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가 좀 남아있어서 삼겹살 묵은지찜 만들어봤어요.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아삭한 묵은지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김치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네요.

 

 

 

 삼겹살은 두툼하게 썰어 끓는물에 소주 조금 넣어 한번 데친후 씻어 준비해둡니다.

 

 

 작년에 담은 김장김치에요.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아삭하고 맛있답니다.

 

 

 데쳐낸 삼겹살은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고추장,고추가루, 간장,후추,다진마늘,생강가루 조금)

 

 

 삼겹살에 묵은지 하나씩 돌돌말아 냄비에 돌려 깔아 줍니다. 가운데 양념한 고기도 넣어 주어요.

돌돌말기 귀찮으시면 양념한 고기위에 그냥 묵은지 올리셔도 된답니다. ㅎㅎ

 

 

 묵은지 한쪽 위에 올려주어요.

 

 

 김치가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 주어요. 전 육수 안쓰고 그냥 생수로 만들었어요.

마무리로 소주랑 들기름 조금 넣어 주었어요.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푹 익혀 완성한 삼겹살 묵은지찜이에요. 접시에 담고 통깨로 마무리해줍니다.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안주로도 좋답니다. ㅎㅎ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꿍찌 원글보기
메모 :

 

특별한 날엔 알밤베이컨꼬치

 

 

 

 

준비재료~(각10개씩) 베이컨, 피망(빨강이나 주황), 파프리카(노랑),양파,

밤, 비엔나소세지, 떡볶이떡, 브로콜리

시럽(설탕:물=1:1), 대꽂이

 

 

베이컨은 절반 길이로 잘라주고,,(실은 한쪽이 조금 더 길게 잘라요~)

 피망, 파프리카, 양파는 씻어 네모나게 썰어 주세요.

이 접시에 담긴 재료들은 바로 쓸거예요.

 

밤은 껍질을 깎아 찬물에 담가 두고, 브로콜리도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둡니다.

여기 재료들은 데치거나 조려 익혀 줄거랍니다.

 

시럽을 먼저 만들거예요~

설탕과 물을 동량으로 해서 약한불에 올려 주세요.

다 녹을때까지 저으면 안되요. (설탕이 결정이 생겨요..ㅜ.ㅜ)

 

완성된 시럽에 깐알밤을 넣어 약한불에서 서서히 조려 익혀 줍니다.

대꽂이가 들어갈 정도로 익혀 주세요.

 

1. 알밤이 맛나게 조려졌어요.                                               2. 브로콜리도 살짝 데쳐 주세요.

 

 

3. 떡볶이떡은 끓는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요.                          4. 비엔나소세지도 끓는물에 데쳐 두세요.

 

 

데치고 조려서 재료들이 모두 준비 되었어요~

 

이제 대꽂이에 하나씩 끼울거예요.ㅎ

미리 알밤과 떡볶이떡은 베이컨으로 감아 두세요.

다음은 대꽂이에 차례대로 하나씩 끼워요~

어때요? 알록달록 이쁘네요.^^

 

예열한 팬에 기름을 살짝 닦아내듯이 묻히고

알밤베이컨꼬치를 살짝 구워 주세요~

모두 익힌 재료들이라 베이컨만 적당히 구워지면 된답니다.^^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머스타드 소스를 지그재그로 뿌려 멋을 내요~~

 

알밤의 달콤한 시럽이 베이컨에 흘러 달콤하고 짭쪼롬 아주 맛있네요~ㅎㅎ

 

아삭한 야채들이 느끼한 입맛을 깔끔하게 해줘요~

 

머스타드 소스가 마무리 맛을 결정합니다. ㅎㅎ

울애들이 백점 만점에 백점이라네요~~

 

 

친환경알밤님의 알밤요리 이벤트를 응모할땐

밤을 단맛 짠맛이 약간 나게 조릴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베이컨이 짭쪼롬 하더라구요.

그래서 달달한 시럽으로 바꿨는데 성공 했네요.ㅎㅎ

알밤과 베이컨의 조화가 아주 좋아요~~

 

넘 이쁘고 맛과 영양까지 좋은 알밤베이컨꼬치~

특별한 날 만들어 내어도 손색 없겠지요?^^

울친사모 식구님들께 강추해요~!!

 

 

<이 요리는 친환경알밤님께서 후원해 주신 유기농 축파 알밤으로 만들었습니다.>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해피데이이 원글보기
메모 :

 

성시경의 베를린김밥

 

 

성시경의 베를린김밥 만들기

밥, 그릴 후랑크소세지, 계란, 우엉, 오이, 당근, 단무지, 게맛살, 참기름, 통깨

 

소세지에 들어있는 방부제와 여러가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팔팔 끓는물에 삶아냅니다.

오이는 단무지의 크기와 길이에 맞게 잘라서 소금과 식초에 살짝 절여 준비합니다.

게맛살은 반으로 잘라서 준비하고 마트에서 사온 김밥용 단무지와 우엉은 물기를 빼놓습니다.

계란은 알끈 제거후 체에 걸러 소금을 한꼬집 넣어 섞어서 준비하고 당근은 채썰어 볶아줍니다.

(계란물에 소금간을 하면 계란이 단단해져서 잘 찢어지는것을 방지합니다.)

 

밥은 다시마를 넣어 고슬고슬하고 윤기나게 지어서 참기름과 통깨에 버무려 놓습니다.

(굵은 소세지가 들어가서 밥에는 따로 간을하지 않았습니다.) 

김발에 김을 길이로 놓고 밥을 얇게 펴서 담는데 양끝을 조금씩 남겨둡니다.

준비한 재료를 차례로 올리고 소세지를 위에 올린 다음,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달구어진팬에 기름을 조금 두른후 키친타올로 닦아낸다음 계란물을 붓습니다.

가장자리가 익으면 말아놓은 김밥을 넣고 계란말이 하듯이 돌돌 말아주면 완성입니다.

 

두툼한 베를린김밥은 한줄만 먹어도 아주 든든합니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본 올리브TV 오늘 뭐먹지? 프로그램에 나온

아주 예쁘고 맛있는 성시경의 베를린김밥 아주 예쁘지요?

 

김밥용 햄 대신에 굵은 소세지를 통째로 넣고 돌돌 말아서 만든 김밥을

계란으로 한번 더 돌돌 말아주면 끝~!!

 

 

베를린김밥은 예쁘기도 하지만 맛도 아주 좋아서,

아이들 소풍이나 나들이 갈때 만들어서 갖고 가면 더없이 좋을것 같고,

출출한 저녁시간 술안주로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메모 :

<유기농알밤요리 - 1교시>

 

 유기농알밤요리 1교시가 시작됐어요~ㅎㅎ

첫째시간이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알밤라떼가 선택됐습니다.

 

 

 

토실토실한 친환경알밤님의 유기농알밤입니다.

 

 

 

밤은 압력밥솥에 푹 삶아서 까주었어요~

 

 

 

2인분 재료 : 알밤 10개, 우유 300ml, 꿀 조금

 

 

 

우유를 따뜻하게 해서

깎아놓은 알밤과 꿀을 넣고 휘리릭~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대추고명으로 장식을 해 주고요~

 

 

 

밤삶아 깎아놓고 믹서기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알밤라떼,

아침먹지않고 학교가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일 거 같아요~

일찍 일터로 나가는 남편을 위해서도요~

 

 

 

토욜도 토익학원가는 아들과 마주한 아침밥상입니다.

영양식먹고 머리 팍팍 돌리렴~ㅎㅎ

 

 

 

 

 

알밤의 건더기가 약간 남아있어 더 고소하고 씹는 맛도 좋아요~

우유를 따뜻하게 해서 갈으셔도 되고,

찬우유와 함께 갈아서 중불에 데워주는 방식으로 해도 됩니다.

 

 

밤은 예부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좋고,

어르신들의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우유와 함께 따뜻하게 먹는 알밤라떼는

<친환경알밤>님이 후원해주신 유기농알밤으로 만들었습니다.

 

 

- 유기농알밤요리 2교시는 외출 다녀온 후, 오후에 시작됩니다.

쉬는 시간이 좀 길지요...ㅎㅎ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메모 :

 

<유기농알밤요리 - 2교시>

 

유기농알밤요리 둘째시간 - 알밤튀김입니다.

 

뭘 할까 생각하다가 알밤 한 대 쿡! 맞으면...

 

 

 

생밤을 깎았습니다. 갈변이 일어나니 찬물에 담가놓고요~

밤새 깎아서 냉장고에 넣어둔거랍니다.

 

 

 

 

끓는 물에 밤을 넣고는 중불에서 푹 삶아줬어요~

 

 

 

삶은 밤을 찬물에 잠깐 식혀서 밀가루 입혀주고요~

 

 

 

계란물에 풍덩 입수시켜줍니다.

앗, 추워~

 

 

 

빵가루 골고루 입혀주고요~

돈가스만드는 과정과 똑 같죠?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열이 오른 기름에 조심조심 튀겨줍니다~

 

 

 

소쿠리에 건져내 키친타올에 기름기를 빼줍니다.

 

 

 

야~고로게다~~~

겉은 영락없는 고로게죠?

사실, 첨부터 밤고로게를 해볼려다

시간도 단축할 겸 알밤튀김으로 급선회했답니다...ㅎㅎ

 

 

 

 

겉은 바삭바삭, 속은 팍신하고 달달한 알밤맛입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이 댕기는 날,

색다른 알밤튀김 한 번 해보세요~

 

어쩌다보니 2교시가 야간수업이 되었네요...ㅎㅎ

 

 

* 이 요리는 <친환경알밤>님이 후원해 주신 축파알밤으로 만들었습니다.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레가토 원글보기
메모 :

 

 

 

 

친정엄마께서 만들어주신 감자떡가루가 있어서 쫀득한 감자송편 만들어 봤어요.

수제비만들때 섞어서 하니까 더 쫄깃하고 맛나더니

감자떡도 역시 맛있어요. ㅎㅎ

어렸을때부터 이런걸 먹고 자라서 그런지 전 이런 음식들이 맛있어요.

입맛이 좀 촌스럽죠?ㅋㅋ

 

 

 

 친환경알밤님께 주문한 밤이 마침 도착되어 밤도 삶아 속만 파내어 준비해두었어요.

생밤으로 해도 되지만 익혀서 하면 더 빨리 익으니까 익혀서 준비했어요.

 

 

 팥고물이에요. 지난번 수수부꾸미 만들때 넉넉히 만들어 냉동해두었던거 꺼내어 녹였습니다.

 

 

 감자떡 가루에요. 요거 가루내려면 정말 힘들던데 감사한맘으로 먹고 있어요. ㅎㅎ

 

 

 감자떡가루는 팔팔 끓는물에 익반죽 해줍니다. 소금이랑 설탕 조금 넣어 반죽했어요.

 

 

 조금 질게 반죽해주었어요. 잘 치대어 한덩이 만들어 놓고~~

 

 

 강원도식 송편빚는 방법으로 만들어 놓아요. ㅎㅎ 저희는 송편 요런 모양으로 빚는답니다.

 

 

 감자떡은 식으면 금방 딱딱해져서 조금씩 만들어 먹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딱 한접시 만들어서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

김오르면 솥에 쪄줍니다. 25~30분정도~~

 

 

 탱글탱글 맛나게 쪄진 감자떡은 뜨거울때 꺼내어 참기름이나 들기름 살짝 발라줍니다.

 

 

 맑고 투명해서 송편소가 다 보이네요. ㅎㅎ

 

 

 쫀득하고 찰진 감자송편 완성입니다. 넘 맛있겠지요? ㅎㅎ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꿍찌 원글보기
메모 :

~집에서 쉽게 만들어 뼈째먹는 꽁치통조림~

 

 

준비물~꽁치 5마리, 소금 약간

 

 

매년 추워진 이맘때면 만들어 먹는 우리집 별미 꽁치통조림이랍니다~

 

웰빙미래님께 구입한 냉동 꽁치예요~

한번에 5마리로 만들었어요.(사진엔 11마리임.)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고 내장을 제거하여 깨끗이 씻었어요.

 

뼈째먹는 꽁치통조림이니 뼈에 붙은 이물질도 칼끝으로 쓱쓱 긁어 깨끗이 제거합니다.

 

꽁치가 조금 큰 크기라 세토막 내었어요.

좀 작다 싶으면 두토막 내셔도 되요. 마음대로~ ㅎㅎ

압력솥에 꽁치를 한겹 깔고 굵은 소금을 약간만 뿌려 주세요~

위에도 올리고 또 소금 칙칙~ㅎㅎ

물은 아주 쬐끔만 끼얹는 정도로 넣어 주세요~

 

압력솥을 중불에 놓고 익히다가 추가 다 올라오면 약불로 바꿔 20분만 익혀 주세요~

이제 가스불 꺼주시면 끝~!!

 

쨔잔~~~!!

집에서 너무 쉽게 만들어 먹는 꽁치통조림이 완성 되었어요~

물을 많이 넣지 않아도 꽁치 제몸에서 나온 기름기로 타지않고 익혀 진답니다.^^

 

너무 맛있는 꽁치통조림이네요~

 

소금간만 하여 깔끔하면서도 쫄깃쫄깃 고소해요~

 

꽁치의 가운데 굵은 뼈가 보이시죠?

완전 푹 익어 말랑말랑 해요.

버릴것이 하나도 없이 통째로 먹는답니다.

한번 맛보시면 헤어나오기 힘들어요~~ㅎㅎ

 

시판 캔에 든 통조림에 대한 불안감...이젠 떨쳐 버리세요~

지금 한창 많이 나오는 꽁치로

꽁치통조림 넉넉히 만들어 한끼 분량씩 얼려두고

생각날때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고

김치찌개에도 넣어 먹어요~

등푸른생선도 이젠 뼈째~ 건강하게 먹자구요~~♡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해피데이이 원글보기
메모 :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한 국물 생각이 저절로나는계절입니다...

어묵사온게 있기에 두부넣고 국으로 끓여봤구요.

며칠전 제주여행가서 사온 톳삶아서 두부으깨서 조물조물 무침을했답니다...

 

 

육수만들기 무우.표고 디포리.다시마.요래넣구 푹끓여주구욤...

톳무침하려고 사온 두부가 있기에 몇쪽 썰어서 함께 끓여줍니다....파.마늘.청양초 (냉동)

시우너하게 한그릇 먹었습니다...

제주 재래시장에가서 사온 톳

 

톳은 끓는물에 삶아서 건져주구욤

두부는 도마위에 놓고 칼로 으깨줍니다...들기름.깨소금 .소금약간만 넣구 조물조물해주면됩니다...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가족들 건강을 위하여

우리주부님들이 노력해야할 때입니다....우리카페 회원님들 주부님들 모두모두 화이팅

 

 

 

 

 

함께 소통해요.. 추천하는 방법 아래 댓글등록하기 좌측

엄지손클릭~! 하셔서 친사모 소문내주세요~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새털구름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