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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떡국 맛있게 끓이기

(재료 : 멸치육수, 떡국떡, 굴, 생강즙, 계란, 파, 마늘, 멸치액젓)

멸치 육수를 진하게 끓여 냄비에 붓고 떡국떡을 찬물에 씻어 건져서 준비합니다.

싱싱한 자연산 굴은 소금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빼고 생강즙을 조금 넣어서 버무려 놓습니다.

계란은 젓가락으로 저어서 풀어놓으면 됩니다.

육수가 팔팔 끓어 오르면 씻어놓은 떡국떡을 넣어 다시 끓입니다.

떡국떡이 위로 떠오를때까지 그대로 끓여야 합니다.

떡국떡이 위로 떠오르기전에 미리 저어주면 국물이 탁해집니다.

떡국떡이 위로 떠오르면 다 익은것입니다.

멸치액젓으로 간하고 마늘을 넣고 계란을 돌려가면서 살살 부어서 익혀줍니다.

20초정도 기다렸다가 고루 저어서 위에 생긴 거품을 살살 걷어냅니다.

싱싱한 굴과 어슷썰어놓은 대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주고 거품을 한차레 더 걷어냅니다.

완성된 굴 떡국인데 탱글탱글한 굴이 입맛을 돋구게 합니다.

그릇에 떡을 먼저 담고 국물을 넉넉히 부어줍니다.

올해 처음 무우농사를 지어 만든시래기라 저도 많이 서툴고

어찌해야하나 참 고민도 많아져요

다 마른가 싶어 보니 줄기끝이 촉촉하니

이게 다마른건지 아닌건지 구분도 잘못하겠어요

그래도 용기내어 포장하다가

시래기를 삶아서 저녁반찬을 만들어봤어요

큰 냄비에 찬물을 넉넉히 넣고 시래기 5꼭지를 넣은 다음 센불에서 20분 중불에서 20분 그리고

그물에 잠시 담가둡니다.

나물로 드실려면 껍질을 살짝 벗기면 부드러워집니다.

된장국으로 사용할 경우는 그냥 하셔도 부드럽게 드실수있습니다.

                        올겨울은 편강 바람이 불어 너도 나도 만들더니

                        요즘은 쌀강정 바람이 불어 저도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쌀을 물에 씻어 10분정도 담갔다가  물을 넉넉히 붓고 죽을 쑤듯 끓여줍니다

                       평소 죽쑤는 물보다 좀더 넉넉히 붓고

                    쌀이 투명해지면 건져 찬물에 서너번 씻어줍니다

                      마지막에 소금 푼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물에 씻는 이유는 쌀에 있는 전분을 빼주기 위해서 입니다

                              물기 빠진 쌀을 건조기에서 여덟시간 말리고 상온에서 이틀정도 더 말렸어요

                                 사락 사락 소리가 날정도로  바삭 말렸어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손잡이 달린 틀채 (?)에 한줌씩 넣고  200도 정도 기름에

                       튀겨 기름을 빼줍니다

                  이건 현미 찹쌀을 하룻밤 불려 찜솥에 쪄서 말린것을  위에것과 같은 방법으로 튀겨놓은것입니다

                   사진을 다 찍지 못해서 없지만  올리고당 100그램에 갈색설탕 2스푼과 물 한스푼 넣고

                    약한불에서 설탕이 녹아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면  튀겨논 쌀 5컵을 넣고 버무려  비닐 깔아놓은

              쌀강정틀에 부어  밀대로  평평하게 밀어  놓습니다

              이것은 위에거랑 같은 방법으로 한건데 단호박가루를 한스푼 넣고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올리고당  귤조린것  유자청 설탕을 넣어 약한불에서 설탕이 녹고 보글 보글 끓으면

                 현미찹쌀 말린것 땅콩을 넣고 버무려  비닐깐 강정틀어 놓고 평평하게 밀어 놓습니다

              강정이 너무 굳으면 딱딱해서 잘 썰어지지 않고 덜 굳으면 부숴지고

              적당히 굳었을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면 됩니다

                이건 쌀강정을 올리고당에 땅콩과 대추 넣고 만든 것이고요

            이건 쌀강정에 유자청 넣고 만든것이고요

                    쌀강정  단호박 가루 넣은 쌀강정 레드향가루 넣은 쌀강정 유자청 넣은 현미쌀강정

                     혼자서 여러가지를 하다보니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

                     설명도 정신없고   에~고

                     쌀강정 만드는법

                    1) 쌀을 물에 10분정도 담갔다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 쌀이 투명해지면 물에 서너번 씻어

                        물기를 빼서 바싹 말린다

                    2)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온도가 200도 정도 되면 손잡이 달린 틀채(?)에 한줌씩 넣고

                        튀겨 기름을 빼 놓는다

                   3)   팬에 올리고당 100그램 설탕 2스푼 물 한스푼 넣고  설탕이 녹아 보글 보글 기포가 생기면

                         튀긴쌀 5컵을  넣고 빨리 섞어준다 (식성에 따라 땅콩 견과류  대추등 첨가 )

                   4) 강정틀위에 비닐을 깔고 그위에 버무린 쌀강정을 넣고 밀대를 이용해 평평하게 만든다

                   5) 강정이 적당히 굳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강정 만들때 올리고당과 설탕 비율이 여러가지로 하지만  이비율로 만드니 달지 않아서 좋아요

                  달게 드시고  싶으시면 설탕을 더 넣으시면 되겠죠

                  여기 저기 눈동냥을  하다가  이방법으로 만들었더니 달지 않고 고소해서 좋으네요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제철에 맛있게 먹었던 감자가 겨울이 되니 시들시들 하기도 하고 싹도 나기도 하고

어떻게 먹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호떡으로 만들었어요

 감자는 소금넣고 삶아서 으깬후

 설탕과 찹쌀가루 밀가루 조금넣고  감자에 있는 수분만으로 반죽을 해줍니다

 이렇게 ~~~~~~~~~찹쌀가루는 말려놓았던거라  더러 찹쌀덩어리가 ㅋㅋㅋ

 속에 들어갈 재료로는 흑설탕에 견과류를 섞어 놓았고요

 반죽을 한줌씩 떼에 속재료를 넣고 둥그렇게 만들어 팬에 올려 구워줍니다

 앞뒤를 뒤집어가며 노르스름하게 구워주면 호떡 완성입니다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달콤하고 찹쌀가루가 들어가 아주 부드러운 호떡이 됐어요

 호떡하고  남은재료에 매생이좀 썰어넣고 물도 조금 더 넣고 부침 반죽으로 만들었어요

 팬에 한수저씩 떠넣어

 한쪽면에 얇게 썬 연근 한쪽씩 얹어서 구웠어요

 연근이 들어가서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매생이 향이 솔솔 나는데

찹쌀가루로 한것이라 너무 말랑해서 좀 식어야 먹기가 좋으네요

찹쌀가루에 멥쌀가루 섞어서 부치면  맛도 모양도 더 좋을것 같아요

 두어달전부터 울 머슴아들 육회먹고싶다고 타령을하는데~~~

전 사실 육회가 자신없어서  제가 육회를못먹거든요~~ㅋㅋ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잡이님네  소고기로 육회를만들엇답니다.

고소한 육회

택배로 오는 고기라

덩어리로 보내주신고기를

얇게 채썰어주었습니다.

배도 채썰어준비하고

옆에 사진이나오다 말았네요~ㅠㅠ

잣 좀 다져놨습니다

채썬 고기에 마늘/참기름/깨소금/소금/후추/잣가루/설탕

넣고 조물조물 양념쏙쏙베이게 무쳐줍니다.

배채는곁들여내도좋지만

저는 그냥 함께 무쳐줬어요

마지막에 배채넣고 살살섞은다음

접시에 담아줍니다

무치는동안도 고기가 찰지다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육회에 화룡점정~~~~

계란노른자하나 올려 줍니다~

명절전배송이라 일요일에도 택배가 와서

마침 점심으로 요 육회한접시 뚝딱~~~

잘도먹네요~~~ㅎㅎ

밖에서 사먹는거 양에도안찼다면서 두넘이 얼마나 맛나게먹던지~

우짜지요~~ 이번에는 육사시미가 먹고싶다는데~~ㅠㅠ

잡이님~~~ 좋은고기보내주셔서 넘 잘먹었습니다.

 쌀 강정만들기 첫 도전~~

만족할만한 강정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먹을만하게 명절에 울가족들 먹을것은 건졌어요~

담 번에는 제대로할수있을듯 합니다~

쌀강정 색이 너무 곱지요?~

쌀과 검은쌀을 충분히 불린다음

물을 쌀의 10배쯤 붓고 쌀알이 투명해지도록 끓여주엇어요.

찬물에  쌀알을 맑은물이나오도록 헹군다음

물기 빼서 건조시켰답니다.

잘 마른쌀알을 기름에 튀겨냅니다.

기름온도를 아주높게해주고

쌀알은 체에 받혀서 넣었다 한꺼번에 거져야해요~

금방 튀겨지거든요

꽃 피는것처럼  튀겨지네요.

검은쌀도 같은방법으로 튀깁니다

검은쌀은 뻥튀기처럼 튀네요~

키친타올에 기름기를 빼줍니다

넘 이쁘지요~~ㅎㅎ

요것만먹어도 엄청고소해요.

시럽만들기

올리고당3컵. 설탕1컵. 물1컵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궁중팬에 시럽 한컵넣고 튀긴쌀알넣고

땅콩 다져서넣고 버무려줍니다.

틀이없어 저는 쟁반에 펴서 꼭꼭눌러 펴줍니다

잘 굳힌다음 적당한크기로 썰어줍니다

슬금슬금~~톱질하세~~~ㅎㅎ

요건 백련초가루로 색을낸건데

시럽에 백련초가루를 넣고 흰쌀과 같은방법으로

만들어줍니다.

색이 어쩜이리 고운지요~~~

달콤하고 바삭하고 너무맛있어요~

모양이 안이뻐서 선물은 못하고

그냥 가족들 주전부리는할수있을거같네요~

한가지 한가지 설맞이합니다.

 굵고 달달한 알밤으로 참나물과 함께

매콤하게 겆절이를 만들어봤는데 오독오독 씹히는 알밤과 향긋한 참나물이 환상궁합니네요.

알밤 참나물 무침

밤은 껍질벗겨서 편으로썰어줍니다

참나물도  씻어 적당히 잘라줍니다

양념 ; 고추가루.딸기효소.통깨.참기름.식초. 액젓조금 넣고

 잘섞어줍니다

양념에 알밤 편으로썰어준비한것을먼저넣고

고추물을 들여줍니다

참나물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한접시 뚝딱~

알밤 참나물 무침이완성되었네요~

향긋하 참나물향에  달달한 알밤이

오독오독 씹히는식감이

아주 환상궁합니네요~

알밤으로 맛있는 별미 무침 반찬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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