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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의 개인정보유출 사태를 빚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는 설연휴 기간에도 연장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금번 고객정보유출 사태의 조속한 안정과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1월30일~2월2일)에도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비상근무 및 이동점포 운영 등을 통해 대응체제를 계속 유지..

지난 22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했던 KB국민은행은 지역본부당 1개 영업점씩, 총 33개 영업점에서 설 연휴 10시부터 18시까지 비밀번호 변경, 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하고 (단 설날인 31일에는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

농협 역시 카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전국 34개 점포에서 카드 재발급 신청을 받는다 합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이 가능한 점포는 본부 및 지역영업부 17개소, NH카드지역센터 17개소로,업무시간은 09시부터 16시까지며, 설 당일인 1월 31일에는 13시부터 16시까지이다. 농협카드 콜센터(1588-6000, 1644-4000) 역시 설 연휴기간 동안 상담인원을 50~100명 확대해 24시간 접수 받는다고 하니 이용하세요.

어릴때 많이먹던 감태~

요즘도 재래시장에서 감태를만나면 그냥 지나치질못해여~

오랜만에 퇴근길 재래시장에서 반가운 감태를보고 얼근 한지기 사다무쳐봣어여

쌉싸리한 감태무침입니다

파래뭉치보다는 휠씬큰 감태 한지기가

1500월 이레여~

물에담가 티도골라네고

바락바락주물러 깨끗히 씻어 물기를 꼭~~~옥

짜줍니다

양념은 아주 간단하게 해여

다진마늘 쪽파다지고.액적 조금.조선간장.깨소금.설탕 조금

물기 꼭 짠 감태를 양념에무쳐줍니다

무친감태에 생수를 작은컵 하나정도 넣고 촉촉하게 무쳐줍니다

물기가없이무쳐놓으면 아주 뻣뻣해서

맛이없어여~

요렇게 한통 무치고 조금 생으로남겨뒀어여~~

낼아침 반찬으로 전 지지주려구여~

요 감태무침은 바로먹으면 맛이없어여~~

해조류치고 특이하게 김치처럼 맛이 들어야 좋아여~~~

어느지역에서는 이걸 감태 장아찌.감태 김치라고도 한다네여~

3일정도 익히면

향도 풍부하게 살아나고 더부드럽고 아주 맛잇답니다~~~

 번행초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기

재료 : 번행초 여린잎, 닭가슴살, 베이비채소, 돌나물, 양상추, 빨간양파, 딸기, 땅콩 

매실드레싱 : 매실청 2스푼, 식초2T, 간장2T, 마늘1T, 참기름1T, 깨소금1T

번행초의 어린잎과  어린순은 베이비채소들과 함께 깨끗히 씻어 건저놓습니다.

양상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 놓고 삶은 닭가슴살은 결대로 찢어줍니다.

빨간양파는 결 반대로 얇게 저며서 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주어야 합니다.

매실 드레싱은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혼합하여 주세요.

(설탕, 식초, 간장은 가족의 식성에 맞게 넣어주세요) 

잘게 다져놓은 땅콩을 위에 골고루 끼얹어 주고 딸기는 4등분하여 가장자리에 데코레이션합니다.

 식품건조기 리큅으로 청국장 만들기

준비물-식품건조기 리큅, 메주콩, 소금

백태를 깨끗하게 씻어서 넉넉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충분하게 불게 되면,

물을 넉넉히 붓고 색깔이 진하게 변하고 푹 무를때까지 삶아 줍니다.

통에 담아서 리큅에 넣고 전원을 켠 다음 온도는 45도 시간은 30시간을 설정합니다. 

10시간이 지나면 뚜껑을 열고 습기가 생겨 물방울이 맺혀 있는것을 제거하고,

뚜껑을 다시 원래대로 닫고 10시간이 다시 지나면 뚜껑의 물기를 한번 더 닦아줍니다.

대략 30시간이 지나면 청국장이 되는데 맛과 향을 가감하여 시간을 더하거나 줄이면 됩니다.

30시간이 지나니까 냄새가 심하지 않고 구수하면서도 맛있는 청국장이 됩니다.

절구에 담고 굵은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절구로 살살 찧으면 청국장 완성입니다.

 밀폐가 되는 반찬통에 담아 냉장 보관하거나 베란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멸치육수에 무우, 버섯, 양파, 청양고추, 두부를 넣어 보글보글 끓였습니다.

작년에 동이님이 착한가격으로 공구할 때 구입한 식품건조기 리큅으로,

주로 과일이나 나물을 주로 말렸고 무우말랭이랑 고구마 말랭이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동안 청국장을 만들어 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카페상품으로 요리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어서,

예밀포도원님네서 구입한 백태를 불려서 청국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골에서 사는 분들은 무슨 소꼽장난 하느냐고 하시겠지만,

별것 아니어도 직접 만들어 먹으니까 아주 뿌듯하고 더 맛이 있었답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월남쌈을 만들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야채와 해물들~

그리고 쫄깃한 쌀국수~

그렇게 힘들지 않은 요리지만 맛은 최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월남쌈~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월남쌈~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월남쌈 레시피 올려드립니다.

 월남쌈 만들기

월남쌈에 땅콩버터와 스리라차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최고의 맛이 탄생합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월남쌈으로 무더위를 이겨보셔요.^^

도움되세요.

바로가기

 https://card.kbcard.com/CXPPPZQ00149.cms

과메기 맛있게먹는법과 보관법 효능에 대해서

과메기란 겨울철에 청어 또는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그늘에서

말린 생선입니다. 경북 포항 구룡포등등 동해안지역에서 생산되는 겨울철 별미라고 할수 있는데요 ~

원래 청어를 원료로 만들었으나 1960년 이후로 청어의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면서

청어대신이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

그럼 오늘은 겨울철별미 과메기 맛있게먹는법과 보관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

1. 과메기를 한번에 먹을 양만큼 랩으로 싼 다음 냉동실에 보관하도록 한다.

2. 먹고 싶을때 냉동실에서 꺼내 냉장실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어긋나게 썰어 보기 좋게 그릇에 담는다.

3. 양념장을 준비한다.

- 기름소금 : 구운 소금에 참기름을 섞는다.

- 쌈장 : 쌈장에 마늘을 곱게 썬것과 참기름 다진 청양고추를 섞고 과메기 냄새를 줄인다.

- 초고추장 : 초고추장에 고추냉이를 섞는다.

4. 다시마 김 배추 등 삼을 준비한다.

5. 기름장 + 김 다시마 배추 & 김 + 초고추장, 쌈장 등 기호에 따라 쌈을 싸먹는다.

과메기는 특유의 비린맛 때문에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음식인데요.

과메기 먹는법에 따라서 제대로된 과메기 맛을 느낄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과메기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과메기 효능 ◀

1. 성인병 예방

과메기는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불포화지방산, dha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고단백질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혈관을

확장시켜주어 혈관계 질환에 특히나 좋습니다.

2.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꽁치 청어 과메기 효능은 특히나 콜레스테롤의 감소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꽁치와 청어에 있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량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3. 피부미용 효과

본래의 꽁치와 청어에 있는 영양소를 더욱 강화시켜줍니다.

dha와 오메가 3가 특히나 많아져서 신테 성장에 좋고 피부미용에도 매우 탁월합니다.

4. 숙취해소

많은 분들께서 과메기를 안주로 자주 드시는데요.

과메기 효능 중 하나가 바로 숙취해소 입니다. 술과 함께 먹으면

미각적으로 어울릴뿐만 아니라 과메기의 아스파라긴산이 술에 취하는 것을

늦춰준다고 합니다 ~ 하지만 학생분들은 술을 절대 아니되요 ^ㅁ^

▶ 과메기 보관법 ◀

과메기는 2일에서 3일의 짧은 기간은 김치냉장고나 일반냉장고에 보관 하도록 하고

그 이상 보관을 하려면 반드시 냉동보관을 해야만 합니다. 냉장보관을 오래하게

되면 곰팡이가 생길수가 있습니다.냉동보관을 했다가 드시기 전에 자연해동을

하게 되면 빛깔도 돌아오고 맛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과메기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냉동실에 가득 채워 두고 여름까지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네이버 블로그 퍼옴

학교다닐때 친정엄마께서는 이 약고추장을 도시락반찬으로 잘 해주셨죠~

친구들은 이 반찬에 열광하며 부러워하곤 했었는데...

1년동안은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저와 동생 도시락을 매일4개씩 싸고

어떤날은 엄마, 아빠꺼까지 6개가 식탁에 쪼르륵 줄지어 있기도 했었는데.

지금 제가 그때의 엄마의 나이가 되고보니 엄마가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셨다는걸 느끼네요.

그렇게 추억이 담긴 예전에 먹었던 그 약고추장이 먹고싶어

퇴근하는 신랑에게 고기갈은거 좀 사오라고 시켰더니

소고기가아닌 돼지고기를 덜컹 사왔습니다 ㅠㅠ

비가와서 김치전에 넣을거라고 생각했다네요 ㅋㅋㅋ

소고기가아닌 돼지고기로 만들면 어떨까싶어 조금만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엄마에게 "엄마 그 고기고추장볶음 먹고싶어 어떻게만들어~" 라고 물어보면

 또 당신이 해놓겠다고 다음에 가져가라고 하실까봐 물어보지않고 제맘대로 만들어봅니다.

친정엄마도 직장생활을 하시며 살림을 해보셨기에

제가 직장다니면서 이렇게 밥해먹고 살림사는게 늘 안스러운가봐요ㅜㅜ

에휴~ 요리포스팅하면서 왜 눈물이 나냐 ㅠㅠ

어떻게 어떻게~ 그냥 그냥 그렇게 만들어보니

돼지고기로도 충분히 맛있는 약고추장이 되네요^*^

뜨거운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 맛있겠죠 ㅋㅋㅋ

재료

고기갈은것(돼지고기/소고기), 고추장, 간장1스푼,

양파, 마늘, 조청(단맛내는것), 참기름

견과류 갈아서 넣어주면 좋지만... 저는 패스~

먼저 다진양파를 참기름에 볶아줍니다.

노릇하게 충분하게 볶아지면

고기갈은것과 마늘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꼭 기름이 없는 안심을 사용하세요.

제가 사용한 고기는 기름이 너무 많아서ㅠㅠ

이렇게 충분히 고기가 볶아주고

기름이 많이나오면 타올로 기름을 좀 닦아주세요.

배와 도라지효소담금하고 건지로 만든 조청입니다.

맛이 너무 좋아요^*^

고추장도 넣어줍니다. 사진은 넣다가 사진을 찍은거랍니다.

사진의 고추장보다 더 많이 들어갔어요.

간장도 한스푼 넣어줬어요^^

제가 요즘 너무 사랑하는 귤쨈입니다.

요것도 한숟가락 넣어줘요~

향이 정말 끝내줘요 ㅎㅎㅎㅎ

이렇게 매콤달콤한 고추장볶음이 완성입니다~^*^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고

쌈싸먹을때 쌈장대용으로 먹어도 좋아요~

 엄마 뒤를 쫄랑쫄랑 따라가며 하나하나 배워가야할텐데...

미나리 부침개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