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사냥을 다녀온 분이 장끼를 몇마리 잡아오셨네요.

몇마리 주시길래 무슨요리를 해먹을까 생각하다가 압력솥에 백숙으로 해먹었답니다...

3마리는 털제거 냉동고에 넣어두고 시간나면 꿩사브사브 해먹으려구요...

 

인삼.대추.마늘.표고등등 을 넣고 압력솥에 백숙을 만들었답니다...

꿩은 야생이라서 살이질겨 압력솥이 아니면 안익더라구욤... 

 

사진한번 찍어봤습니다..

옆지기가 털제거해서 준비해주고

각종 재료 첨가해서 만들준비완료입니다..

대추와 마늘은 듬뿍넣고

기름이 동동떠있는것이 압력솥에 했더니 살도 연하고 둘이 한마리 뚝딱 해치웠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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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님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불금인 오늘밤 출출하실까봐 콩전들고 요리방에 놀러왔어요~ㅎㅎ

하트3

 

 

미쉘맘님께 구입한 귀족서리태입니다

햇콩이라 얼마 불리지 않아도 오동통하니 금방 불려져요^^

 

 

요즘 콩즙내어 신랑이랑 둘이 나눠마시는데

콩찌꺼기는 모아뒀다 비지도 끓여먹고

오늘은 콩전으로 ~ㅎㅎ

 

 

우선 불려둔 콩을 삶아줍니다

저는 풋내만 가실정도로 3~4분정도만 삶아줬어요~

 

 

 콩물은 다른것 넣지 않고 그냥 마신답니다

고소고소^^

콩찌꺼기는 버리지말고 모아뒀다 비지나 콩전으로 변신^^

 

 

걸러진 콩찌꺼기와 양파 손맛김치님네 배추김치 송송썰어

 

 

 땅끝해남집님 유기농 통밀가루 넣고

콩물조금 부어

잘 섞어줍니다

홧팅2

 

 

 

섞어섞어~ㅎㅎ

 

 

잘 섞어졌죠^^

 

 

달궈진 후라이팬에 한숟가락씩 동그랗게 잘 구워냅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내내 고소한 냄새가 가득^^

 

 

양파, 김치넣고 구워줬더니

고소한맛에 씹히는맛까지~ 넘 맛나요^^

 

출출한 이시간 한입씩 드시고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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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땅끝해남집님 통밀가루는 판매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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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후기 만이 믿고 구매하는 장터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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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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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제품상태

가격대비 제품가치

제품에 대한 신선도

 

가격대비 만족도

상품 발전에 대한 조언 한마디

없어요^^

불만족했다면 이유는?

없어요^^

구매자 총평

처음 접한 순무 너무 맛있어요^^

농장 지기님께 힘이 되는 한마디

건강한 먹거리 감사합니다~

50% 할인 맛보기는 사진은 필수입니다. 사진과 함께 맛보기 내용에 품평 표기해 주시고

(상, 중, 하) 상품에 대한 가격 평가, 시중가 비교 하품일 경우 하품 가격 기준과 맛에 대한 평가를

느낀 그대로 상태, 가치, 신선도, 이유 설명과 구매자총평을 소신껏 해주셔야 합니다.

이미지 최소 3컷 이상 이곳에 올려주시고,

(개봉전&개봉후, 상품 상세컷, 조리사진이나 시식컷 등)

사진올리는 곳

 

 

오늘 아침 미역국에 갓담근 순무김치로

맛난 아침식사를 했어요^^

 

 

강화촌닭님네 강화특산물 순무가 도착했어요^^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지?

잠깐 고민했지만 카페식구님들 말씀대로

맛이 기가막히다는 소문에 ~ㅋㅋ

김치를 담궈보기로 했어요^^

 

ㅎㅎㅎ

 

 

제가 여자손치곤 큰편인데

한손에 두개를 올려놓기가 버거워요 ㅎㅎ

 

 

베란다에 하루뒀다가 손질했더니 조금 시들었네요ㅠㅠ

첨엔 완전 쌩쌩했는데...

 

 

요건 단으로 묶여져 온 순무 크기가 좀 작죠?

요건 제 주전부리입니다^^

심심할때 깎아먹을꺼예요ㅎㅎ

 

 

요리조리 봐도 순무가 아니라 비트같기도 하공 ㅎㅎ

 

 

강화특산물 순무입니다^^

 

[순무효능]

 

간에 좋다

 

순무는 간장질환에 좋아 황달과 숙취해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작물인데요.

특히 간암 유발 물질을 중화시켜 주는 글루코시노레이트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간암을 예방합니다.

 

항암효과가 있다

 

순무의 효능 중에는 항암효과에 대한 부분이 입증되기도 하였는데요.

간암 뿐만 아니라 식도암, 폐암, 대장암의 예방효능이 뛰어나고 하지요.

순무는 소화를 순조롭게 할뿐만 아니라 암억제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식재료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뇨작용에 좋다

 

소변을 시원하게 나오게 하는 효과도 순무의 효능 중의 하나인데요.

순무는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줄기가 원활하게 나올수 있게 도울 분만아니라

현대인의 고질병인 치질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다재다능한 채소류 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순무의 효능 중에는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다이어트에도 활용됩니다.

순무를 드실때에는 순무와 순무잎을 둘다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순무를 처음 접해본 저는 무맛이 무맛이겠거니하고

썰다말고 하나 맛보니

톡쏘는맛? 맵싹한맛? 겨자맛이라해야하나요?

여튼 아삭아삭하니 맛있어요!!!

몸에도 좋다니 부지런히 먹어야 할듯 ㅎㅎ

하트3

 

 

깍두기 담그듯이 깍뚝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숨이 죽으면 잎도 같이 넣어 절여뒀어요

손질하다보니 잎이 살짝 억신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쬐끔만 넣었는데

김치담그고 맛보다 완전 후회했다는ㅠㅠ

 

엉엉

 

절대 질기지 않아요^^

 

 

준비해둔 양념붓고 슥슥 버무려줍니다~

 

 

젓갈듬뿍넣고 담궜더니 맛들기도 전 동날꺼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ㅎㅎ

완전 짱입니다^^

저는 소금에 살짝 절였는데

순무는 소금에 절이지 않아도 아삭하니 맛날꺼 같아요

소금에 절였더니 순무의 아삭함이 덜하네요 ㅎㅎ

여튼 처음맛본 순무김치맛 최고예요!!!

 

 

강화촌닭님네 순무 구매하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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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밀포도원님께 주문한 무농약 찰수수로 수수부꾸미 만들었어요.

작년에도 예밀포도원님의 무농약 찰수수로 겨우내 수수부꾸미랑 수수밥해서 맛나게 먹었는데

올해도 수수부꾸미맛에 푹 빠질것같아요.

수수가 어찌나 찰진지 찹쌀가루를 섞지 않아도 찰지고 맛있답니다.^^

 

 

 예밀포도원님의 적두팥입니다. 불려서 팥고물 만들었어요.

 

 

 팥을 삶을때는 첫물은 끓여서 버리고 새로 물붓고 푹 무르도록 삶아 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으깨면서 계속 저어주면서 만들었어요.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췄습니다.

 

 

 무농약 찰수수입니다. 올해는 수수가 더욱더 찰지고 맛있네요.

 

 

 찰수수는 씻어 밤새 불린후 아침에 체에 받혀 건져 놓았다가 물기 빠진후 떡방앗간에 가서 갈아왔어요.

갈을때 소금좀 넣어 갈았답니다.

 

 

 곱게 갈아왔지만 그래도 체에 한번 내려 주었어요.

 

 

 체에 내린모습이에요. 보들보들 곱게 잘 갈렸네요. ㅎㅎ

 

 

 수수쌀 가루는 뜨거운물로 익반죽했어요. 반죽은 경단만들때보다 조금 질게 만들었어요.

 

 

 요렇게 한덩이로 치대어 뭉쳐주었어요.

 

 

 동글동글 하나씩 부꾸미 만들기 적당한 크기로 빚어 놓았어요. 이대로 삶아서 경단 만들어도 좋아요.

 

 

 팥고물도 적당한 크기로 뭉쳐서 만들어 놓아요.

 

 

 동글게 빚은 반죽은 납작하게 만들어 기름 조금 두른팬에 한쪽면을 익힌후

뒤집어서 팥고물 올린후 반달모양으로 접어 수저로 끝부분을 꼭꼭 눌러 잘 붙여주고 앞뒤로 구워줍니다.

 

 

 고명으로 대추랑 호박씨로 장식했어요. 고명없이 그냥 드셔도 됩니다. ^^

 

 

 요건 팥고물없이 그냥 납작하게 구운건데 그냥 만든것도 나름 맛있어요. ㅎㅎ

 

 

 어떤걸 먹어도~두가지 다 맛있는 수수부꾸미에요.

 

간식으로 먹어도 맛있고,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수수부꾸미~

또 옛날 생각나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

 

 

 

 이 요리는 예밀포도원님께 구매한 무농약 찰수수와 적두팥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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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사모에 인연이 되어 지난 2년동안 요리 포스팅 하면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예쁘게 담아낼 수 있을까?를 연구하다가 알게된 노하우 중에서 

과일로 꽃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방법들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여러가지 과일을 예쁘게 담은 모습입니다.

 

1. 키위로 꽃모양 만들기

키위의 양 끝을 잘라내고 중앙을 가늘고 긴칼로 지그재르고 칼집을 내어 떼어내면 됩니다.

골드키위보다는 그리키위가 더 예쁘고 두가지를 함께 담는것이 더 예쁩니다.

(가능하면 칼집을 깊숙히 넣어서 잘라내야 모양이 깔끔하고 예쁘게 나옵니다.)

 

2. 토마토로 장미꽃모양 만들기

토마토의 껍질을 사과처럼 돌려깍기 하여 속이 바깥으로 나오게 돌돌 말아서 꽃모양을 만듭니다.

장미꽃을 만들어 가운데 담고 토마토를 적당히 잘라서 돌려 담았습니다.

(토마토의 껍질을 사과껍질보다 도톰하게 깍아서 말아주어야 예쁩니다.)

 

3. 대추 방울토마토로 꽃모양 만들기

대추방울토마토의 밑면을 자르고 위에서 원하는 꽃잎의 수만큼 칼집을 낸후 펴내면 꽃이됩니다.

여러가지 모양의 방울토마토를 접시에 예쁘게 돌려담았는데 대추방울이보다 그냥 방울이가 훨씬 예쁩니다.

(대추방울토마토가 아닌 그냥 방울토마토나 포도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면 됩니다.)

 

4. 단감으로 장미꽃모양 만들기

단감이나 사과껍질로 장미꽃을 만드는것은 토마토로 장미꽃 만들기와 비슷합니다.

단감이나 사과 껍질은 얇게 돌려깍은 다음 표면이 바깥으로 나오게 말아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음 고정하면 됩니다.

(감이나 사과껍질은 얇게 돌려깍기해서 이쑤시개로 처음과 끝을 고정해 주어야 합니다.)

 

5. 감귤로 꽃모양 만들기

감귤 껍질을 6등분이나 8등분으로 크기에 맞게 칼집을 내어 벗겨냅니다.

알맹이를 통째로 떼어낸 다음 하얀막을 제거하고 뒤집어줍니다.

밑부분을 40%정도를 남겨두고 위에만 살짝씩 떼어서 벌려주면 예쁜 꽃모양이 됩니다.

감귤꽃모양은 예뻐서 어느 과일과 함께 담아도 아주 잘 어울어집니다.

(반드시 과육을 뒤집어서 꼭지부분이 위로 가게 해야 모양이 예쁩니다.)

 

6. 양파로 꽃모양 만들기

양파를 반을 자른다음 크기에 따라서 6등분~8등분을 합니다.

그중에서 굵은잎 3개랑 작은 잎 3개를 지그재그로 돌려서 모양을 잡은다음

이쑤시개로 고정한 후 밑에는 사과로 고정하고 위에는 방울토마토 꽃을 꼽아줍니다.

(양파로 만든꽃은 여러가지 음식 플레이팅할 때 좋은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어때요? 쉽게 만들어 담은건데 정말 예쁘지요?

 

사과는 아이들 어렸을적에 많이 만들어 주었던 토끼모양을 만들어 담았습니다.

 

포도도 방울토마토와 같은 방법으로 꽃을 만들어 담았습니다.

 

매일 먹는 흔한 과일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예쁘게 담아보는것은 어떨까요?

추워진 날씨에 수능시험 마치고 돌아올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처럼 예쁜 과일 한접시 담아주면 어떨까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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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어 부대찌개 끓였어요.

 

 

 재료: 콩나물, 햄, 어묵, 김치, 양파, 버섯, 파, 육수(멸치,다시마,표고버섯,무)

양념: 고춧가루, 진간장, 다진마늘, 설탕쬐금, 매실효소.

 

 

1. 냄비에 물붓고 무,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넣고 끓여줍니다.

 

 

2. 한쪽에 육수 끓일동안 콩나물 씻어 둥근팬에 넣구요~

 

 

3. 냉장고에 있는 재료 뭐든지 다 오케이~ 준비한 재료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냄비에 넣구요~

 

 

 

4. 양념장 만들어줍니다. (다진마늘, 고춧가루, 진간장, 설탕쬐끔, 매실효소)

 

 

5. 콩나물 위에 햄, 어묵등을 넣고 양념장 끼얹어 다 끓인 육수 부어주세요~

 

 

6. 냄비 뚜껑 닫고 보글보글 끓여주면됩니다~ 그동안 수저놓고 상차려요~ ㅎㅎ

 

 

7. 한소끔 끓으면 둥둥 떠다니는 거품 걷어내주고~

 

 

8. 양파, 팽이버섯, 파, 고추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됩니다~

 

 

9. 냄비채로 밥상에 고고씽~ ㅋㅋ 각자 개인접시에 담아 먹고픈대로 맘대로 골라먹음 되어요.

 

 

일품요리인 부대찌개. 다른반찬 필요없어요. ㅎㅎ

꼬기와 어묵을 너무나 좋아하는 식구들 덕분에 가끔씩 끓여먹는 부대찌개입니다.

고기나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어도 되지만 바쁜 아침이라 있는것만 넣어 뚝딱 끓여먹었어요.

육수내어 끓여 그런지 국물맛이 시원하고 얼큰하니 넘넘 맛있어요.

식구들이 다 잘 먹어줘서 좋아요. 아침식사 거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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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고향이신분만 아시는 강원도 별미인 옥수수범벅 만들었어요.

강원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옆동네인 단양쪽이라 저희 친정에서도 옥수수범벅을 많이

해먹어서 그런지 익숙하고 가끔 생각나는 음식중의 하나랍니다.

가을에 찰옥수수 수확해서 말려두었다가 껍질벗겨 준비해두면

겨울내내 가마솥에 푹 끓여서 먹곤했던 옥수수범벅~

세월이 지나 입맛이 변해도 역시 토종 음식은 생각나고 또 먹고싶어 지더라구요. ㅎㅎ

마침 예밀포도원님께서 껍질벗긴 옥수수를 판매하셔서

쉽게 구입해서 먹을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잘 말려 껍질 벗긴 찰옥수수입니다.  아주 단단하기 때문에 물에 충분히 불렸다 끓여야 푹 익습니다.

어젯밤에 담가두었다가 오늘 끓였어요. 껍질이 없기 때문에 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맛보기로 당첨된 적두팥도 물에 담가 두었어요.

 

 

 팥은 물에 한번 삶아내어 그 물은 버린후 사용했어요.

 

 

 불린 옥수수랑 팥은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줍니다.

 

 

 푹 끓이다 보면 이렇게 국물이 걸쭉해지기 시작합니다.

냉동실에 강낭콩이 있길래 강낭콩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국물을 더 졸여주다가 소금으로 간맞추고 취향에 따라 설탕등으로 단맛을 내시면 됩니다.

단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소금만 넣으셔도 됩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옥수수알이랑 팥이 푹 익으면 담아 내면 됩니다.

탱글탱글한 옥수수랑 구수한팥이랑 어우러져 맛있는 옥수수범벅이 되었네요.

 

 

 강원도 별미인 옥수수범벅~한수저씩 드셔보세요. ^^

 

 

 

 이 요리는 예밀포도원님께 주문한 찰옥수수알, 적두팥으로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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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꿍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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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병을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난데없이 팥이 듬뿍 들어가 있는 경주빵이 왜 먹고픈지 ㅎㅎ

경주로 뛰어가지못하고 그냥 월병으로 대신하렵니다.

 

 

 재료 : 박력분 340g, 버터 60g, 계란2(계란물입힌건 빠졌네요 ㅠㅠ), 연유 60g,

설탕 120g, 팥앙금 600g, 견과류 200g, 월병틀

 

 

 

1. 박력분은 체에 한번 내려줍니다.

 

 

2. 넓은볼에 전자렌지에 녹인 버터랑 계란, 연유,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줍니다.

 

 

3. 체에 내려놓은 박력분에 섞어놓은 재료를 부어 반죽을 합니다.

 

 

 

4. 반죽을 팩에 넣어 냉장보관하여 한시간정도 숙성시켜줍니다.ㅎㅎ

 

 

5. 기다리는 동안 팥앙금에 견과류 집에 있는것들 적당히 부수어 섞어줍니다.

 

 

6. 견과류 넣은 팥앙금 앙꼬를 대충 30그램 정도로 동글게 빚어줬어요~

 

 

7. 한시간 경과후 반죽도 꺼내어 20g 정도의 크기로 반죽을 소분해놓아요~

 

 

8. 소분해놓은 반죽을 송편빚듯이 손으로 동글동글하게 빚어 팥앙꼬 넣고 오무려줍니다.

 

 

9. 월병틀에 덧가루 조금 바르고 반죽을 넣어 찍어내어요~

 

 

10. 오븐틀에 유산지 깔고 틀에 찍은 반죽을 하나씩 줄세워놓아요~

    처음이라 힘조절도 어렵고 모양이 삐뚤빼뚤 ㅋㅋ 두께도 제각각 ㅎㅎ덧가루 솔솔 털어내고...

    오븐을 180도로 예열해놓습니다.

 

 

11. 윗부분에 계란 노른자물을 발라줍니다~

 

 

12.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가량 구워주니 노릇하고 바싹하게 구워졌어요.(오븐에 따라 시간조절해주세요)

 

 

 

이건 계란물을 살살 발라줬더니 조금 부드럽게 구워졌구요~ ㅎㅎ

 

 

 

 

 

몇일동안 허리에 담이 찾아와 골골 거리고 있는 저를 위해 한번 만들어봤어요.

직접 구워서 그런지 고소하고 정말 맛있어요.

달달한 팥이 듬뿍 들어가고 견과류가 오도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네요.

다음번엔 더 이쁘게 만들어지길 고대하면서 ㅎㅎ 저의 월병 첫작품이였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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