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셨나요? 아님, 감기조짐이?

감기걸리고 약드시는거보다

미리미리 예방하는게 젤 좋겠지요?

 

 저희 집에서 일년내내 자주 해 먹는 여러가지 감기예방차 소개합니다~

 

 

 

<배숙>

 

<재료> 배, 생강, 유기농설탕

1. 생강을 편으로 썰어 30분정도 푸~욱 우려냅니다.

 

 

 

 

                     2. 보통 왼쪽처럼 빚어서 하다가 오른쪽처럼 잘게 썰어서도 해봤어요.

 

                     * 통후추와 생강을 넣는 이유는 배의 찬 성질을 중화하기 위해서랍니다.

 

 

        3. 생강우린물에 설탕과 배를 넣고 다시한 번 끓여줍니다.

 

 

 

한식조리사시험에도 자주 나오는 배숙은

도톰하게 썰어 세워져 있어야만 합격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집에서 마시는거라 효능은 똑같지 하면서 별 신경안쓰고 제맘대로 만들었어요~

 

                   따뜻하게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냉장고 넣어두고 차게해서 마셔도 좋고요~

* 비빔국수나 비빔냉면과 함께 국물대용으로 먹으면 끝내줘요~ ㅎㅎ

 

 

 

<생강차>

 

생강다듬고 씻기- 채썰기-설탕에 버무리기

* 설탕대신 꿀절임해도 좋습니다.

 

 

생강은 혈압이나 맥박을 내릴뿐 아니라,

발열, 오한, 두통, 가래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추차>

 

대추 씻기- 냄비에 달이기- 대추속살과 분리

* 대추를 돌려깎기하여 씨를 분리해, 삶으면서 으깨어 걸쭉한 죽처럼 마셔도 좋습니다.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감기를 낫게하고 폐를 깨끗하게 해준답니다.

 

 

 

<무 차>

무 썰어 말리기- 팬에 기름없이 볶아주기

 

 

 

천연소화제라고 불리는 무차는 한주전자씩 끓여 물처럼 마시면 속이 편안해요~

사무실 책상위에 두고 두세번 더 우려서 마신답니다.

위장이 좋지않을 때나 해열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인삼 차>

 

인삼(수삼) 깨끗이 다듬어- 꿀을 넉넉히 부어 오쿠 이용

피로회복과 소화기에 특히 좋다고 하는 인삼,

사포닌함량으로 면역력을 키우는데 좋다고 하여 홍삼으로도 많이 드시죠?

 

 

<배즙>

잔기침이나 천식같은 기관지 질환에 특히 좋은 배즙,

오쿠에 간단히 내렸는데 의외로 즙이 많이 나와서 놀란답니다.

도라지와 함께 달여서 많이 먹지요~

 

 

 

<유자차>

생강차와 마찬가지로 씨를 빼고 채설어 설탕에 버무리기

설탕을 넉넉히 넣어야 유자청이 많이 생겨 차로 마실 때 좋더군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겨울철 으뜸차로 인정받는 유자차,

차로도 마시지만 샐러드소스로 활용해도 맛나요~

 

 

 

<흑마늘 * 마늘 꿀절임> 

마늘 꿀절임, 흑마늘 꿀절임 또한 숟가락으로 떠먹기도 하고,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합니다.

 

 

 

산에서 무농약 모과를 한아름 따왔는데

모과는 딱딱해서 칼질하기가 겁이 나네요...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먹으면 일주일은 기본,

안먹어도 7일은 간다는 얘기가 있지요? ㅎㅎ

 

많은 질병이 감기로부터 오는 경우가 허다하니

내 몸을 지키는 감기예방 음식 , 차 자주 드시고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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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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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도 모두 끝내고 이젠 고추장만 담으면 끝 그래서 시작한 고추장담기...ㅎ

찹쌀가루2키로.고추가루2키로.메주가루800그램.엿기름800그램.소금500그램정도.조청&물엿1.5키로

 저는 표고가루가 있어서 메주가루 조금남기고 그걸넣고햇답니다.

 

고추가루.소금.메주가루.표고가루 조청은 빠졌습니다...

엿기름물로 전기밥통에 찹쌀가루를 삭혀서 (10시간) 아침에 큰솥에 붓고 끓여줍니다.

 

조금  조려지면 식흰다음 다라이에 쏱아붓고 메주가루 표고가루 고추가루등등을 첨가해서 휘휘 저어줍니다.

 

소금마지막으로 넣고 잘저어서 하룻밤 놔두고 간을 봅니다...

 

 

어제 아침에 담근것을 오늘아침에 항아리에 담았어욤 완성된 고추장입니다...겨우내 겨울햇살받고 잘익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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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구리 드셔보셨는지요?

미주구리 - 이름도 첨이라고요?

유독 마른생선을 좋아하는 산골짜기생 옆지기를 만나 자주 해먹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미주구리를 쪄서 바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쪄낸 미주구리

얼마전, 포항에 갈 일이 있어 <웰빙미래>님의 가게에서 직접 사 온 미주구리입니다.

 

마른 생선이라 살짝 찌기만 해도 살이 일어나

밥반찬으로, 간식(?), 술안주로도 인기가 좋답니다.

 

 

몸통부분의 큰 뼈는 쉽게 분리가 되고

꼬리부분에는 뼈째 먹어도 될만큼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이제, 무 넣고 조림해보려 합니다.

물을 붓고 무를 듬성듬성 썰어 익을 동안에

 

 

미주구리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위에 올려주고요~

 

 

간장, 마늘, 고춧가루, 생강술, 매실액, 다진마늘, 양파청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미주구리 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고

 

 

양념장 그릇도 물에 한번 헹궈 부어주고 뚜껑을 닫고 조립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썰어 올려주고요~

 

 

 

무와 함께 잘 조려졌지요?

 

 

무만 먹어도 넘 맛있어요~

미주구리야, 니 덕분이야...ㅎㅎ

 

 

젓가락만 갔다대도 살이 쉽게 발라져

꼬들꼬들 먹기도 좋답니다.

가자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자미와는 또다른 맛이예요~

 

 

오늘 저녁 반찬은 뭐 해 드시는지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생선들 얼른 깨우시고요~

맛난 행복밥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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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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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은 꽃도 이쁘고 뿌리 색도 이쁩니다.

그 효능 또한 ...

 

 뿌리는 생강 같지요..

울금 효능또한 여성들에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2011년에 막둥이 농장님에게 20kg 구입하여 말리고 종자로 심어 2년만에 캐어보니 와우~ 대박입니다.

울금의 효능은


기(氣)의 순환을 촉진하고 울결(鬱結)된 것을 풀며 

혈(血)을 량(凉)하게 하고 어혈(瘀血)을 없애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며약용,식용,염색용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약용으로는 이담(利膽)·건위(健胃)·행기혈(行氣血)·통경(通經)·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위염·간염·담낭 

및 담도염(膽道炎)·황달·경폐(經閉)·산후어혈복통(産後瘀血腹痛)·

질타손상(跌打損傷) 등의 치료제로 쓰이고 카레의 원료이기도 합니다

 

울금의 활용

울금즙이나, 울금가루, 울금 효소를 김치 양념이나 고기 재울 때 기타 향신료로 쓰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너무 많이는 넣지 마시고 말려서 가루를 만들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울금을 손질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또 만만치않은 작업이라고 해요.

 

  

깨끗하게 손질한 울금을 잘 썰어줍니다.

저희는 그냥 엄지 길이만하게  얇게 썰다보니 손가락이 노오랗게 물들어가는 신기한 경험을 볼 수 있습니다.

 

반은 효소로 반은 썰어 말려 울금 가루를 내려고 말려둔 상태입니다.

  효소는 3년동안 아직 거름하지 않고 그대로있는 상태, 훌륭한 효소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울금의 노란 빛깔을 그대로 살리고 싶으신분은 황백당을 쓰지 않고 정백당을 사용해보세요..

각 재료들마다 사람에게 필요하지 않은 게 없을 정도로 효소는 참 매력적인 보물인 것 같습니다.

 

울금의 효능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주요성분인 커큐민은 암세포 성장을 막아 피부암과 대장암등을 예방하는데 훌륭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해요.

또 담즙을 촉진시키고 이담작용을 활발하게 해 간에 있는 독성물질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간해독이 되는 약효를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피로회복에도 좋은 거겠죠.

이밖에도 체중이 잘 늘지 않게도 하고 혈액속 지방질을 낮추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당뇨 예방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니 울금의 효과는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단,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시면 위에 부담이 간다고 하니 적당히 음용해주시는 게 좋겠지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올레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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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어오니 뜨끈한 국물요리를 자주 찾게 되더군요.

그래서 곰국으로 우거지 넣어 맛있는 우거지국으로 만들었답니다.

 

 

 

 

 

국물이 끝내주는 우거지국~~만드는거 어렵지 않아요~~~

 

 

 

 

 곰국 육수를  준비합니다.

 

 

 

 

곰국육수에 우거지, 마늘, 소고기, 감자, 고춧가루 넣고 팔팔 끓여요.

참고로 저는 생강을 넣었는데 통생강을 적당히 넣고 끓이다가 맛이 우러나면  생강은 건져낸답니다.

생강을 안건져내면 감자인줄 알고 먹었다간ㅠㅠ ㅎㅎㅎㅎ

 

 

 

 

감자가 다 익으면 들깨가루 적당량 넣고요,

소금으로 간 맞추고 마지막으로 대파 송송, 깻잎 넣고 한번 더 끓여주면

맛있는 우거지국 완성!!!

맛은요, 시중에서 파는 감자탕맛이에요...

입 천장 까지는줄도 모르고 밥말아서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좋은 날 되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주함곰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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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만들어보고 싶었던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들 보면 샤브샤브랑 같은데 일본식 냄비요리라고 합니다.

 

 '밀푀유(mille feuille)'는 프랑스어로 천 겹의 잎사귀,

'나베'는 일본어로 냄비 요리를 뜻한답니다.

밀푀유나베를 풀이하면 쇠고기를 겹겹이 쌓아 올려 냄비에 보글보글 끓여내는 음식이라네요. 

비주얼이 상당히 예뻐서 손님상에 내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육수는 취향껏 준비합니다. 저는 무,생강,대파,멸치,다시마,통후추등을 넣었어요.

 

 

 육수끓이는 동안 야채 준비해줍니다.

쌈배추,청경채,깻잎,숙주,소고기(불고기용이나 샤브샤브용),표고버섯,팽이버섯,느타리버섯등..

 

 

  전골냄비에 숙주를 깔고, 느타리 청경채등을 넣어줍니다. 요건 취향껏 넣으시면 된답니다.

 

 

 쌈배추를 한장 놓고~

 

 

  쌈배추위에 깻잎을 양쪽으로 놓아줍니다.

(다른 순서는 마음대로 하셔도 되는데 배추는 맨처음과 마지막에 놓아야 모양도 이쁘고 쉽게 만들수있어요.)

 

 

 깻잎위에 소고기를 올려줍니다.(저는 샤브용이 넘 얇아 불고기용으로 준비했어요.)

 

 

  소고기위에 청경채 양쪽으로 올려줍니다.

 

 

 마지막에 배추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몇개를 만들어 둡니다. 냄비 크기에 따라 만들면서 양을 조절해주세요.

 

 

 냄비 높이에 맞춰 잘라서 모양대로 돌려담아 줍니다.

 

 

 가운데부분에 팽이버섯과 칼집넣은 표고버섯으로 장식하면 예쁘답니다.

 

 

  예쁘게 담았으면 끓여놓은 육수 부어주고, 끓이면서 먹습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모양은 좀 흐트러지지만 맛은 좋아요. ㅎㅎ

다 건져먹으면 고기랑 야채 보충해서 먹고, 취향대로 칼국수나 야채죽같은것도 넣어 드시면 좋아요.

소스는 폰즈소스가 맛있다고 하던데 칠리소스도 괜찮더라구요.

울딸은 초장찍어 먹던데 저도 초장찍어 먹어봤더니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ㅎㅎ

 

 

 쌀쌀한 날씨에 따끈하고 개운한 국물요리인 밀푀유나베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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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꿍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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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라 그런지 식구들이 기침을 자주 해서 감기에 좋은 배숙 만들었습니다.

생강대추차도 끓여서 먹고, 이것저것 먹여봤는데 기침이 잦아들지가 않네요.

배숙이 좋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배숙먹고 감기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썰어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전 말린 생강편을 이용했어요.

 

 

 생강넣어 조금 끓이다가 대추 생각이 나서 대추도 몇알 넣었어요.

 

 

  물이 끓는 동안 배를 손질합니다.

배는 8등분 또는 6등분정도로 잘라 깎은후 통후추를 세개씩 박아 놓습니다.

단단히 박아야 끓일때 빠지지 않더라구요. 젓가락으로 한번 콕 찌른후 하니까 쉽더라구요. ㅎㅎ

 

 

 전 작은배 하나 깎아서 6등분으로 나눴어요.

 

 

 30여분정도 지나니 색이 진하게 우러나왔어요.

 

 

 고운체에 받혀 걸러 주었더니 깨끗하네요.

 

 

 유기농 황설탕으로 적당하게 단맛을 맞춰줍니다.

 

 

 설탕과 손질해놓은 배를 넣어 중불에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배가 투명해지도록~

 

 

 다 끓인후 한번더 걸러주었더니 맑고 깨끗합니다. 차게 식힌후 드셔도 되고, 따뜻하게 드셔도 됩니다.

 

 

 완성된 배숙에 잣도 띄워줍니다.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ㅎㅎ

 

 

 

 배숙은 원래 차게해서 먹는거라는데 전 따뜻할때 마시는게 더 좋더라구요.

 

 

 

감기에 좋은 배숙으로 겨울철 기침감기 예방하시고 건강한 겨울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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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바리님이 보내주신 부시리회 먹고 매운탕 끓였어요

 

 

먼저 다시마와 무 고추장를 넣고 펄펄 끓입니다

 

매운탕거리를 준비합니다

 

 

야채와 양념을 준비하구요

 

 

물이 끓으면 준비한 매운탕거리와 고추가루 생강 마늘 소주 양파 버섯을 넣고 한소끔 끓인후

마지막으로 대파 풋고추 후추를 넣고  소금간이나 액젓으로 간을 하신후 드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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