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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한 순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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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미역국에 갓담근 순무김치로

맛난 아침식사를 했어요^^

 

 

강화촌닭님네 강화특산물 순무가 도착했어요^^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지?

잠깐 고민했지만 카페식구님들 말씀대로

맛이 기가막히다는 소문에 ~ㅋㅋ

김치를 담궈보기로 했어요^^

 

ㅎㅎㅎ

 

 

제가 여자손치곤 큰편인데

한손에 두개를 올려놓기가 버거워요 ㅎㅎ

 

 

베란다에 하루뒀다가 손질했더니 조금 시들었네요ㅠㅠ

첨엔 완전 쌩쌩했는데...

 

 

요건 단으로 묶여져 온 순무 크기가 좀 작죠?

요건 제 주전부리입니다^^

심심할때 깎아먹을꺼예요ㅎㅎ

 

 

요리조리 봐도 순무가 아니라 비트같기도 하공 ㅎㅎ

 

 

강화특산물 순무입니다^^

 

[순무효능]

 

간에 좋다

 

순무는 간장질환에 좋아 황달과 숙취해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작물인데요.

특히 간암 유발 물질을 중화시켜 주는 글루코시노레이트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간암을 예방합니다.

 

항암효과가 있다

 

순무의 효능 중에는 항암효과에 대한 부분이 입증되기도 하였는데요.

간암 뿐만 아니라 식도암, 폐암, 대장암의 예방효능이 뛰어나고 하지요.

순무는 소화를 순조롭게 할뿐만 아니라 암억제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식재료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뇨작용에 좋다

 

소변을 시원하게 나오게 하는 효과도 순무의 효능 중의 하나인데요.

순무는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줄기가 원활하게 나올수 있게 도울 분만아니라

현대인의 고질병인 치질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다재다능한 채소류 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순무의 효능 중에는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다이어트에도 활용됩니다.

순무를 드실때에는 순무와 순무잎을 둘다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순무를 처음 접해본 저는 무맛이 무맛이겠거니하고

썰다말고 하나 맛보니

톡쏘는맛? 맵싹한맛? 겨자맛이라해야하나요?

여튼 아삭아삭하니 맛있어요!!!

몸에도 좋다니 부지런히 먹어야 할듯 ㅎㅎ

하트3

 

 

깍두기 담그듯이 깍뚝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숨이 죽으면 잎도 같이 넣어 절여뒀어요

손질하다보니 잎이 살짝 억신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쬐끔만 넣었는데

김치담그고 맛보다 완전 후회했다는ㅠㅠ

 

엉엉

 

절대 질기지 않아요^^

 

 

준비해둔 양념붓고 슥슥 버무려줍니다~

 

 

젓갈듬뿍넣고 담궜더니 맛들기도 전 동날꺼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ㅎㅎ

완전 짱입니다^^

저는 소금에 살짝 절였는데

순무는 소금에 절이지 않아도 아삭하니 맛날꺼 같아요

소금에 절였더니 순무의 아삭함이 덜하네요 ㅎㅎ

여튼 처음맛본 순무김치맛 최고예요!!!

 

 

강화촌닭님네 순무 구매하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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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띤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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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밀포도원님께 주문한 무농약 찰수수로 수수부꾸미 만들었어요.

작년에도 예밀포도원님의 무농약 찰수수로 겨우내 수수부꾸미랑 수수밥해서 맛나게 먹었는데

올해도 수수부꾸미맛에 푹 빠질것같아요.

수수가 어찌나 찰진지 찹쌀가루를 섞지 않아도 찰지고 맛있답니다.^^

 

 

 예밀포도원님의 적두팥입니다. 불려서 팥고물 만들었어요.

 

 

 팥을 삶을때는 첫물은 끓여서 버리고 새로 물붓고 푹 무르도록 삶아 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으깨면서 계속 저어주면서 만들었어요.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췄습니다.

 

 

 무농약 찰수수입니다. 올해는 수수가 더욱더 찰지고 맛있네요.

 

 

 찰수수는 씻어 밤새 불린후 아침에 체에 받혀 건져 놓았다가 물기 빠진후 떡방앗간에 가서 갈아왔어요.

갈을때 소금좀 넣어 갈았답니다.

 

 

 곱게 갈아왔지만 그래도 체에 한번 내려 주었어요.

 

 

 체에 내린모습이에요. 보들보들 곱게 잘 갈렸네요. ㅎㅎ

 

 

 수수쌀 가루는 뜨거운물로 익반죽했어요. 반죽은 경단만들때보다 조금 질게 만들었어요.

 

 

 요렇게 한덩이로 치대어 뭉쳐주었어요.

 

 

 동글동글 하나씩 부꾸미 만들기 적당한 크기로 빚어 놓았어요. 이대로 삶아서 경단 만들어도 좋아요.

 

 

 팥고물도 적당한 크기로 뭉쳐서 만들어 놓아요.

 

 

 동글게 빚은 반죽은 납작하게 만들어 기름 조금 두른팬에 한쪽면을 익힌후

뒤집어서 팥고물 올린후 반달모양으로 접어 수저로 끝부분을 꼭꼭 눌러 잘 붙여주고 앞뒤로 구워줍니다.

 

 

 고명으로 대추랑 호박씨로 장식했어요. 고명없이 그냥 드셔도 됩니다. ^^

 

 

 요건 팥고물없이 그냥 납작하게 구운건데 그냥 만든것도 나름 맛있어요. ㅎㅎ

 

 

 어떤걸 먹어도~두가지 다 맛있는 수수부꾸미에요.

 

간식으로 먹어도 맛있고,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수수부꾸미~

또 옛날 생각나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

 

 

 

 이 요리는 예밀포도원님께 구매한 무농약 찰수수와 적두팥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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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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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어 부대찌개 끓였어요.

 

 

 재료: 콩나물, 햄, 어묵, 김치, 양파, 버섯, 파, 육수(멸치,다시마,표고버섯,무)

양념: 고춧가루, 진간장, 다진마늘, 설탕쬐금, 매실효소.

 

 

1. 냄비에 물붓고 무,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넣고 끓여줍니다.

 

 

2. 한쪽에 육수 끓일동안 콩나물 씻어 둥근팬에 넣구요~

 

 

3. 냉장고에 있는 재료 뭐든지 다 오케이~ 준비한 재료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냄비에 넣구요~

 

 

 

4. 양념장 만들어줍니다. (다진마늘, 고춧가루, 진간장, 설탕쬐끔, 매실효소)

 

 

5. 콩나물 위에 햄, 어묵등을 넣고 양념장 끼얹어 다 끓인 육수 부어주세요~

 

 

6. 냄비 뚜껑 닫고 보글보글 끓여주면됩니다~ 그동안 수저놓고 상차려요~ ㅎㅎ

 

 

7. 한소끔 끓으면 둥둥 떠다니는 거품 걷어내주고~

 

 

8. 양파, 팽이버섯, 파, 고추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됩니다~

 

 

9. 냄비채로 밥상에 고고씽~ ㅋㅋ 각자 개인접시에 담아 먹고픈대로 맘대로 골라먹음 되어요.

 

 

일품요리인 부대찌개. 다른반찬 필요없어요. ㅎㅎ

꼬기와 어묵을 너무나 좋아하는 식구들 덕분에 가끔씩 끓여먹는 부대찌개입니다.

고기나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어도 되지만 바쁜 아침이라 있는것만 넣어 뚝딱 끓여먹었어요.

육수내어 끓여 그런지 국물맛이 시원하고 얼큰하니 넘넘 맛있어요.

식구들이 다 잘 먹어줘서 좋아요. 아침식사 거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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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고향이신분만 아시는 강원도 별미인 옥수수범벅 만들었어요.

강원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옆동네인 단양쪽이라 저희 친정에서도 옥수수범벅을 많이

해먹어서 그런지 익숙하고 가끔 생각나는 음식중의 하나랍니다.

가을에 찰옥수수 수확해서 말려두었다가 껍질벗겨 준비해두면

겨울내내 가마솥에 푹 끓여서 먹곤했던 옥수수범벅~

세월이 지나 입맛이 변해도 역시 토종 음식은 생각나고 또 먹고싶어 지더라구요. ㅎㅎ

마침 예밀포도원님께서 껍질벗긴 옥수수를 판매하셔서

쉽게 구입해서 먹을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잘 말려 껍질 벗긴 찰옥수수입니다.  아주 단단하기 때문에 물에 충분히 불렸다 끓여야 푹 익습니다.

어젯밤에 담가두었다가 오늘 끓였어요. 껍질이 없기 때문에 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맛보기로 당첨된 적두팥도 물에 담가 두었어요.

 

 

 팥은 물에 한번 삶아내어 그 물은 버린후 사용했어요.

 

 

 불린 옥수수랑 팥은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줍니다.

 

 

 푹 끓이다 보면 이렇게 국물이 걸쭉해지기 시작합니다.

냉동실에 강낭콩이 있길래 강낭콩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국물을 더 졸여주다가 소금으로 간맞추고 취향에 따라 설탕등으로 단맛을 내시면 됩니다.

단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소금만 넣으셔도 됩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옥수수알이랑 팥이 푹 익으면 담아 내면 됩니다.

탱글탱글한 옥수수랑 구수한팥이랑 어우러져 맛있는 옥수수범벅이 되었네요.

 

 

 강원도 별미인 옥수수범벅~한수저씩 드셔보세요. ^^

 

 

 

 이 요리는 예밀포도원님께 주문한 찰옥수수알, 적두팥으로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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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병을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난데없이 팥이 듬뿍 들어가 있는 경주빵이 왜 먹고픈지 ㅎㅎ

경주로 뛰어가지못하고 그냥 월병으로 대신하렵니다.

 

 

 재료 : 박력분 340g, 버터 60g, 계란2(계란물입힌건 빠졌네요 ㅠㅠ), 연유 60g,

설탕 120g, 팥앙금 600g, 견과류 200g, 월병틀

 

 

 

1. 박력분은 체에 한번 내려줍니다.

 

 

2. 넓은볼에 전자렌지에 녹인 버터랑 계란, 연유,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줍니다.

 

 

3. 체에 내려놓은 박력분에 섞어놓은 재료를 부어 반죽을 합니다.

 

 

 

4. 반죽을 팩에 넣어 냉장보관하여 한시간정도 숙성시켜줍니다.ㅎㅎ

 

 

5. 기다리는 동안 팥앙금에 견과류 집에 있는것들 적당히 부수어 섞어줍니다.

 

 

6. 견과류 넣은 팥앙금 앙꼬를 대충 30그램 정도로 동글게 빚어줬어요~

 

 

7. 한시간 경과후 반죽도 꺼내어 20g 정도의 크기로 반죽을 소분해놓아요~

 

 

8. 소분해놓은 반죽을 송편빚듯이 손으로 동글동글하게 빚어 팥앙꼬 넣고 오무려줍니다.

 

 

9. 월병틀에 덧가루 조금 바르고 반죽을 넣어 찍어내어요~

 

 

10. 오븐틀에 유산지 깔고 틀에 찍은 반죽을 하나씩 줄세워놓아요~

    처음이라 힘조절도 어렵고 모양이 삐뚤빼뚤 ㅋㅋ 두께도 제각각 ㅎㅎ덧가루 솔솔 털어내고...

    오븐을 180도로 예열해놓습니다.

 

 

11. 윗부분에 계란 노른자물을 발라줍니다~

 

 

12.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가량 구워주니 노릇하고 바싹하게 구워졌어요.(오븐에 따라 시간조절해주세요)

 

 

 

이건 계란물을 살살 발라줬더니 조금 부드럽게 구워졌구요~ ㅎㅎ

 

 

 

 

 

몇일동안 허리에 담이 찾아와 골골 거리고 있는 저를 위해 한번 만들어봤어요.

직접 구워서 그런지 고소하고 정말 맛있어요.

달달한 팥이 듬뿍 들어가고 견과류가 오도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네요.

다음번엔 더 이쁘게 만들어지길 고대하면서 ㅎㅎ 저의 월병 첫작품이였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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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아침~ 오늘도 후다닥 큰딸 도시락으로 샌드위치 준비했어요.

오늘은 식빵대신 브쉬맨브래드로 만들어봤어요.

불없이 만드는 간단한 샌드위치로요. ㅎㅎ

신선한 야채와함께 속재료는 취향껏 좋아하는 걸로 채우면 되니 간편하긴 하네요.

 

 

 부쉬맨브래드는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상추랑 치커리는 씻어서 싱싱해지라고 찬물에 담가두었어요.

 

 

 야채는 물기빼주고 샌드위치용 햄과 치즈도 준비해줍니다.

 

 

 반으로 자른 부쉬맨브래드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소스를 양쪽면 다 발라둡니다.

 

 소스바른 빵 위에 치커리를 엇갈려 올려주어요.

 

 

 샌드위치용햄은 크기가 너무 커서 반으로 잘라 올려주었어요..

 

 

 햄위에 치즈,파프리카,토마토순으로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양상추를 올려주어요.

 

 

 속재료 다 넣었으면 소스바른 빵을 덮어줍니다.

 

 

 이대로 그냥 하나씩 먹어도 되겠지요?

 

 

 먹기 편하게 하나씩 싸주었어요.

 

 

 유산지로 싼 샌드위치는 반으로 잘라 샌드위치통에 담아봤어요.

 

 

 샌드위치통에 엇갈리게 담아봤습니다.

 

 

 늘 그랬듯이 오늘도 도시락은 네개랍니다. ㅎㅎ 과일도 한통담아 주었으니 맛있게 먹었겠지요?

 

 

부쉬맨브래드대신 식빵으로 만들어도 좋고, 바게트빵 좋아 하시는분들은 바게트빵도 좋을것 같아요.

불없이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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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먹는 목이버섯 채소계란찜

 

 

목이버섯 채소 계란찜 만들기

목이버섯, 계란7개, 파프리카, 쪽파, 새우젓 국물1.5스푼

 

계란 6개를 깨뜨려 흰자와 노른자로 따로따로 담고 노른자에 계란 1개를 더 넣어줍니다.

계란흰자를 잘 풀어서 잘게썬 쪽파, 파프리카, 목이버섯을 넣고 새우젓국물을 넣어 섞어줍니다.

네모난 반찬통 안쪽에 포도씨유를 고르게 발라준 다음 준비한 계란흰자를 넣어서

랩으로 감싼 후 찜판에 올려서 센불에 끓인 후 물이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30분간 쪄냅니다.

흔들어 보아서 가운데 부분이 흔들리지 않으면 다 익은것입니다.

 

잘 익은 계란흰자찜위에 노른자를 붓고 랩으로 감싼 후 중불에 20분간 익혀주면 완성~!!

 

가장자리를 돌려가면서 얇은 칼로 떼어준 후 뒤집어 엎어주면 됩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 올리면 되는데 정말로 먹기 아까울정도로 예쁩니다.

(목이버섯은 손질한후 잘게 썰어 냉동 보관중인 목이버섯님네 생목이버섯입니다.)

 

새우젓으로만 간하여 깔끔한 계란찜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작은 접시에 담았는데 

목이버섯이 들어가서 살짝 쫄깃한 식감까지 있어서 더 맛있습니다.

 

 

목이버섯 채소 계란찜 만들기

목이버섯, 계란5개, 파프리카, 쪽파, 새우젓 국물 1스푼

 

이번에는 동그란 통에 찌려고 준비했는데 통에 맞게 계란 5개 분량입니다.

계란 5개의 흰자에 목이버섯, 파프리카, 쪽파 그리고 맛살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하였습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랩을 씌워서 찜판에 올려서 쪄냈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중불에 25분 쪘더니 가운데 부분까지 잘 익었습니다.

 

5개의 노른자를 흰자찜 위에 얹어서 다시 찜통에서 중불로 15분깐 쪄냈습니다.

노른자만 넣었더니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색깔도 더 진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가장자리를 살짝 떼어서 뒤집은다음 다시 뒤집어서 8등분을 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맛살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더 좋습니다.

잘라놓은 모양을 여러가지 모양으로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색감도 예쁘고 탱글탱글한 목이버섯 채소계란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마토 껍질로 장미꽃 모양을 만들어서 함께 담았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약하게 했더니 간식처럼 하나씩 집어 먹기도 좋았습니다.

흔하게 누구나 해먹는 국민반찬 계란찜도 가끔은 이렇게 멋진 요리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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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세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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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대추가 많이 나오기 시작할 즈음이면

집에서 자주 해 먹는 대추차, 대추죽입니다.

 

 

 

 

 

1. 대추는 깨끗이 씻어 푹 삶습니다.

2. 거름망에서 대추살을 걸러줍니다.

3. 걸러낸 대추살에서 다시 대추씨를 빼줍니다.

4. 발라낸 대추씨도 물을 붓고 다시 한 번 끓여냅니다.(사진이 없네요)

 

 

 

걸러낸 대추물을 따뜻하게 마시면 대추차가 됩니다.

아들 딸 고등학교 3년 내내  보온병에 넣어줬네요...

간혹은 인삼이나 생강을 넣고 달이기도 하고요~

 

 

 

 

 

 

자, 이젠 간단한 대추죽으로 갑니다.

걸러낸 대추살을 믹서기에 넣고 휘리릭~ 한번 갈아주면 됩니다.

 

 

믹서기에 갈은 대추를 다시한 번 끓여냈어요.

소금 한 꼬집넣으면 대추의 단맛이 더 살아난답니다~

 

제법 걸쭉한 대추죽으로 조금 먹어도 속이 든든합니다.

옛날 양반들이 대추 한개로 요기를 했다죠...ㅎㅎ

 

 

 

 

현미를 넣고 대추죽 끓여봅니다.

 

 

 

현미를 충분히 불린 후 갈아서 넣었어요~

갈아놓은 대추살에 넣고 끓여냅니다.

이 때, 발라낸 대추씨 넣고 끓인 물로 농도를 조절해 주면 됩니다.

 

 

 

 

 대추죽은 찹쌀을 넣거나

찹쌀가루를 넣고 끓여도 됩니다.

호박죽처럼요......

 

 

 

 

대추는 신경안정작용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수험생들에겐 당연히 좋겠죠?

쇠약한 내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줘 노약자나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대추를 채썰어 꿀절임으로 차를 마시기도 하고

그냥 달여서 마시기도 하는 대추차,

 

멀겋게 되면 대추스프(?), 대추죽이 되기도 하고

좀 되직하게 쑤면 식사대용 대추죽으로 영양식이 되겠지요?

비타민 C도 사과의 백배라 하니,

일교차가 큰 요즘 딱 필요한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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