납작하게 썰어서 콩나물 삶은 물에넣고 팔팔끓으면

손질된 옥돔이랑 청주1큰술을 넣어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마늘넣고 집간장1 나머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음

콩나물, 파, 청량고추, 양파넣고 팔팔끓여주면 끝

향긋한 쑥갓이랑 팽이버섯을 넣어주면 국물이 더 깔끔해져요^^

맑은탕과 같이 무와 콩나물삶은물넣고 팔팔끓으면 옥돔넣고

고추가루와 마늘, 청주1큰술, 집간장, 소금으로 간을한후 끓여줍니다.

두부, 대파, 청량고추, 콩나물넣고 팔팔끓여줍니다.

마지막에 쑥갓이랑 팽이버섯넣고 그릇에 담아서 드시면 되요.

매운옥돔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칼칼한것이 이슬이 한잔이랑 하면 딱 좋겠더라구요 ㅋㅋㅋ

고소한 옥돔구이

살이 탱글탱글해서 아주 굿입니다^*^

귀한 옥돔을 후원해주신 명풍할베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리며

옥돔으로 맛있는 요리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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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취가 살고있는 옆에 가을냉이가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데

냉이들이 제안방처럼 턱하니 차지하고있어서 제가 좀 시원하게 캐서 나물로 무침을해서 먹었답니다...

가을냉이가 봄에먹는것보다 향도 좋고 연해서 아주 맛낫답니다.....

살짝 데쳐서 고추장넣고 들기름 소금간해서 조물조물

냉이들이 가을햇살에 눈이 부신가봅니다...

깨끗히 다듬어 씻었답니다.

뿌리좀 보세요....아주실하지요..

고추장 .들기름.갖은양념에 조물조물

봄엔봄대로 가을엔 가을대로 일년내 먹어도 맛있는 냉이 무침입니다.....

내일아침엔 또캐다가 옆에 달래도 많이 있으니

된장찌게 보글보글 끓여야 겠어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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